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중광야 복음선교문서 컬렉션 1]


'이제부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해 오셨고,
우리에게 은혜를 통하여 영존하는 위로와 좋은 소망을 주셨던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가 너희 마음들을 위로하시고,
너희를 모든 선한 말씀과 일 안에 세우시니라.'
(데살로니카후서 2:16-17 / KJV화중광야역)


복음문서 선교시리즈 <제9집>을 복간하면서

벌써 발행, 완료되었어야 할 본 <복음문서 선교시리즈>는 총12집입니다.

1989년 7월 3일 제1집 <성경과 하나님의 그 말씀>을 시작으로 해서

1991년 9월 26일 제8집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를 끝으로 중단되었던

본 복음문서가 다시 발행하게 되었음을 하나님 앞에 기쁜 마음으로 내놉니다.


14년이란 긴 시간이 흘렀지만, 오직 변함없는 것은

'하나님의 그 말씀'임을 통감하는 오늘의 현실입니다.

특히 세계를 한 손아귀에 움켜쥐고 통제하려는

사탄의 음모가 점점 가시화되어 가고 있는 즈음,

물질과 조직의 미약함을 핑계(?)삼아 미뤄 왔던

우리의 내적 고백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적그리스도의 음모에 방관하는 자가 되지 않겠습니다.

남은 여생 혼신을 다하여 이것을 싸워 나가 이겨내는 주님의

'영적 군사'(에베소서 6:10-17)요,

'사랑받는 자'(요한일서 3:2)가 되겠습니다.


아울러 본 '복음문서 선교시리즈'는

앞으로 4집을 더 발행하여 완성할 것입니다.

본 복음문서 시리즈 원문은 저자이신 고든 린드세이 선교사님 선교단이

1989년 당시 저희 '비둘기선교단'에 번역, 발행을 허락하신 것임을 알립니다.

샬롬!

2006년 1월 1일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의 임박과 그 26가지 징조들)


글/ 고든 린드세이 선교사 *** 번역/ 정재선 선교사


고든 린드세이 선교사님이 인용하신 본문의 성경말씀은 <킹제임스성경>이며,
역자가 직역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머리말]

한 분 하나님이신 전능자 하나님이 우주를 창조하셨습니다. 그 분이 이 땅도 지으셨습니다. 그 분이 이 땅 위에 인간을 지으셨고, 실제로 인간에게 이 땅을 다스릴 권세도 주셨습니다. 또한 그 분은 인간을 자기 동반자요 친구로 삼으셨습니다.

그러나 악의 세력인 사탄이 하나님의 그 명령을 거역하기 위해 최초의 남자요 여자인 아담과 하와를 꾐으로서, 인간으로부터 이 땅을 다스리는 권세를 취한 것입니다. 인간이 사탄의 꼬임에 넘어갔을 때, 인간은 이 땅에 악행(惡行)과 죄악을 가져왔습니다. 하나님은 선하시고 완전하시므로, 그 분은 죄있는 인간과 교제할 수 없었고, 인간은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져 나간 것입니다. 게다가 사탄은 아담으로부터 이 땅을 다스리는 그 권세를 취해 갔고, 이 땅의 실제 지배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선하시고 완전하신 신(神)이십니다. 그 분은 자비로우시면서도 의로우십니다. 그 분은 아담에게 알리시길, 만약 아담이 그 분을 거역하면, 죽음과 그 분으로부터 영원히 떨어져 나가는 형벌을 받는다고 하셨습니다. 죽음은 가시적인 몸에 다가오지만, 영(결코 죽지 않는)은 어둠과 외로움 속에 던져지고, 영원히 악의 세력의 지배를 받아,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친구로서 창조되어진 인간은 끔찍스런 지옥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손수 창조하셨던 인간을 사랑하셨으며, 그래서 인간 앞에 놓인 만상(萬像/역자주/창세기 2:1)을 잘 알고 계셨습니다. 그리하여 오래 전에 하나님은 인간이 전능자 하나님 앞으로 돌아올 수 있고, 반면에 사탄의 권세가 무너질 수 있는 한 가지 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이래서 하나님은 하나의 구속(救贖)의 계획을 이루셨습니다. 수 천년 전에 하나님의 그 영(the Spirit of God)이 거룩한 선지자들을 통하여 우리가 성경 속에서 읽을 수 있는 복음(the Good News)을 기록하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유일하신 독자(the only begotton Son of God)가 앞으로 이 땅에 오시어, 인간을 대신하여 형벌을 받으시며, 그로 인하여 인간은 하나님의 은혜를 회복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계획을 통하여 우리의 생명이 이 땅에서 다할 때, 우리는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그 왕국(the Kingdom of Heaven)으로 들어가 거주하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2천년 전 하나님의 그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한 처녀에게서' 나심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 분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이 행하신 대로, 그 분은 인간을 사랑하셨습니다. 당신과 나를 포함한 모든 사람에 대한 그 분의 그 크신 사랑으로 말미암아, 그 분은 기꺼이 우리를 대신해서 죽으셨습니다. 그 분은 우리에게 닥쳐오기로 되어 있었던 그 형벌을 대신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위하여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마땅히 죄사함 받을 가치가 있어서가 아니라, 우리의 창조주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가 이 땅 안에 살아계신 동안, 거짓 종교지도자들은 사람들이 예수님에게 다가가면서 그 분을 존경하는 상황을 보았던 것입니다. 그들은 이에 질투와 시기를 느낀 나머지, 결국 예수님을 '고난의 그 나무'(Cross/역자주/'십자가'로 번역함은 부적절함)에 못박혀 돌아가시게 한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것이 곧 '인간이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져 나간 상황'(역자주/'타락'이란 용어는 전혀 옳지 않음) 속에서 인간을 구속하게 될 그 엄청나고 끔찍한 계획을 이루고 있다는 사실을 그들은 전혀 몰랐던 것입니다.

처음부터 마지막 때까지, 온 세상(사람들)의 그 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그 영과 혼 속에 놓여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그 모든 세상의 그 죄들과 슬픔을 지신 바로 그 끔찍스런 고통의 시각에 하나님은 그 분의 아들로부터 자신의 얼굴을 돌리셨습니다. 하나님은 죄를 방관할 수 없기 때문에 그 분은 그 분의 아들에게 까지도 외면하셨으니, 그러기에 그리스도가,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하나님은 나를 버려두셨습니까?" (마태복음 27:46=시편 22:1/역자주/제9시경에 예수님이 한 큰 소리로 부르짖으심)라고 외치신 것입니다.

인간이 하나님과 다시 한번 교제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그리스도는 죽음과 인간이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져 나감에 대한 형벌을 받으셨습니다. 그리스도는 그 분의 사역을 다 이루셨을 때, 사흘 후에 무덤으로부터 일어나셨습니다. 그 분은 많은 추종자들과 제자들과 이야기를 나누셨습니다. 누구든지 그분을 자기의 생명의 구원자로, 주님으로 받아들이면, 그 분은 그들의 생명 안으로 들어가 그들의 마음 속에 거주하시리라고 거듭 알리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분부하시면서, 성경 기록들에 의하면, 그리스도는 지금 그 아버지의 오른편에 앉아 계신 하늘 속으로 올라가셨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 그 분은 하늘 속으로 올라가시기 전에 또 한 가지의 크고 놀라운 약속을 하셨습니다. 즉, 이 땅에 다시 오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을 위해 살아가며 깨어 있는 자들을 직접 하늘로 데려간다는 약속이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 가운데 일부는 하늘로 가기 전에 죽지 않을 것이고, 순간적으로 하늘로 취하여져 현재 우리가 지니고 있는 형태의 몸이 아니라 하나의 완전하고 영원히 죽지 않는 몸이 되어버린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그리스도는 추종자들 앞에서 승천하시기 그 이전에 구약시대의 몇몇 큰 선지자들이 하나님의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Second Coming)을 예언했습니다. (그리스도가 최초로 이 땅에 오시기 이전인데도).

이상의 예언들과 그리스도의 말씀들을 두고 볼 때,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이 매우 가까와 있음을 여러 가지 징조들을 통해서 우리는 인식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수 천년 전 성경기록들 속에 기록된 이 징조들을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그리스도가 그 분을 믿는 자들에게 돌아오실 때, 복수와 분노에 가득 찬 사탄이 이 땅에 끔찍한 악행을 자행함으로 인하여,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칠년이란 대 환난을 겪게 된다고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소위 적그리스도라고 불리우는 이 사탄은 자신의 지도자를 받들게 되는데, 이 적그리스도는 그리스도를 위해 살고자 하는 많은 성도들을 죽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7년의 대환난기가 지나면, 그리스도가 사탄을 패배시키고, 이 땅 위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실 것입니다. 사탄은 결박될 것입니다. 전쟁들은 끝날 것입니다. 그리고 역사의 황금기가 시작될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을 위해 신실하게 살아가고,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고대하는 우리들은 하나님의 왕국 안에서 그분과 함께 영원히 살면서 그분과 함께 다스리게 될 것입니다.

성경을 주의 깊게 연구하면,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에 관해 많은 지식을 얻게 됩니다. 비록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그리스도 자신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신다 할지라도(마가복음 13:32),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의 때와 날을 알아야 합니다. 그 날이 도적같이 그들에게 임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데살로니카전서 5:4).

