살아있는 물과 항아리 [1]

글/ 안연숙

 

성경적 시간은 3가지로 나뉜다:

    하나님의 범접(犯接)할 수 없는 변치 않는 시간 <크로노스>

    하나님이 흘러 보내시는 시간 <카이로스>

    하나님의 구원의 시간, 심판의 시간 <텔로스>


우리는 이 3가지 시간 속에 살고 있다. 한 마디로 하나님의 어항에 들어있는 물고기와 같은 것이다. '크로노스'가 김치 항아리 같은 큰 독이라면, '카이로스'는 그 속에 들어있는 물과 고기인 것이다. 그래서 세상사는 돌고 돈다. 같은 자리에서 맴도는 것이다. 계속 죄짓고 그 항아리 안에 있는 물을 계속 나쁘게 만드는 것이다. 그 '크로노스'는 바닥이 잘 막혀있는 그릇이니, 그 안에 있는 물과 그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을 비롯한 살아있는 것들을 잘 보존한다. 그 그릇은 숨을 쉬기 때문에 밖의 좋은 것들을 받아들이고 나쁜 것은 받아들이지 않으며, 또한 안의 나쁜 것들을 방출한다.

자 이제 밝히 말하자면, 그 '항아리' 곧 '옹기'는 이 <지구>를 말함이다. 지구는 그 항아리처럼 둥글다. 그리고 자신이 품고 있는 생명들을 우주로부터 보호함과 동시에 지구에 필요한 우주의 에너지를 받아들인다. 그것은 지구만이 할 수 있는 것이지 함부로 사람이 이용하려 한다면 '통구이'를 면할 수 없을 것이다. 마치 '옹기'에 들어있던 '간장'이 옹기 밖으로 나와서 스스로 변질됨과 같은 이치일 수 밖에 없다.

옹기 안에 있는 것이 물과 육지와 사람과 동, 식물이라면, 그 곳의 얼마는 바다이고, 그 중 30퍼센트는 육지가 차지한다. 둥글고 둥근 옹기마냥 구언약의 <재판관기>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똑 같은 죄들을 반복하여 짓고, 회개하는 역사의 수레바퀴들을 연출한다. 수많은 전쟁들과 살인들과 역사왜곡과 수많은 고문서들의 불타버림은 그 죄의 역사의 반복을 더욱 더 부추겼다. 옛날을 알지 못하기에 똑같은 잘못을 쉼 없이 저지르며 살아가게 된 것이다.

이에 사탄은 알고 있다. <카이로스> 시간 안에서 사람들을 속여서 전쟁을 일으키고 죽이고 유린할 지라도, 그것을 통해 자신이 사람들 위에 왕으로 군림할 수 있다는 것을 말이다. 모든 무역(거래)의 패권을 쥐고 말이다:

    [화중광야 성경바로알기] 두로의 그 왕 - '너는 하나님의 그 정원 에덴 안에서 지내 왔으니' (에스겔 27-28장) <자세히보기>

    [화중광야 복음선교문서 컬렉션 29] 사탄의 속성(屬性)과 실재(實在) <에스겔 28:1-19> <자세히보기>


위 링크들을 들어가 읽어보시면, 사탄이 어떻게 이 좁은 옹기 안에서 자신의 왕국을 이루게 되었는지 알 수 있다. 그것은 '속임'이다. 그렇다. 우리가 사기꾼한테 안 넘어가서 자신의 재산을 잘 지키면 자신과 가족을 지킬 것이지만, 자신의 욕심과 더불어 사기꾼의 감언이설에 넘어간다면 피할 수 있는 고통을 피하지 못하고 패망으로 치달을 것이다.

사탄은 그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세상 모든 왕들을 속여왔고, 그래서 이 땅에서 겪지 않았어도 되었을 많은 전쟁들을 일으켰고, 그것을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겪어왔다. 그 속임은 이 세상을 다스리는 것이다. 그것은 감히 주 예호슈아님께도 썼었던 속임의 방법이다:

    4:8Again, the devil taketh him up into an exceeding high mountain, and sheweth him all the kingdoms of the world, and the glory of them;

    4:8
    또 다시 그 마귀가 예호슈아님을 한 지극히 높은 산 속으로 데려가고, 그분에게 그 세상의 모든 왕국들과 , 그것들의 그 영광을 보여주며,


    4:9And saith unto him, All these things will I give thee, if thou wilt fall down and worship me.

    4:9
    그러고 나서 그분을 향하여 말씀드리기를, '만일 당신이 무릅꿇고, 내게 숭배하겠다면, 이 모든 것들을 내가 당신에게 주겠도다.' 하니,


    4:10Then saith Jesus unto him, Get thee hence, Satan: for it is written, Thou shalt worship the Lord thy God, and him only shalt thou serve. 

    4:10그러자 예호슈아님이 그를 향하여 말씀하시기를, "'사탄아, 여기서 물러가라. 이는 기록되었으되, '너는 알로하 예호바에게 예배드릴지요, 오직 그분만을 섬길지라.'" 하였도다.


    4:11Then the devil leaveth him, and, behold, angels came and ministered unto him. (Matthew 4:8-11, King James Version)

    4:11그러자 그 마귀가 그분을 떠너갔고, 보아라, 천신(天神)들이 왔고 그분을 섬겼도다. (마태오복음 4:8-11, 킹제임스 정재선역) <Updated/2016.6.6>



명성이라고 하는 높은 금자탑에 사람을 올려놓고, 계속 그곳에 있으려면 사탄을 섬겨야 한다는 그 말에 넘어간 왕들과 유명인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그것은 필자가 이 글에서 설명하지 않더라도 사람이 자신의 욕심에 의해서 유혹의 덫에 걸리게 되어 자신의 폐부가 찢겨져 나가게 되었는지 알 수가 있다. 사탄은 예호슈아 그 분의 이름에 벌벌 떨며 도망치나, 그 보다 더 강한 사탄이 우리 안에 자리잡고 있으니, 바로 엘로힘을 우리의 창조자로 알지 못하고 인정하지 못하는 우리의 방종함이다. 그래서 우리 사람들은 사탄이 굳이 시키지 않았는데도 더 지독하고 사악한 일을 저지르게 되었고, 그것이 사탄의 질투까지 살 정도가 되었다. 사탄은 그 정도까지의 일까지 하지 못한다. 예호바가 얼마나 무섭고 전능하신 분이신지 사탄은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예호바께서 허락치 않으시면 사람의 목숨도 손대지 못한다:

    2:6 And the LORD said unto Satan, Behold, he is in thine hand; but save his life. (Job 2:6, King James Version)

    2:6그리고 예호바가 사탄을 향하여 말씀하시기를, '보아라, 그가 너의 손 안에 있지만, 그의 목숨은 건드리지 말라.' 하셨다. (욥기 2:6, 킹제임스 정재선역) <Updated/2016.6.6>



그러나 사람의 목숨은 사탄이 아니라 명성과 돈의 노예가 된 사람이 취한다. 그것은 온 세상 사람들을 지배할 욕심인 것이다. 세상에 그 수법을 똑같이 예호슈아님께 써먹고 있는 사탄의 작태를 보아라!! 그것만 보아도 세상의 많은 큰 왕들이 그 속임에 빠져 엘로힘의 것들, 그 창조물인 사람들을 얼마나 유린하여 왔는지 단적으로 보여준다. 그렇다. 피할 수 있었던 죽음들이었다. 예호바께서 그때 그때 의로운 사람들을 일으키셔서 중단치 않았으면 우리 인류는 종족을 보존치 못하고 자멸하였을 것이다.

우리 <대한민족>(大桓民族)의 영웅 '이순신'(李舜臣) 같은 분이 없으셨다면 <조선>은 임진왜란을 통하여 10명중 한 명이 죽는 것이 아니라 거의 소수민족 수준이 되어서 뿔뿔이 흩어졌을 것이다!! 또한 우리 민족의 영웅 '안중근'(安重根) 같은 분이 없으셨다면, 이 조선침략을 침략한 주모자를 어떻게 처단하였겠는가 말이다.