그런데도 그리스도를 가장 가까이에서 모시는 자들까지도 주님이 다시 오실 때에 대해서 명확하게 알지 못했습니다. 어떤 이는 자기들이 살아있는 동안 돌아오시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리스도는 이 땅을 떠나 계시는 시간이 길 것이라고 가르쳤습니다.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와 "오랜 후에"(마태복음 25:14,19)돌아오는 사람과 같다고 선언하셨습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가 다시 오실 때 나타나는 징조들은 무엇입니까? 과연 이 징조들은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이 요원한 것임을 아니면 임박한 것임을 의미합니까? 이 문제와 연관되어 있는 실증(實證)은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의 임박과 그 26가지 징조들


1. 지식의 증가 징조

지식의 증가에 대한 이 문제에 관해서는 <다니엘서>에 기록된 한 예언을 성경 속에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한 천사에 의해서 전해진 본 예언은 그리스도가 다시 오시기 직전 마지막 때에 일어나는 사건들의 특성을 조명해 주고 있습니다. 이 예언은 마지막 때에는 인간의 지식이 상상할 수 없으리만큼 엄청난 증가가 있을 것임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둘째로, 이 지구상의 교통이 놀라운 증가를 보일 것이라는 겁니다. 천사가 우리들을 이해시키려는 이 두 가지 전개가 곧 마지막 때가 다가옴을 분간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징조들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 너 다니엘아, 마지막 때가지 그 말씀을 닫고 그 책을 봉하라. 그 때에는 많은 사람이 이리저리 달릴 것이요 지식이 증가하리라." (다니엘 12:4).

세계역사를 놓고 볼 때, 인간의 지식은 비교적 느린 속도로 증가해 온 것이 사실입니다. 지식을 널리 배포하는데 가능하게 한 것은 300여년 전의 인쇄술의 발명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기술 혁신의 결과로서 오늘날 우리가 혜택받고 있는 발명의 대부분이 완벽해진 것은 지난 세기에 불과 합니다. 우리 조상들은 어렸을 때 3500년전 파라오(바로/Pharaoh)왕이 한 것 같이 흡사한 옷을 입고 마차를 타고 여행을 했습니다. 오늘날 80세의 노인이라면 자동차도 없었고, 전화도 없었고, 전기도 없었고, 축음기도 없었고, 라디오도 없었고, 텔리비젼도 없었던 시대를 기억할 것입니다. 그 때가 산업혁명이 막 시작되었을 때였습니다.

우리가 비행기를 타게 된 것은 금세기로 접어들면서 부터였습니다. 라디오와 텔리비젼을 비롯하여 많은 전기 제품의 등장 역시 20세기의 경이(驚異)였습니다. 라디오와 텔리비전 이 두 가지 발명으로 인하여 한 화자(話者)는 온 국민에게 의사(議思)를 전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련의 발명을 통하여 인간의 능력이 고도로 표출된 것은 원자(原子)의 이용이였습니다. 이 놀라운 발명이 인류 역사상 대사건인 일본 히로시마에의 원자폭탄 투하 사건이었습니다. 현재 세계 정세로 미루어 볼 때, 대량 파괴의 목적으로 원자력은 계속 개발되고 있으며, 이것은 모든 발명의 종언(終焉)이기도 합니다. 인간 지식의 예언적 중요성을 재강조하는 것 외에, 이 엄청난 인간 지식의 팽창을 언급할 시간도 앞으로 우리는 가질 수 없을 것입니다. 인간 지식의 폭발적 증가는 마지막 때의 징조임을 천사는 알려 주었습니다.


2. 자동차 출현 징조

"그의 용사들의 방패가 붉게 되었고 용사들은 주홍색이 되었으며 수레들은 그분의 예비의 날에 불타는 횃불과 함께 있을 것이며 전나무들은 몹시 흔들릴 것이라. 수레들은 거리에서 사납게 달리며 넓은 길에서 이리저리 헤치며 가리라. 그들은 횃불같이 보일 것이요. 그들은 번개같이 달리리라." (나훔 2:3-4).

위의 말씀은 성경 속에 있는 예언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예언의 하나입니다. 자동차의 출현에 관한 본 예언은 매우 상세하기 때문에 쉽사리 오해될 수 없습니다. 선지자 나훔(Nahum)이 그의 환상 속에서 본 이 생소한 수레(兵車)는 횃불같았습니다. 분명히 말해서, 오늘날 자동차의 밝은 빛과 같은 것을 암시한 것이었습니다. 거리에서 "사납게 달리며"(raging)이라는 표현은 우리 대도시의 간선을 질주하는 교통을 의미합니다. 생명과 수족(手足)에 대한 하나의 위협이 되는 만큼 급성장한 교통을 의미합니다. 몸살앓는 자체의 교통 체증으로부터 도시를 보호하고자 시당국은 고속도로를 건설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끝으로, 본 예언에는 "그들은 횃불같이 보일 것이요. 그들은 번개같이 달리리라."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오늘날 만들어진 자동차의 대부분이 시속 100km 이상을 달릴 수 있는 나름대로의 동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밤에 고속으로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모습이 당시 낙대 운송에 익숙되어 있던 선지자 나훔의 환상 속에는 번개같이 움직이는 모습으로 보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본 예언 중에서 가장 의미있는 부분은 시기(時期)입니다. 나훔의 환상은 "그분의 예비의 날에" 성취된다는 것입니다. 바꿔 말해서, 주님이 이 땅으로 다시 오실 준비를 하시는 때에 본 예언 속의 상황들이 일어난다는 뜻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보듯이 자동차의 발달은 나훔의 환상의 실현인 동시에 주님이 오실 하나의 징조임에는 분명합니다.


3. 라디오와 텔리비전 등장 징조

지금부터 약 70년전 만해도 인간은 전자식(電磁式) 전파를 빛의 속도로 공기 속에 발사함으로써 음악과 영상을 송출한다는 것은 감히 꿈도 꾸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전파들은 번개에서 도출되는 파장과 흡사한 것으로, 라디오 수신기에서는 정전(靜電)을 일으킵니다. 늙은 선지자 욥(Job)에게 하나님은 다음과 같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욥기 38:35>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번개들을 보내어 그들로 가서 네게 말하기를 '우리가 여기 있나이다.' 할 수 있느냐?"

<요한계시록 11장>에 이와 관련된 한 가지 자못 흥미로운 예언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때에 적그리스도인 '짐승의 권세'(the Beast Power)가 이와 대적할 사람들에게 경고해 주기 위해 하나님이 보내실 두 증인(the Two Witnesses)을 이겨내고 죽일 것이요, 그들의 시체를 예루살렘의 길거리에 방치하도록 허락할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에서 <요한계시록 11:9>에 이어지는 말씀을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백성들과 족속들과 언어들과 민족들 중에서 온 사람들이 그들의 죽은 몸들을 사흘 반동안 구경하며 그 죽은 몸들을 무덤에 장사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리라."

위 예언은 많은 나라들의 사람들이 예루살렘에서 일어날 이 장면을 목격하게 될 수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 예언의 문자적 성취가 이루어짐을 볼 수 있는 것은 텔리비전이라는 수단을 이용하지 않으면 불가능합니다. 과거에는 단지 수식(修飾)으로만 생각되었던 예언들이 시간이 흐르면서 정확하게 성취됨을 주목하는 것은 자못 흥미롭습니다. 사탄을 대표하는 이 짐승의 권세가 마지막 때에 이 땅의 대부분을 지배할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 와서 텔리비전이 많은 사람들의 일상 생활에 있어서 하나의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는 사실이 곧 마지막 때가 가까웠음을 의미합니다.


4. 원자폭탄 징조

원자 에너지가 이룬 역사에 대한 충격은 수 년 전만 해도 거의 예상하지 못했었습니다. 위대한 과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은 불가사의한 힘을 예견하는 수학공식을 도출한 1905년에 원자의 가능성을 최초로 예언하였습니다. 세계2차대전이 맹위를 떨칠 즈음, 과학자들은 이미 원자 연쇄반응의 비밀을 숙지하고 있었습니다. 일본 히로시마에 원자폭탄 투하 소식이 발표되고 나서야 사람들은 원자력에 관해서 알게 된 것입니다. 분명히 원자력은 성경의 예언 속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하늘들의 그 권능들이 흔들릴 것임이라!" 여기에서 하늘들(heavens)은 헬라어 우라노스(역자주/ουρανοζ /Ouranos)를 번역한 것으로 원자폭탄의 요소가 우라노스(Ouranos)를 어원으로 가지고 있는 우리늄(Uranium)입니다! 짐승의 권세가 "사람들 앞에서 불을 하늘로부터 땅 위로 내려오게 할 때"(요한계시록 13:13), 만약 우라늄에서 "불이 나오지 않으면," 본 예언의 말씀이 성취될 수 있겠습니까? <누가복음 21:26>에서 예수님은 말세의 징조들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땅 위에 일어나는 그 일들을 생각하면 사람들의 마음들은 두려움으로 인하여 실신할 것이니, 이는 하늘의 그 권능들이 흔들릴 것임이라."

이 말씀 속에는 하나의 깊고 깊은 의미가 있겠지만, 분명히 말해서 원자폭탄의 힘은 파괴의 잠재력이 아니면 <요한계시록 13:13>의 예언이 성취되길 기대되는 그 어느 것 보다 거대한 것입니다.

문명이 일소(一掃)될 지역에서 원자폭탄에 의한 파괴를 성경기록들도 분명히 허락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 땅의 많은 지역이 황폐해질 수 있겠지만,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이 멸절(滅絶)되는 것을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땅에 천년의 평화를 가져다 줄 천년왕국 시대가 도래할 것입니다. 이 시대 이후의 상황을 베드로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그 날이 밤에 도둑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들이 굉장한 소리를 내며 사라지고 우주의 구성 요소들이 맹렬한 불로 녹아 내리며 땅과 그 안에 있는 일들이 타버릴 것이라. 그 때 이 모든 것이 녹아지리니 너희가 모든 거룩한 행실과 경건에 있어 어떠한 사람들이 되어야겠느냐?" (베드로후서 3:10-11).


5. 수소폭탄 징조

예수님이 이 땅에 다시 오실 직전에 일어날 사건들을 말씀하시면서 한 가지 도저히 믿기 어려운 상황을 알려주셨습니다. 조만간 이 세상에 닥쳐 올 대환난(the Great Tribulation)에 대해 이렇게 전하셨습니다: "이는 그 때에 대환란이 있으리니, 그와 같은 것은 세상이 시작된 이후로 지금까지 없었으며, 또 결코 없을 것이기 때문이라. 만일 그 날들이 단축되지 아니하면 어떤 살도 구원받지 못하리라. 그러나 택함받은 사람들을 위하여 그 날들이 단축될 것이라." (마태복음 24:21-22).

수 년 전만 해도 주님의 그런 예언은 가능성이 없고,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고 하신 말씀이 모호한 것 같이 느껴진 것이 사실입니다. 2차대전 동안 전쟁의 공포에도 불구하고 이 땅의 인구는 급속도로 증가하였습니다. 지구상에서 살아가고 있는 모든 사람의 생명을 위태롭게 할 엄청난 사건이 있을 수 있습니까?

그런데 갑자기 원자폭탄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인류 역사상 대전(大戰)에서 잃은 생명보다 더 많은 생명들이 일본 히로시마에서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습니다.

원자력은 이렇듯 하나의 새 시대를 예고하였으며, 그 파괴력은 절대 한계에 도달했던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그로부터 수년이 지나자, 히로시마에 사용된 원자폭탄은 이제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 되고 말았습니다. 다음에는 파괴의 잠재력이 한계가 없는 수소폭탄이 등장한 것입니다. 수소폭탄 한 개로 파리 혹은 뉴욕 같은 대도시의 생명을 절멸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 괴물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사람들은 태양력(太陽力) 자체의 비밀을 찾아냈던 겁니다. 지각(地殼)을 갈라 놓을 수 있을 때까지 그 힘이 증대되는 것이 수소폭탄의 특징입니다! 인류의 자멸의 원흉인 이 공포의 유령은 가까운 장래에 등장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예수님이 예언하신 말씀의 진가가 입증되는 현실입니다. 만약 시간이 지속된다면, 하나님의 중재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에는 살아있는 모든 사람은 죽게 될 것이고, 이 땅은 황폐화 될 것은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하나님은 이런 사건을 허락치 않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오시리라 믿기 때문입니다. 사실상 이런 사건들이 예수님의 '다시 오심'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하나의 확실한 징조임에는 틀림없습니다.


6. 지진 징조

"큰 지진이 여러 곳에서 있을 것이며" (누가복음 21:11).

과거 5백년 동안 일어난 가장 두드러진 현상 가운데서 하나는 파괴적인 지진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점입니다. 기록에 의하면, 지구상의 이변은 계속해서 증가해 온 것입니다. 새로운 세기가 시작되면서 많은 마을과 도시가 파괴됨은 사실이지만, 지진으로 인한 파괴의 여파는 계속 증가되고 있음은 의심의 여지가 없으며, 아래의 지진 발생 건수가 그것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15세기 115건
16세기 253건
17세기 378건
18세기 640건
19세기 2,119건

근년에 들어와 지진의 현상은 파멸적 가혹성으로 나타나면서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20세기 세대들이 생전에 겪은 역사상 가장 최악의 재난을 가져다 준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1906년 4월 8일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지진이 강타하여 그 도시를 거의 파괴하고 말았습니다. 그 후 2년 뒤인 1908년에 이탈리아 메시나에서 지진이 발생하여 약 75,000명이 죽었습니다. 1920년 1월 13일, 중국 간쑤(甘肅/Kansu)에서는 180,0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1923년에는 일본 동경시를 강타한 지진으로 143,000명이 죽었습니다. 그 후에도 인도, 터어키, 미국, 그리스 및 여타 국가들은 강력한 지진의 재난을 겪어 왔습니다. 보이지 않는 재난의 힘의 압력에 못이겨 자연 자체가 몸부림치는 것 같습니다.

예수님이 여러 곳에서 지진이 일어날 것임을 경고하셨습니다. 이처럼 지구상에 재난의 현상이 계속 증가함은 세계는 하나의 커다란 재난의 위기라고 하는 소용돌이에 임박해 있음을 지적해 주고 있습니다.


7. 바다와 파도의 노호(우는 소리/해일) 징조

"해와 달과 별들에는 표적들이 있을 것이며, 땅에는 민족들이 혼란 중에 괴로워하며 바다와 파도가 노호하리라."(누가복음 21:25).

바다가 "노호하는 것"(roaring)과 관련된 예수님의 말씀은 분명히 말세에는 바다가 그 경계를 벗어나 범람하리라는 것을 지적하신 표현입니다. 최근에 발생한 네덜란드에서의 재난이 곧 이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갖은 공학(工學)의 축적된 지식을 이용하여 바다의 범람(해일)을 막을 커다란 방제를 만들려고 했습니다. 1953년 초에 북대서양에서 갑자기 예상치 못했던 자연의 힘이 발생했습니다. 초강속의 바람이 높은 파도와 맹위(猛威)를 동반하여 영국의 해안과 베넬룩스 지역을 강타하였습니다. 동시에 분류(奔流)는 최대의 높이까지 상승하였습니다. 따라서 방제벽을 범람한 물결은 국토의 육분의 일을 잠수시켜 버렸습니다. 그 결과, 수 천명이 목숨을 잃었고, 많은 수재민이 집을 잃었으며, 엄청난 재산의 손실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중세기(the Middle Ages) 이래로 이같은 재난은 역사상 찾아 불 수 없었습니다. 물론 그 시대에 방제들이 이처럼 강하지 못했었습니다.

이와 같은 자연의 다른 재난들은 예비되어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8:8-9>에 큰 산이 던지워 진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본 계시에 의하면, 바다 가운데 배들의 삼분의 일이 깨어진다고 합니다. 이처럼 파도가 범람하게 되면, 세계의 각 항구에 끔찍한 희생이 일어날 것은 자명합니다. "바다와 파도가 노호한다"는 이 말씀은 그리스도가 오실 때가 머지 않음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8. 비행접시 출현의 징조

오늘날 과학 세계는 역사상 가장 흥미로운 한 가지 신비에 의해 당혹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 년 동안 발표되고 있는 보고에 의하면, 세계 곳곳에서 하늘에 이상한 물체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물체들은 분명히 엄청난 속도로 움직이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구인들에 의해 알려진 모든 항공기와는 분명히 구분되는 물체들입니다. 이에 적합한 명칭이 없는 고로, "비행 접시"(flying saucers/역자주/지금은 미확인물체 곧 UFO)라고 불리워지고 있습니다.

비행 접시라고 예상되었던 일부 물체들은 이미 알려진 물체로서 밝혀졌는데, 군사 정보와 연관된 공직자들의 인정에 의하면, 지금까지 관찰된 많은 물체들이 아직도 해명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역자주/지금은 UFO의 정체가 많이 밝혀져 있으며, 외계인들과는 전혀 무관하며, 최근에는 UFO 지하기지가 공개되었다.)

이 비행 접시들에 대한 신비를 벗기고자 하는 시도들이 많이 진행되어 왔습니다. 이를테면, 이 비행 물체들은 일단의 연상의 결과요, 혹은 지나친 자극받은 상상의 산물이라는 것입니다. 어느 경우를 막론하고, 사람들은 이 비행 접시들을 스카이후크기구(sky-hook ballons)와 다른 물체로 오인해 왔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경우에 있어서 공군당국은 이 외에도 신기루(蜃氣樓) 혹은 대기(大氣)의 변화와 같은 자연 현상을 가지고는 해명이 불가능한 물체들이 아직도 많이 관측된다고 시인하고 있습니다.

이 비행 접시들의 신비에 대한 유일한 해답은 그들이 초자연적 기원을 가지고 있는 점입니다. 예수님이 말세에 이루어질 사건을 이렇게 예언하셨습니다: "그리고 큰 지진들이 여러 곳에서 있을 것이며, 기근들과 역병들이 있을 것이며, 그리고 무서운 광경들과 큰 표적들이 하늘로부터 있으리라."(누가복음 21:11). 이 비행 접시들은 예언적 의미를 지니고 있음이 분명합니다.


9. 비행기 출현 징조

인간의 비행은 비교적 근래에 이루어진 하나의 변혁이었습니다. 1903년 12월 3일,라이트 형제(Wright Brothers)가 노스 캐롤라이나주 키티 호코(Kitty Hawk)에서 역사적 비행을 감행했습니다. 이후부터 엄청난 비행술이 발전하였습니다. 제트 비행기의 등장으로 시속 500마일(800킬로미터)을 나르는 상업용 비행기 여행이 증가하였습니다. 게다가 로켓트 비행은 포탄의 속도로, 다시 말해서 시속 1,600마일(2,560킬로미터)이라고 하는 빠른 속도로 사람을 날렸습니다!

언젠가 사람이 나르리라는 것은 성경 속에 예고되어 있었습니다. 이에 관한 예언은 하나의 거창한 배경, 즉 예루살렘 성읍을 보호하기 위함으로 되어 있습니다: "새가 나는 것같이 만군의 주도 그렇게 예루살렘을 보호하실 것이라. 보호하면서 그것을 구해 주실 것이며, 건너와서 그것을 지키시리라."(이사야 31:5).