그 때 '고종태황제'(高宗太皇帝)께서 우유부단하시어 스스로 목숨을 구걸하셨다면, 어찌 그분은 독살당하셨겠는가?? 끝까지 이 땅의 황제임을 부인치 않으셨고, 이 땅이 독립국가임을 선포하셨다!! 그렇기에 그 당시 우리 민족은 몸은 비록 일제 지배를 받았으나, 일본이 바라는 대로 '황국신민'이 될 수 없었던 것이었다.

만약 옛날 로마시민들이 앞을 내다보는 선견지명이 있어, <로마카톨릭교회>가 마지막 때, 종말이 되어서 세상이 끝나니 재산을 모두 로마카톨릭교회에 바치라 했을 때, 그 유럽사람들이 그 말을 맹신하지 않고, 그 세상의 그 끝은 단순히 한 나라의 존망과는 상관이 없음을 미리 알았더라면, 그들은 <암흑교황시대 1000년>을 당하지 않아도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그 때의 참상은 극악했던 스페인종교재판과 마녀사냥, 입에 담기도 힘든 인권유린의 시대라 할 수 있다. <교황> 자신이 <하나님 아버지의 그 자리>에 선 그 시대로 복귀를 갈망하는 물결이...특히 2014년 들어서부터 요즘에도 계속 감지 된다.

스스로 <God Father>라 자신을 칭하며, 인자한 미소를 띄우지만, 그것은 속임의 미소일 뿐이다. 성경을 인용하지만, <God Father>라는 것은 성경에 의하여 단죄되어야 할 자리에 서 있는 자이다. 스스로 하나님이라 자신을 칭하기에, 그는 모세 <십계명>의 제일 첫 째가는 계명을 어겼기에 가장 불경스런 죄인인 것이다.

그런데 그가 오는 2014년 8월 14일에 이 한국에 방문해 자신들의 추종자로서 이 땅에서 죽어갔던 사람들을 성인으로 추대하기 위해 <광화문 앞에서> 미사를 연다고 전한다.

◆[이미지/화중광야제작] <'모리스 꾸랑의 서울의 추억', 서울역사박물관, 2010. p.47>. 1896년에 주한 프랑스 외교관 '모리스 꾸랑'이 육조거리에서 광화문을 향하여 찍은 전경이다. 1년전 1895년에는 이 거리를 이용해서 왜놈들이 '명성태황후'를 암살하였고...그로부터 120년이 되는 해인 2015년에 한반도 완전장악(통일대박론)의 전초 예행이 2014년 8월 16일 이 자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라는데...우리는 빈약하지만 오로지 예호바를 향하여 <홍해의 이적>을 간구하는 수밖에는 없을 것이다!! <당신은 지금 어느 땅을 거닐고 있습니까?/자세히보기>.


왜 '흥선대원왕'(興善大元王)은 그토록 외세를 배척하는 '쇄국정책'을 쓰셨을까?? 우리나라가 그렇게 외국문물에 막힌 사람들이었던가? 그래서 <흥선대원왕>을 그렇게 몰상식한 폭군으로 역사에 기록하였는가?? 다시 그분의 업적을 살펴봐야 하지 않겠는가?? 왜 그때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는지를 말이다. 과연 자신의 며느리(명성태황후)를 그렇게 싫어하던 시아버지로만 우리 머리 속에 기억되어야 하는가 말이다. 그 역사를 되새겨 보지 않는다면, 오는 8월 교황의 방문과 시성식은 우리나라에 재앙이 될 수 밖에 없다!!

'흥선대원왕' 이하응(李昰應) 그 분께선 교황이 다스린 <암흑 1000년>의 역사를 알고 계셨던 것이 아니셨을까?? AD 1600년 스코틀랜드의 '제임스 왕'이 다스리던 그 시대만해도 교황권이 온 유럽을 흔들던 시대지 않은가?? 한 나라를 다스리시면서 그 정도 교양은 있으셨으리라 생각이 든다.