1917년에 알렌비 장군(General Allenby) 휘하의 영국군이 '성지'(the Holy Land)를 점령하려고 이집트로부터 진군했을 때, 터어키군은 최후의 한 사람까지 철저하게 예루살렘을 방어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한 독실한 그리스도인이었던 알렌비 장군은 예루살렘이 포위공격의 공포에 시달릴 것이라 믿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성스럽고 역사적인 성읍이 포탄에 의해 피해입는 것을 원치 않았습니다. 그는 천막 속에서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이 전투를 걷어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이튿날 그는 정찰기들을 예루살렘 상공으로 보냈습니다. 비행기를 본 적이 전혀 없었던 터어키군은 단 한 발의 포탄도 쏘지 않은 채 즉각 예루살렘을 철수하였던 것입니다.

이처럼 말씀 그대로 주님께서는 날개치는 새, 즉 비행기를 가지고 예루살렘을 보호하셨습니다. <요한계시록>에 이르기를, 마지막 재앙이 공중에 쏟아져(요한계시록 16:17), "만국의 성읍들"(the cities of the nations)도 무너짐(요한계시록 16:19)을 주목해야 합니다. 이것이 곧 공중에서의 원자탄 폭발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이처럼 비행기의 개발과 발달은 예수님이 다시 오실 날이 가까움을 알리는 징조입니다.


10. 이방인의 때가 성취되는 징조

"그리고 그들은 칼날에 쓰러질 것이며, 모든 민족들에게 사로잡혀 갈 것이요, 또 예루살렘은 이방인들의 때가 찰 때까지 이방인들에게 짓밟히리라." (누가복음 21:24).

주후 30년에 기록된 이 말씀은 그리스도의 말씀 가운데서 그 출처가 가장 확실한 것 중 하나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하나님의 그 아들'(the Son of God)(요한복음 10:36)이라 선언하셨습니다. 유대의 지도자들은 이 사실을 믿으려 하지 않았고, 예수님을 죽일 채비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이 자기를 받아들이지 않고 배척하는 연유로 인하여 예루살렘과 그 백성들에게 주님의 심판이 이를 것임을 직언으로 예언하셨습니다. 제아무리 유리한 추측이 있다 하여도 거의 2천년 이라고 하는 미래를 예견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행하신 예언은 그분이 '하나님의 그 영;(the Spirit of God)에 의하여 말씀한 것이었으며, 수 세기가 지나면서 그 분의 예언은 정확성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예언들이 얼마나 진실로 성취되었습니까! 예수님이 '고난의 그 나무'(역자주/ '십자가' 용어는 부적절함) 위에 박혀 죽으신지 사십 년이 지난 후에 로마인들은 군대를 동원하여 예루살렘을 포위하였습니다. 예루살렘은 점령되었고, 불타 버렸으며, 유대인들은 모든 이방에 사로잡혀 갔습니다. (누가복음 21:20-24).

그렇지만 바울이 <로마서 11장>에 기록한 바와 같이, 하나님이 그 분의 백성 유대인들을 버리심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이방인들의 충만함이 차기까지"(로마서 11:25), 유대인들은 장기간 흩어져 있게 될 것이었습니다. "예루살렘이 이방인들의 때가 성취되기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는 말씀 속에서 "~까지"(until)라는 단어가 사용된 사실은, 예루살렘이 더 이상 이방인들에게 밟히지 않을 때와 유대인들이 더 이상 이방인 들가운데서 흩어지지 않을 때가 올 것임을 의미합니다. 유대인들이 조국으로 돌아가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사실 오늘날 그렇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방인들' (유대인을 제외한 모든 민족을 일컬음)의 때가 경과되었음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유대인들이 일찌기 국가로서의 지위를 이룩할 가능성을 논했다는 사실이 자못 흥미를 줍니다. 그렇지마 1948년 5월 이후로, 이 가능성은 기정 사실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이 예언하셨듯이, 조국으로 돌아온 유대인들은 불신앙 상태로 돌아온 연유로 인하여 가중한 심판을 받게 되리라는 것입니다. (마 24:15-22).


11. 예루살렘의 재건 징조

"주님이 시온을 세우실 때 그가 그의 영광 중에 나타나시리라."(시편102:16)

이미 우리가 살펴본 바와 같이, 이스라엘 백성들에 의해 배척당하심으로써 자신의 생명을 바치려 할 즈음, 예수님은 예루살렘 성읍에 내려질 심판을 예언하셨습니다. 백성들이 그들의 왕을 배척한 관계로 예루살렘 성읍은 이방인들의 손에 넘어가게 되었고, 때가 성취될 때까지 그들이 그 성읍을 밟게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주후 70년에 로마의 타이터스(Titus) 군대가 예루살렘을 함락하고 말았습니다. 거짓 선지자들로부터 용기를 받았던 유대인들은 예루살렘이 하나님의 중재로 구원을 받게 되리라는 거짓 소망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광신적으로 저항하였으나 유대인의 중심지는 함락되어 불살라졌으며, 백성들은 포로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 후 수 세기의 시간이 흐르면서 예루살렘 성읍은 수 차례 재건되었지만, 결국은 이방인들의 짓밟힘을 당하는 운명을 겪고 말았습니다. 로마인들, 아랍인들, 터어키인들이 번갈아 이 성읍을 점령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영국의 알렌비 장군(General Allenby)이 이 성읍을 함락시켰을 때, 이 성읍은 유대인들의 조국이 되어 버렸습니다. 예루살렘은 새 민족의 수도가 된 것입니다.

옛 성읍 내의 아랍인 지역은 완전히 아랍인들에 의해 점령된 고로, 유대인들은 옛 성읍의 북쪽 지역을 재건할 필요성을 발견했습니다. 결국 유대인 지역에는 아름다운 현대식 건물들이 많이 세워졌습니다. 필자가 예루살렘을 방문하는 동안, 백만불(달러)을 들인 'YMCA건물'에서 체류했습니다. 이 건물 맞은 편에 그 유명해진 우아한 다윗왕 호텔(King David Hotel)이 자리잡고 있습니다.(역자주/아래 사진 참조)



<역자제공/1933년 예루살렘 YMCA건물 옥상에서 찍은 성전산 전경/미국의회도서관 소장>

특히 가장 의미있고 주요한 사실은 예루살렘의 새로이 조성된 경계선이 <예레미아 31:38-40>속의 예언대로 정확히 맞아 떨어진 것입니다. 이천 오백 년전에 살았던 선지자 예레미야가 이 일이 일어나리라 함을 어찌 알았겠습니까? 그 유일한 해답은 그가 곧 하나님의 영감을 받은 사실입니다. 하나님이 "시온(예루살렘을 의미)을 건설하실 때 그 영광 중에 나타나신다"는 사실이 무엇보다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의 예언이 놀라우리만치 성취됨은 곧 영광 중에 그리스도가 오심이 임박했음을 증거한 것입니다.


12. 이스라엘 땅의 회복 징조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너희를 너희의 모든 죄악에서 깨끗게 하는 날에 내가 또한 너희로 그 성읍들에서 살게 하리니 페허에 집을 짓게 되리라.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의 목전에 황폐하게 버려졌던 곳, 황폐한 땅이 경작되리라. 그러면 그들이 말하기를 "황폐했던 이 땅이 에덴의 동산같이 되었도다. 삭막하고 황폐하고 파괴된 성읍들이 성벽이 세워지고 사람들이 살고 있도다 하리라." (에스겔 36:33-35).

<에스겔 36,37,38장>은 그리스도가 오실 때 즈음하여 일어나는 사건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제38장>은 이스라엘에 이루어 질 성령님의 임재하심과 북쪽의 무리들이 이스라엘을 침공, 정복하려는 시도의 실패를 다루고 있습니다. <제36장>은 수 백년간 황폐화 된 이스라엘 땅의 회복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백성들의 하나님에 대한 불순종 사건으로 인하여 이스라엘의 땅에 내려진 황폐화는 이미 모세를 비롯한 여러 선지자들에 의해 예언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메시야의 오심을 배척함으로써 범한 배교(背敎) 행위는 예루살렘을 비롯해서 다른 성읍의 파괴를 가져 왔으며, 인류 역사상 그 유례를 찾아 볼 수 없는 긴 세월의 유랑(역자주/이산/디아스포라) 생활을 겪고 말았습니다.

수 세기에 걸친 황폐화는 이미 선지자들의 예언을 통해서 선포되었습니다. 모슬렘(이슬람교도=the Moslem)와 터어키인(the Turk)이 이스라엘의 땅을 짓밟았습니다. 한 때는 번창하는 많은 성읍들을 형성하고 있었던 땅은 강우량의 부족으로 점차 사막으로 변해버렸습니다. 터어키인들은 나무에다도 세금을 부과했습니다 베두인들은 어떠한 세금이라도 싫어했기 때문에 나무들을 베어 버렸습니다. 여행자들은 황폐화된 그 땅을 바라보고는 아연 소스라쳐 놀랐습니다.

그러다가 1917년 이스라엘은 긴 세월동안 이슬람교의 억압에서 해방되었으며, 유대인들은 그들의 조국으로 귀환하도록 허용되었습니다. 즉시 하나의 큰 변화가 일기 시작했습니다. 수 백만 그루의 나무가 심어졌습니다. 황폐한 늪이 배수가 되었습니다. 각고의 노동을 통해서 땅은 폐허의 상태를 벗어나 신속한 변화를 가져오기 시작했습니다. 도로들이 뚫렸으며, 현대 기계들이 수입되었습니다. 나무들이 자라기 시작하면서 기후의 변화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곳곳에 마을과 정착지들이 들어섰습니다. 현재 유대인들은 이백만 명에 달하였으며, 그들의 군사력은 그들의 국가 독립권을 다툰 아랍군대의 침입을 물리칠 수 있을 만큼 강력해졌습니다. 수 세기 전에 선포된 예언이 놀랄 만큼 성취되고 있음이 확실합니다. 이 예언의 성취가 곧 종말이 가까움을 알리는 하나의 징조입니다. 이스라엘의 왕 예수 그리스도가 돌아오실 때가 가까웠습니다.


13. 러시아(소련) 연방의 징조

예언상의 러시아(소련)의 위치가 신학도들에게 오랫동안 밝혀져 왔습니다. 예언상 합일되는 주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에스겔 38장과 39장>은 큰 권력을 쥔 하나님의 한 대적자로서 '로쉬'(Rosh/우두머리/왕)가 끝날에 많은 군대를 이끌고 이스라엘 땅을 침공하리라고 예언했습니다. 백년 전 학자들은 러시아(Russia)을 포함한 북연방(Northern Confederacy)에 관해서 예시하였는데, 오늘에 와서 그 예시가 곧 공산주의(Communism)로 성취되었음은 모두가 시인하고 있습니다. 이 사악한 이론 공산주의는 1차 대전 때 급속도로 유포되었으며, 2차 대전이 끝난 후에는 세계의 절반을 지배하는 공포의 권력으로 등장하게 됩니다.

러시아(소련)는 <에스겔>에 등장하는 로쉬(Rosh)와 일치합니다. 로쉬는 우두머리(Chief'역자주/창세기 1:1의 '시작'의 어근으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 혹은 소련의 상징인 곰(Bear)을 의미합니다. 북방(north parts)으로부터 침공해오는 메섹과 두발의 왕 (The chief prince of Mesheck and Tubal)(에스겔 38:2,3,15)이라고 합니다. 지도를 펼쳐 보면, 이스라엘의 북방에 러시아(소련) 위치하고 있으며, 이 당시에 이스라엘을 위협한 실제의 북방 권력이었습니다. 로쉬가 남쪽으로 대침공을 감행할 때, 미국과 영국과 생사를 건 한판의 전쟁이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시바와 드단과 타시스의 상인들이 거기있는 모든 젊은 사자들과 더불어 네게 말하기를 "네가 약탈하려고 왔느냐? 너는 물건을 탈취하려고 네 무리들을 모았느냐? 은과 금을 가져가고 가축과 재물을 빼앗아 가며 크게 약탈해 가려느냐?" (에스겔 38:13).

시바와 드단과 타시스의 상인과 젊은 사자들이란 영국을 비롯하여 그 식민지였던 미국을 포함한 영연방(英聯邦)을 의미합니다. 이들 국가들 만이 큰 곰(the Great Bear)을 감히 대적할 수 있습니다. 온 세계를 도전할 붉은 러시아(Red Russia/소련)이 등장함은 곧 성경예언이 성취됨을 의미합니다. 이 시대의 마지막 사건이 예언대로 성취되기 직전에 와 있는 징조임이 확실합니다.


14. 이스라엘을 향한 로쉬(러시아)의 남진(南進)징조

마지막 때에 나타나는 큰 징조의 하나는 로쉬(러시아=소련)가 이스라엘(팔레스틴)을 향해 남쪽으로 진군하려는 계획입니다. 이 사건은 <에스겔 38:15-16>에서 분명하게 예언되어 있습니다:

"네가 북방에서 많은 백성과 더불어 네 지역으로부터 오리니 그들 모두가 말을 탄 큰 집단이며 막강한 군대라. 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구름이 땅을 덮듯이 올라오리라. 이것은 훗날들에 있을 것이라. 내가 너를 내 땅으로 인도하리니 오 곡아, 이방의 눈 앞에서 내가 네 안에서 거룩하게 될 때에 이방 민족들이 나를 알게 하려 함이라."


이처럼 북방으로부터 이스라엘을 침공할 것이라는 예언을 놓고 볼 때, 소련의 정부가 우표에다 그 침공의 장면을 새길 정도로 대범함이 가능하다고 생각되지 않습니까? 그렇지만 이것은 사실입니다. 1930년에 발행한 14코펙 짜리 우표에 위 말씀에 대한 삽화가 극적으로 삽입되어 있습니다. 배경은 소련 연방을 나타냅니다. 그 위에는 묵시록(요한계시록)에 나오는 네 명의 말탄 자중 하나인 붉은 기수(騎手)가 그려져 있습니다. 소련은 이스라엘의 북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말 밑에 그려진 검은 선은 이스라엘로 직통하는 기병(騎兵)들의 길입니다. 배경의 전체는 선지자 에스겔의 환상을 나타내는 하나의 구름 현상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아조프해(the Sea of Azov)도 보이는데, 이것은 소련의 적군(the Red Army)의 통행로인듯 합니다. (역자주/ 위 우표는 다음 사이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음/ http://www.stamprussia.com/356b.jpg).

러시아(소련)의 정치인들은 성경을 읽지 않기 때문에, 이 우표는 성경의 예언을 모르고 계획한 것입니다. 부지 불식간에 그들은 진정한 의도를 표출시킨 것입니다. 그들의 남진(南進) 의도는 하등의 이해 못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그들은 일년 내내 열려있는 따스한 물의 항구가 필요한 것입니다. 둘째로, 그들은 자기들의 전쟁에 거대한 파괴력을 공급하기 위해 메소포타미아(Mesopotamia)의 광활한 석유를 장악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성경의 예언에 의한 대 침략의 가능성이 목전에 있으며, 이 또한 종말이 가까웠다는 또 하나의 징조이겠습니다.


15. 동방(동쪽)의 왕들의 출현 징조 - (역자주/지금 세계는 이대로 성취중임-한반도 위기의 근원)

"그리고 여섯째 천사가 가서 자기의 호리병을 큰 강 유프레테스 위에 쏟았고, 그리고 그것의 그 물이 말라버렸더니, 동쪽의 왕들의 길이 예비되더라."(요한계시록16:12).

이 예언이 무엇을 의미하던 간에 한가지 분명한 의미를 전하고 있습니다. 동방의 각국의 왕들이 하나님과 대적하기 위해 힘을 강화한다는 것입니다. 성경의 예언에서 동방(東邦)은 성지(聖地/the Holy Land)의 동쪽을 의미합니다. 지도상으로는 북쪽에 위치하고, 이스라엘의 동쪽에 위치한 러시아(소련)은 전 세계의 땅의 6분의 1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백년 전에 일본은 민족 대각성(民族大覺醒)을 체험했습니다. 오십년 동안 동양에서 지배력을 갖던 일본이 2차 대전에서 패배의 쓴 잔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세계의 정세가 날로 급변하기 때문에, 오늘날 미국은 국민에게 공산주의(Communism) 위협에 대항할 각성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퇴보로 인하여 비록 약하지만, 중국 역시 공산주의 기치 아래 막강한 군사력을 증강시켜 놓았기 때문에 현재는 지구상에서 4대 군사대국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동방은 각성되어 오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세계 여러 지역에 공산주의에 대한 저주가 심어지고 팽대해졌기 때문에, 오히려 공산주의 핵심은 선(善)보다는 (惡)을 낳고 있습니다.


16. 한밤중의 징조

현명한 다섯 처녀와 미련한 다섯 처녀에 대한 <열 처녀 비유>에서 예수님은 그들이 기대했던 것 보다 나중에 도착한 신랑(Bridegroom)으로 자신을 비유하셨습니다:

"신랑이 늦어지므로 모두 졸려서 잠이 들었는데, 한밤중에 소리가 나기를, '보라, 신랑이 오니 나가서 맞으라.' 하더라." (마태복음25:5-6).

예언적으로 말해서, 주님은 자신을 한밤중(the Midnight Hour)에 돌아오는 자로 나타내고 계십니다. 역사적 시간성과 일치한 한 가지 사건이 1차대전 말에 일어났습니다. 이 사건은 의도적으로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전쟁을 일으킨 당사자들도 그런 사건들을 일으킬 시간적 여유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사건은 일어났습니다. 아무튼 1차 대전은 1918년 11월 11일, 오전 11시에 끝났습니다. 즉;

1917년 12월 11일
영국의 알렌비 장군 군대가
예루살렘에 진군한 지
11개월이 지난
11월 11일
11시에 끝나다.


이같이 잇따른 사건의 일치가 그냥 이루어졌겠습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섭리적 역사하심이 아니었습니까? 1917년 12월 11일, 영국군의 예루살렘 점령으로 인하여 팔레스틴이 유대인들에게 한 조국이 된 사건은 1차 대전 중에 일어난 사건 중에서 성경의 예언이 적중된 가장 놀라운 상황이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무엇을 의미했습니까? 세계가 역사의 11시로 들어간 시간의 울림은 곧 하나님의 시계가 아니었습니까? 그리고 이것은 예수님이 오실 한밤중이 멀지 않음을 의미하지 않습니까?

자신을 비유하시면서, 예수님은 교회의 그 신랑이 한밤중에 돌아오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늦은 시간입니다!


17. 역병 (疫病)의 징조

"큰 지진이 여러 곳에서 있을 것이며, 기근과 역병과 무서운 광경과 큰 표적들이 하늘로부터 있으리라." (누가복음 21:11).