생각해보시라!! 우리가 누구 지배를 받길 좋아하는 민족인가!!

왕이 있어왔지만, 그들은 모두 백성을 자식처럼 사랑하며 섬기던 사람들로서 자신의 위치를 지켜왔지, 그렇지 않으면 다 그 자리를 보존하지 못하여 왔었다.

잃어버린 <교황권>을 찾아 굶주린 사자처럼 돌아다니다 한번도 교황의 지배를 받지 않은 그런 <대한국>(大桓國)에 그가 떳떳히 고개를 들고 자신들의 교세를 확인하러 왔다.

카톨릭교인들이 들으면 기분 나쁜 이야기지만, 사실 그들도 잘 모른다. 착하고 선하게 살면 다 괜찮은 줄 안다. 하지만 엘로힘의 진정한 햇빛을 가리는 그 자리에 선 교황은 모든 것을 속여왔다.

단순히 종교적 목적이면 좋으련만, 정치적 목적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나 혼자라도 이를 '으드득~~~~' 갈아줄 것이다. 정치적 목적은 무엇인가? 교황령이 실행되는 나라가 되게 하려는 것이다.

예전 유럽 왕들은 교황의 명령이 없으면 결혼이고 이혼이고 아무것도 못했다. 불과 몇 백 년 전이다. 바로 미국이 생긴 이유도 그 교황령을 피하기 위함인데, 뭐 지금은 교황의 부하들이 펜타곤에서 또아리를 틀고 앉아서 워싱턴 정계를 좌지우지 한다고 한다.

교황은 세계를 정복하기 위해 다스리기 위해 욕심 많은 사람들의 대표자일 뿐이지, 그 실세는 아니다. 더 많은 미치광이들이 존재한다. 전쟁광들이 존재한다. 사람들 목숨이 그들 목적의 수단일 뿐인 그런 사람들 말이다. 사탄에게 속은, 사탄이 그들의 능력을 시기 질투할 만한 사람들인 것이다. 그들은 모든 사람들 위에 군림하여 자신들은 영원히 살 것처럼 부를 누리고 살고 있다.

다시 말해서 교황령은 그 교황의 위치를 보존하게끔 만드는 능력자들의 명령과 일치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누구인가?

바로 폭력자들이다!!

'니므롯'(Nimrod)의 후손인 '활쏘는 자들'이다. 그들은 '밑빠진 항아리'(Bottomless Pit/Pot)에로 던져질, <알로하의 그 크로노스 시간>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심판 받을 자들이다. 생명을 주는 물이 담겨질 수 없는, 그 자신들을 담지 못할 그 끝없는 구덩이로 빠질 것이다.

그래서 예호바께서는 목마른 자들은 나에게로 와서 그 생명을 주는 그 물을 마시라고 하셨다. 사람은 몸의 70%가 물인 작은 지구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피부는 그 물을 보전하는 항아리이다. 그 항아리의 밑이 빠졌다 함은 곧 죽음을 의미함이니 지옥은 그래서 무서운 곳이다. 생명을 담지 못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몸에 70%가 물이라서 겨우 10%만 감소되어도 무서운 일이 일어날 것이다.

그렇다면 예호바께서 우리에게 주시려 하는 물은 어떤 물일까? 세상적 물은 마셔도 마셔도 갈증이 날 것인데,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다시는 목마르지 않고, 다시 물을 구하러 되지 않다고 예호슈아님께서 수가성 여인에게 <요안복음 4장>에 말씀하셨는데 말이다. 그런데 성경 말미 <요안계시록 22:17>에 또 물을 마시라고 하신다. <요안복음 4:10/ '샘솟는 물' - 성취된 하나님의 자녀들/자세히보기>

대체 '그 물'이 무엇이길래?? 새싹에게 생명을 틔우게끔 하는 물 한 방울의 사진 같은 극적인 말씀이신가?? 갈라진 땅을 다시 붙게 하시는 그런 물인가??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그 물을 구하라고 하신 건, <영원한 생명>을 말씀하시는 것인가??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자신에게로 오라고 하신 말씀이신가?? 그 물과 그 마른 땅이 하나가 되어야만이 그릇이 되고, 형상을 이룰 수 있기에??