세계 역사상 역병(疫病)이 일어나 널리 전염된 적이 있습니다. 일컬어 1347년에 발생한 흑사병(黑死病/페스트)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 병은 피부에서 피가 흘러나와 검은 반점이 생기는 데서 부쳐진 이름입니다. 때로는 몸 곳곳에 딱딱하고 고통스런 덩어리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이 병에 걸리면 거의 100%가 치명적이었습니다. 가령 식구 중 한 사람이 이 병에 걸리면 대개 다른 식구에게 전염되었습니다. 이 병에 대한 공포가 매우 컸기 때문에, 일단 한 사람이 이 병에 걸리면, 나머지 가족은 그의 곁에다 먹을 걸 남겨두고는, 자기들은 살려고 다른 곳으로 도망치기 일쑤였습니다. 이 병에 걸려 죽은 자는 큰 구덩이에다 묻었습니다. 유렵의 어떤 도시들은 주민의 4/5가 죽은 예도 있었습니다. 전 세계 인구의 1/4은 넘고 절반이 못미치는 숫자가 죽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의학의 큰 발달로 인하여, 그와 같은 큰 병은 완전히 치유될 것으로 기대되어 왔습니다. 그런데 1차 대전이 끝날 무렵, 수 개월 동안 악성 인플레자가 세계를 강타하여 4년간 1차 대전 전장에서 죽은 수에 버금가는 많은 인명을 앗아 갔습니다. 한 보수주의자의 추산에 의하면 1,200만 명이 이 병으로 죽었다고 합니다.(역자주/1918년 스페인 인플레자을 지칭함/2003년에 발병된 사스(SARS)를 기점으로 하여, 최근의 조류독감(BIRD FLU) 전염은 앞으로 상당한 인명을 앗아갈 것이라는 경고가 발표되고 있음).

이 때까지 인간의 작인(作因)에 의해 직접 역병은 발생된 적은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세균전(細菌戰)이라고 하는 섬뜻한 고통의 마귀(the horribe specter of bacteriological warfare)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미 치명적인 독을 지닌 병원균이 여러 국가의 실험실에 예비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전쟁의 새무기입니다. 만약 이 인공의 악마가 인류에게 놓인다면 어떤 대파괴를 가져다 줄지 어느 누구도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요한계시록>에 예언된 큰 역병이 인류에게 닥쳐올 때, 다가오는 전쟁에서는 그 공포의 무기가 사용될 가능성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여러 곳에 역병이 있겠다"는 말씀을 한결 성취시켜주는 징조임에 틀림없습니다.


18. 노사 분쟁(勞使分爭)의 징조

"이제 오라, 너희 부자들이여, 너희에게 닥칠 재난으로 인하여 울고 통곡하라. 너희의 재물은 썩었고, 너희의 의복은 좀먹었으며 너희의 금과 은은 녹이 슬었으니, 이것들의 녹이 너희에게 증거가 되어 불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 너희가 마지막 날들을 위한 재물을 쌓았도다. 보라, 너희 밭에서 추수한 일꾼들에게 속임수로 주지 않은 품삯이 소리지르며, 추수꾼들의 울부짖음이 만군의 주의 귀에 들렸느니라. 너희는 땅에서 방탕하고 사치스럽게 살았도다. 너희가 살육의 날처럼 너희 마음을 살찌게 하였도다."(야고보서 5:1-4).

부한 자와 가난한 자의 싸움은 수 시대를 지나오면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간혹 몇몇 휼륭한 예외는 있을지라도, 부한 자가 가난한 자를 착취하는 추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일은 가난한 자가 했습니다. 그런데 그는 자신의 노동의 대가를 적게 받아 온 것이 대부분의 경우였습니다. 실질임금을 지불하므로써 자신의 재물을 축적하려는 고용주에 의해 노동자는 좌우되었습니다. 가난한 자들이 목에 풀칠하는 임금으로 장시간 일하고, 달동네 같은 빈민가에 사는 동안, 백만장자들이 등장하였습니다. 이것은 말세에 재물을 쌓아둔다는 예언의 말씀이 성취된 것입니다.

이 상태는 영원히 계속될 수 없었습니다. 근로자들로 구성된 강력한 노동조합들이 등장한 것입니다. 그들은 근로자들의 정당한 임금을 요구하였고, 근로자들의 회비를 징수하였습니다. 불행하게도 노동 지도자들은 부유한 고용자와 마찬가지로 포악해졌으며, 근로자의 이익을 착취하는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결국 노사분쟁(勞使分爭)에서 비롯된 최대의 악은 공산주의(Communism)의 탄생이었습니다. 노동자에게 노동의 대가만큼 큰 몫을 나눠준다는 속임수의 이론입니다. 사실상, 공산주의는 사탄에 의해 꼬임받은 기만적인 이론입니다. 보통 사람을 도와주는 대신, 공산주의가 지배해 온 국가들은 그를 노예와 가난으로 내몰았습니다. 세계를 지배하겠다고 공언한 공산주의 목적은 자유진영 국가들에게 군비를 강화시켰습니다. 부한 자들과 이 땅의 지배자들이 그들의 지배를 받고 있는 보통 사람들에게 공의(公義)를 베풀었다면, 결코 공산주의는 태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언의 말씀은 성취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 땅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을 보고 계십니다. 이제는 심판의 때입니다: "보라 심판하시는 분이 문 앞에 서 계시니라."(야고보서 5:9). 예수님이 곧 오신다는 또 하나의 징조입니다.


19. 현금(現今)의 초자연적 현상의 부흥

과거시대의 성경 학자들은, 마지막 날에 이르면 기적의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인식해 왔습니다. 1866년에 한 기독교인이 쓴 말을 인용합니다: "기적을 일으키고자 하는 믿음의 증대와 복음을 선포함에 있어 전대미문(前代未聞)의 담대함이 성령이 쏟아지는 오순절의 시대를 특징 지울 것이다. 성도들의 완전함과 완전한 교회의 발전과 완성을 위해 목사들, 선지자들 전도사들, 그리고 교사들에게 갖가지 성령님의 은사들이 베풀어졌다. 그렇지만 이 목적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이 은사들은 그 베풀어짐이 중단되어 왔을지라도, 아니 교회가 그 첫 사랑으로부터 배교에 대한 불만의 징조로서 그것들이 일시적으로 중지되었을지라도, 그것들은 완전히 중단되거나 끊어질 수는 없다."

시대가 끝나기 전에 교회가 예상치 못한 부흥을 하게 되리라는 기대는 성경의 여러 말씀들을 근거로 하고 있습니다. <에스겔 37장>은 하나님의 성령님이 이스라엘에 임하심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사야 66:8>은, "땅이 하루에 생겨날 수 있느냐? 아니면 한 민족이 순식간에 태어나겠느냐? 나라가 어찌 하루에 생기겠으며 민족이 어찌 순식간에 나겠느냐" 그러나 시온은 진통하자마자 그 자녀들을 낳았도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요엘의 예언처럼, 하나님의 영이 모든 남녀노소는 물론 종에게 까지 임할 것이기 때문에(요엘 2:28-29), 이 성령님의 임하심은 이스라엘에만 국한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말씀은 말세에 이르러 크게 성취된다고 하셨습니다: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 위에 부으리라. 그러면 너희 아들들과 너희 딸들이 예언 할 것이요, 너희 노인들은 꿈들을 꿀 것이며, 너희 청년들은 환상을 보리라. 또 그 날들에는 내가 남종들과 여종들 위에도 내 영을 부어주리라 내가 하늘들과 땅에 이적들을 보이리니 피와 불과 연기 기둥들이라. 주의 위대하고 두려운 날이 오기 전에 해가 흑암으로, 달이 피로 변하리라. 그러나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해냄을 받으리니, 이는 주께서 말씀하신 대로 시온산과 예루살렘에 구해냄이 있을 것이요, 남은 자를 주께서 부르시리라." (사도행전 2:17-21; 요엘 2:28-32 참조).

그렇지만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해냄"을 받을 때가 남아있습니다(야고보서 5:7). 이 땅의 큰 영적 수확이 하나님의 영의 "이른 비와 늦은 비"(early and latter rain)와 함께 이루어진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분명이 말씀이 충만되는 때가 지금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는 초자연적 능력이 시현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다니엘은 말세에는 "그리고 그가 언약을 거슬러 악하게 행하는 그런 자를 술책으로 파멸시킬 것이나, 자기들의 하나님을 아는 백성은 강해져서 임의로 행동하리라."(다니엘 11:32)고 예언하였습니다.

이 위대한 구속-고침의 부흥은 예언적입니다. 사실 그대로 지금 수 백만 명에 달하는 부흥운동들이 전에는 전혀 알려지지 않은 국가들 안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징조들이 지금은 주님이 오실 때가 가까워졌다는 한 가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일이 일어나기 시작하면 위를 보고 너희의 머리를 들라. 이는 너희의 구속이 가까이 왔음이라." (누가복음 21:28).


20. 교회의 미온적 징조 (역자주/앞으로 발표되는 복음문서에서는 '교회' 용어 대신 '모임' 혹음 '회중'이라 표현할 것인데, 이것이 성경적인 번역입니다.)

우리는 거의 2천년 전에 이 땅을 떠난 그리스도가 곧 이 땅에 다시 오심을 알고 있습니다. 거룩한 성경기록들 안의 <요한계시록>은 그리스도의 이 두 번째 나타나시는 그 사이의 때를 '교회시대'(the Church Age)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일곱 지역에 세워지도록 계시되어 있었습니다. <계시록>을 받은 사도 요한은 각 교회 시대의 특징과 일곱 교회 마다 하나님이 생각하심을 전하였습니다. 교회시대의 마지막 교회가 '라오디게아 교회'(the Church of Laodicea)입니다. 이 교회는 하나님이 목적하시는 꿈을 상실해 오다가 마지막 때에 심판을 받는 세속화된 교인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들의 신앙문제나 제자의 도리에 임하는데 있어 그 열심을 내지 안아 태만하고 자만하며 무관심한 고로, 그리스도에게 쓸모없는 존재가 되어버린 교회를 말합니다.

그리스도는 이 교회를 "차다" 혹은 "덥다"가 아닌 "미지근하다"라는 표현으로 비유하시면서, 입에서 "토하여 내겠노라(I will spue)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덥지도 아니하도다. 나는 네가 차든지 덥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그처럼 미지근하여 차지도 아니하고 덥지도 아니하기 떄문에 내가 너를 내 입에서 토해 내겠노라." (요한계시록 3:15-16).

라오디게아 교회는 부자라서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렇지만 주님은 그 교회가 곤고(困苦)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스도 자신이 이 미지근해진 교회를 부르시지만, 이 교회는 알아듣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문명 시대에서 교회는 역사상 그 어느 때 보다도 더욱 영적이어야 할 것 같습니다. 부요함이 증대함으로써 교회는 그 전 보다도 선을 행할 능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불행하게도 돈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도할 수 있음이 전혀 입증된 바가 없습니다. 돈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헌신과 희생을 대변하는 것으로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요함은 사람들을 결코 영적으로 만들지 못하고, 구약성경에 등장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저항할 수 없는 유혹을 받고 말았습니다.

남유다의 웃시야 왕(King Uzziah)은 하나님의 크신 도움으로 강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번성함은 그의 파괴를 가져왔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들이 단순하게 살아가길 원하셨습니다. 그들은 호화롭고 사치스런 생활을 해서는 안됩니다. 낭비의 생활과 사치는 종종 저주를 받고 맙니다. 그것은 곧 '라오디게아 교회'에 대한 저주이기도 합니다. 그들은 부요함으로 인하여 세속적인 마음을 가지게 되었으며, '영적으로 미지근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끝내 복음의 꿈을 잃어버렸고, 바로 그들의 혼들을 잃어버렸습니다.

옛날에 '하나님의 그 불'(the fire of God)을 가졌던 많은 교회들은 문간에다 "이카보드"(Ichabod)라는 말을 써 놓을 수 밖에 없겠습니다. 즉 "영광은 사라졌도다" 하는 탄식말입니다. 때는 이 시대의 마지막 교회, 곧 '라오디게아교회'의 시대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요한의 <계시록> 속에서 '빌라델비아교회'(the Philadelphia Church)라는 곳에서 찾게 될 충실한 신자(信者)들을 계시하셨습니다. 이 충실한 교인들은 일정한 집단 내지 교파에 속하지 않습니다. 다만 하나님은 교인 각자가 라오디게아 교회에 속하느냐 아니면 빌라델비아교회에 속하는지 그 마음의 중심을 각각 살펴보고 계십니다.

이 예언의 다른 교회, 빌라델비아교회는 형제애(兄第愛)의 교회로서 주님의 오심을 진정으로 갈망하는 하나님의 충실한 백성들을 나타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은 이 교회에 약속하셨습니다:

"네가 나의 인내의 말을 지켰기 때문에 나도 시험의 때에 너를 지키리니, 이는 온 세상에 임하여 땅 위에 사는 사람들을 시험하는 때라.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붙들어서 아무도 너의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요한계시록 3:10-11).

예수님은 이 교회를 세상에서 건져 내시어, 이 땅의 대환난 때에 무서운 심판으로부터 신자들을 구원하시고자 한 것입니다. 여기에서 한 가지 덧붙여 말하자면, 부유함 그 자체가 악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과 '그 분의 왕국'(His Kingdom)의 확장을 위해 거액의 돈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들도 간혹 있으니까 말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청지기가 되어서 '하나님의 그 왕국'(the kingdom of God)을 확장하도록 많은 재물을 부여받지 못함이 퍽 불행합니다.


21. 조롱하는 자들의 출현 징조

다함께 <베드로후서 3:3-4>을 읽으시겠습니다:

"먼저 알 것은 이것이니 마지막 날들에 조롱하는 자들이 와서 그들의 정욕대로 행하며, 말하기를 그가 온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잠든 이래로 만물은 창조의 시작부터 그대로 있다 하니."

이 말씀은 주님의 '다시 오심'에 관한 메시지를 전하는 오늘의 이름 뿐인 교회의 지도자들의 자세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신약성경에는 전천년(前千年)때 주님이 '강림'하신다는 교리가 꾸준히 언급되어 있습니다. 소위 교회의 현대주의자들은 이 교리를 부정합니다. 즉, 그들은 그리스도를 성인(聖人)으로 받아들임은 이상한 것으로 생각하고, 그리스도가 명확하게 가르치신 이 '다시 오심'의 진리도 부정합니다!

물론 그들이 이 교리를 부정하는 이유는 전천년 때 주님이 '강림'하신다는 설이 죄 많은 사람의 자만심을 공격한다는 것입니다. 이 시대가 심판 속에 끝날 것이라 믿는 것은 비관적으로 생각합니다. 오히려 사람이 날로 좋은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기 때문에 이 땅에 '그 자체의 천국'(his own heaven)을 건설할 수 있다고 믿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들은 주님이 초자연적으로 다시 오신다든지, 세상 일에 하나님이 중재하신다는 생각은 전혀 가지지 않습니다. 그리스도를 영광되게 하는 척 하면서, 말로만 그리스도를 섬기는 소리를 그 미혹된 추종자들에게 들려줍니다. 따라서 그들은 믿지도 않는 의식을 행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오늘날 많은 종교 지도자들은 '주님의 다시 오심'(the Second Coming)의 가르침을 조롱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주님의 다시 오심'을 굳게 믿는 자들이 미혹된 광신자(狂信者)로 내몰림 받고 있습니다. 비록 이 조롱하는 자들이 주님의 다시 오심을 깨닫지 못한다 해도, 그들의 불신 자체가 성경에서 밝힌 예언의 성취이며, 그들은 부지중에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의 임박'에 대한 또 하나의 징조를 성취시키고 있습니다.


22. 거짓 종교집단들의 출현 징조

"이제 성령께서 분명히 말씀하시나니. 마지막 때에 어떤 자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들과 마귀들의 교리들을 따르리라. 그들 자신의 양심이 화인을 맞아 위선으로 거짓을 말하리라. 혼인을 금하고 음식을 삼가라고 명하리니, 이 음식은 하나님께서 진리를 믿고 아는 사람들이 감사함으로 받도록 지으신 것이라." (디모데전서 4:1-3).

위 말씀 속에서 사도 바울은 이단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늦은 때" (latter times)혹은 '마지막 때로 향하면'(toward the end of the age) 사람들이 믿음의 단순성을 멀리하고 미혹케 하는 영을 좇는다고 성령님이 강조하신 말씀입니다. 이 예언도 여러 사건을 통해 진리임이 입증되었습니다. 과거에는 거짓 종교집단들이 계속 출현하여, 자기들이 진실한 교회임을 주장하면서 남들을 비방하고 있습니다.

진화론(進化論)이 등장하였습니다. 인간이 짐승의 자손이며, 모든 피조물들은 그 나름대로 창조되었다고 하는 그야말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았다는 성경의 가르침과는 직접 모순되는 이론입니다. 일부 다처제 (一夫多妻制)를 받아들인 몰몬교(Mormonism)가 등장하였습니다. 이 교파는 안수식을 통해 그 명분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여호와의 증인(Jehovah's Witnesses)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지극히 편협한 단체인 이 교파는 그리스도는 창조된 존재임을 가르치며, 지옥의 존재를 부정하며,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 모두를 비난합니다. 창시자 럿셀 목사(Pastor Russel)는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이 1914년에 일어난다고 예언했는데, 물론 그의 예언은 거짓임이 드러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크리스천 사이언스(Christian Science)라는 교파가 등장했는데, 이것은 크리스챤식도 아니요 과학적도 아닙니다. 이 교파의 창시자는 세 번의 결혼한 경력이 있는 메어리 베이커. 글로커. 패터슨 에디 여사 (Mrs. Mary Baker, Glover, Patterson Eddy)는 부정론(否定論)을 주장하는 하나의 교파를 제창하였습니다. 병마, 죄악, 질병 및 죽음은 존재하지 않으며, 그것은 모두가 상상에 의한 것이라고 그 여자는 주장했습니다.

그 밖에도 거짓 종교들이 다수 있는데, 그 발단을 추적하면, 그들은 미혹케 하는 영과 마귀론을 근거로 함이 그들의 공통점입니다. "늦은 때"에 이같은 거짓 종교집단들이 등장함은 이 시대의 끝날이 멀지 않았음을 우리에게 알리는 사도 바울의 경고입니다. (역자주/이 밖에도 Scientology(사이언톨로지), 통일교 등 다수 거짓 종교집단들이 있다. 추후에 별도 주제에서 발표하기로 한다.)


23. 노아의 때와 같은 징조

"노아의 날들에 일어났던 것같이 인자의 나들에도 그러하리라.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그들은 먹고, 마시고, 장가가고, 시집가고 하였으나,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진멸시켰느니라." (누가복음 17:26-27).