그렇다면 '그 땅', '그 세상'은 무엇인가?? 그 물이 없으면 메말라 홀로 생명을 가질 수 없는 존재 아닌가?? 흙도 하나님이 만드신 것인데, 그렇다면...

    너 흙아, 너 흙으로 지어져서 슬프게 흙으로 돌아가는 아담아, 인간아. 너에게 생명을 주는 물인 내가 없으면 너는 존재하지 못하고, 먼지로 흩어질 것이다.


<그 말씀>을 하시는 것일까?? 모든 것에 신성이 있다면 그것은 물을 머금고 있어서일 것이고, 모든 생명은 물을 담는 그릇이 되는 것이다.

물은 흐르지 않고 고이면 썩는다. 흙은 홀로 이동할 수 없다. 바람과 물을 타고 흐르는 것이다. 엘로힘께서 만상(萬像)을 지으실 때, 그 흙과 그 세상의 강점과 약점을 잘 아셨다. 물과 바람과 만나서 잘 융합이 되면 아름다운 형상을 보존할 터이고, 아니면 무참히 토기장이의 손에 깨지는 것이다. 그 세상이 그 안의 물을 보존치 못하고 썩게 만든다면, 그 세상이 받는 심판은 그 토기장이의 그릇과 같이 깨어질 것이다. 그러나 그 그릇과 함께 그 안의 물을 버리시지는 않으실 것이다. 새로운 그릇에다 옮기실 터인데, 새로운 포도주는 새 포도주 통에 담으라 하시던 예호슈아님의 말씀과 더불어 <가나 혼인 잔치>의 '물이 포도주로 변한 이적'을 연상케 된다.

여기서 우리는 한가지 생각해 보아야 할 점이 있다. 심판 받을 세상이니 마구잡이 훼손해도 되는가에 대해서 말이다. 잠시 일본 만화 영화 <원령공주>를 보고 난 소감을 적고자 한다.

자연은 자신의 영역을 지키려고 목숨을 걸고 싸우고 있음을 잘 그려내고 있다. 그 속에서 자원을 캐내어 쓰려고 그 위에 사는 많은 생명들의 목숨을 한낱 하루살이로 여기는 인간들의 이기주의 속에서 자신들의 삶의 영역을 지키려 많은 동물들과 숲의 영들이 싸운다.

자연은 생명을 가지고 있다. 인간만이 생명을 지닌 가장 고등한 생명이 아니다. 엘로힘께서 모든 만상을 지으실 때, 그 모습 그대로 지으셨으며, 인간을 고등하게 지으신 것이 아니라, 단지 자신의 형상으로 엘로힘 자신을 대리하여 그분께서 지으신 모든 만상들을 보호하는 <청지기>의 사명을 주신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모든 만상을 더럽히고 파괴한다. UN의 <아젠다 21> 속에 숨겨진 채로 버텨내고 있는 <지속가능한 발전>(Sustainable Development)란 미명하에...이 땅의 젖줄인 <4대강>은 썩어가고 있다. 삼파람이 불어오는 그날에 저들은 또 무엇이라고 변명으로 늘어 놓을까??

◆[이미지/화중광야제작] <옹기마을 외골산 전경>. [BGM] <곡목/생명수 흐르는 동산 - 노래/마란아다>.


그래서인지 요즈음의 바람은 습하고 회오리 친다. 드디어 자연이 스스로 살기 위해, 자신을 정화하기 시작한 것으로 느껴진다. 그 땅은 살아 있다. 그 땅이 분노하면 그 위의 생명들은 한 순간 땅 속에 갇혀 버릴 수도 있다. 우리만이 가장 잘났다고 말하기엔 너무 쉽게 깨어질 수 있는 질그릇 같은 우리들은 <항아리>이기 때문인 것이다!! (2014.6.25/2014.7.15)

 
 

<Created/20140613> <Modified/20140715> <Updated/20140717><2016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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