예수님은 이 땅에 다시 오시게 될 때는 그 상황들이 '노아의 홍수시대'(the days of the flood)와 유사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성경 말씀은 앞으로 교회가 세상 사람들을 회심시켜 천년왕국(千年王國)으로 인도하게 될 후천년설(後千年說)을 믿는 자들의 입장을 완전히 뒤엎고 있습니다. 노아의 시대는 세상 사람의 배교(背敎)가 그 특징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주님이 다시 오시기 전, 지금의 시대도 노아의 시대와 유사한 상황임을 예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상황들이 이미 도래했음을 깨달은 자는 누구든지 인지하고 있습니다.

첫째, 예수님이 주의를 내린 것은 대홍수 이전의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eating and drinking)하는 쾌락과 방탕 생활에 빠진 사실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생명을 보존하기 위해 먹어야 하는 절대 필요성을 견책하신 말씀이 아니라 향연을 베풀고, 방탕하고, 게걸스레 먹고 마시는 상황을 경고하신 말씀입니다.

둘째, 예수님은 대홍수 이전의 사람들은 "장가가고 시집가는데"(marrying and giving in marriage) 전념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비록 오늘날은 결혼했다가 이혼하고 재혼하는 것이 국제적 관행이 되어 있을지라도, 결혼 행위가 분명 그릇된 것은 아닙니다. 원래 히브리 사람들은 "아내를 얻고 버리는" 생각이 상식으로 되어 있었음을 성경 비평가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대홍수 이전에는 일부 다처제가 보편화되어 있었음이 자명합니다." (창세기 4:19).

셋째, 의(義)의 한 선포자 노아가 대홍수의 접근을 사람들에게 경고했지만, 그의 경고는 그들에게 받아들여지지 못했습니다.(베드로후서 2:5). 당대의 선지자 에녹도 다가 올 심판을 사람들에게 경고했습니다. (유다서 14-15). 그의 경고도 거의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넷째, 그 시대는 인간의 성취가 돋보인 때였습니다. 그 기간 중에 피라밋들이 세워졌습니다. 당대의 피라밋 건설자들은 최근에 재발견된 천문학적 지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노아 자신도 다른 사람들(이들은 방주에 들어가지 않았음)의 도움을 받아, 규모에 있어 오늘의 배에 뒤지지 않는 방주(方舟)를 만들었습니다.

다섯째, 노아의 때에 도덕성은 극도로 타락했습니다. 그 때의 도덕적 상황들을 우리 시대의 것과 비교함은 슬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그 사람의 사악함이 그 땅 안에 수 없이 많아졌고, 그의 마음의 생각들의 모든 틀이 매일같이 악한 뿐임을 보셨습니다.(창세기 6:5). "그 땅도 하나님 앞에 변질되었고, 그 땅이 포악으로 채워졌습니다." (창세기 6:11).

이상의 다섯 가지 상황들은 노아의 때에 나타난 것들이었으며, 오늘날의 이 세계에 나타나고 있는 도덕성과 견주어 보면, 그 유사성이 매우 덧보임을 누구나 부정하지 못합니다. 그리하여 예수님이 그와 같이 도덕성이 부패한 때가 이르면, 주님이 오실 때이며, '사람의 그 아들'(the Son of Man/역자주/한글개역 '인자'는 올바른 번역이 아님)이 곧 다시 오는 징조로서 받아들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4. 청소년의 무법 시대 도래의 징조

"이것도 알라. 마지막 날들에 아주 어려운 때가 오리라.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며, 자긍 하고 교만하며, 하나님을 모독하고 부모에게 불순종하며,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디모데후서 3:1-2).

1900년전 사도 바울은 성령님이 예지하심에 따라, 말세에 일어날 여러 사건들 가운데서 청소년들이 당국을 거역함을 예견하였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이 예언이 놀랄만큼 성취됨을 봅니다. 2차대전 말 이후로는 우리에게 경종을 울려 줄 만큼 세계의 청소년들 사이에서 무법이 발전해 왔습니다. 옛날에는 비정의 범죄자들에 의해서만 저질러지던 범죄들을, 오늘날은 소년들과 소녀들이 저지르고 있음을 날마다 신문의 머리 기사에게 볼 수 있습니다. 무모한 청소년 무리들이 세계 대도시를 배회하면서 강탈하고 폭력으로 죄를 범하고 있습니다. 경찰 당국으로서는 이 청소년 악당들에 의해 날로 증가되는 위협을 거의 해결하지 못하고 속수무책입니다.

이 모든 비행의 원인은 무엇입니까? 대부분의 비행 원인이 가정에서 비롯됨을 자주 발견하게 됩니다. 부모들이 완고하니까, 자녀들이 부모의 완고한 기질을 닮습니다. 부모의 싸움이 지속되는 가정은 파탄에 이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가정의 자녀들은 괴로움 속에서 성장한 후 "무관심" (don't care)의 자세를 갖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의 가정 까지도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부모의 자녀들은, 세속적인 부모가 그 자녀들에게 허용하는 무절제의 자유를 보면서, 왜 자기들에게는 그들과 유사한 특권이 허용되지 않는지 그 이유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이같이 청소년의 무법이 곧 이 시대의 정신이며, 이 정신은 이미 우리 청소년을 감염시켜 왔습니다. 사도 바울이 우리에게 경고했듯이, 이 징조는 우리가 마지막 때에 와 있음을 알리는 것입니다.


25. 인류 절멸(絶滅)의 징조

<다니엘 12:1>에, "그리고 고난의 때가 있으리니, 그것은 민족이 생긴 이래로 그 때까지 결코 없었던 것이라."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 무시무시한 세계의 상황들을 강조하시면서, 만약 하나님이 인간을 그대로 놔두시면 결국 인간은 절멸(絶滅)될 것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 :

"만일 그 날들이 단축되지 아니하면 어떤 살(몸이 아님)도 구원받지 못하리라. 그러나 택함 받은 사람들을 위하여 그 날들이 단축될 것이라." (마태복음 24:22).

위 말씀은 성취되기가 퍽 불가능했던 것처럼 보인 예언입니다. 지금까지 역사의 전쟁들은 두려웠을지라도, 이 땅의 온 인구를 제거할 그 어떤 전쟁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2차 세계대전까지도 세계의 인구를 실질적으로 감소하지 못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서 예수님의 말씀이 성취되었을까요?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교도들은 비웃으면서 예수님의 말씀들은 한낱 보잘 것 없는 실수요,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이 아님이 증명되었다고 공격했습니다. 그러나 2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에 인간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대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엄청난 힘을 지닌 원자폭탄의 발명이었습니다. 이 괴력의 원자폭탄은 일본의 히로시마(Hiroshima)와 나가사키(Nagasaki)를 대량 살상의 용광로 속에 녹여 버렸습니다.

그런데 2차세계 대전이 끝남에 따라 미국은 이 괴력의 비밀 무기를 유일하게 혼자만 소유하고 있다는 자만에 빠졌습니다. 4년이 지났습니다. 그 때서야 미국은 깨닫게 되었습니다. 미국 매국노들의 도움으로 소련(러시아)은 미국으로부터 원자의 비밀을 훔쳐내어 원자폭탄을 제조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1953년 8월 20일, 소련은 소위 수소폭탄을 개발했노라고 중대한 발표를 했습니다! 이 수소 폭탄은 원자폭탄보다 일천배의 힘을 가지고 있어, 반경 십 마일 이내의 모든 것을 파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순식간에 세계의 대도시들을 파괴할 수 있는 잠재력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제 누구든지 세계의 인구가 절멸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다시 오시지 않는다면, 인류는 자멸할 것이 분명합니다. 만약 하나님의 중재가 없으면, 이 일이 일어난다고 예수님은 경고하셨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로 말미암아 이 엄청난 비극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이처럼 대량 살상(mass-kill)의 엄청난 잠재력을 보유한 원자폭탄과 수소폭탄의 등장은 '주 예수 그리스도가 속히 오시리라'는 징조입니다.


26. 세계 복음화의 징조

지금까지 우리는 앞에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가 속히 오시겠다는 놀라운 증거 스물 다섯 가지를 살펴보았습니다. 어떤 사건이 더 일어나야 합니까? 왜 예수님은 아직 안 오십니까?

우리는 예수님이 어느 순간에 오시긴 오신다는 이야기를 오랫동안 들어왔기 때문에,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오직 우리 주님을 기다리는 것 뿐입니다. 그런데 달이 가고 해가 가는데 예수님은 오시지 않습니다. 시간은 계속 흐르고 있습니다. 원자폭탄의 공포는 온 인류를 파괴할 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역자주/작금의 이란의 핵문제로 인하여 2006년에는 필히 이란의 핵시설 파괴 전쟁이 일어날 것이다. 여기서 정적쇼(?)가 벌어졌으니, 바로 김정일로 하여금 없는 핵실험을 가장함으로써 미국의 대이란 공격을 방해하였다. 2007년 부활절 전 4월 초에 이란을 공격할 조짐이 보였는데, 미국의 하원의장 낸시 펠러시 의원이 갑자기 이스라엘과 레바논과 시리아 들을 방문, 테러리스트 지도자를 만남과 영국군 이란 해수역 침투사건으로 미국의 이란 공격을 물거품이 되게 만들었다. 그렇다고 미국의 이란 공격이 백지화된 것은 아니다. ). 그런데 예수님은 왜 안 오십니까?

그리스도인이면 누구든지 이 질문은 해서는 안됩니다. 그 해답을 성경기록들 안에서 찾아야 합니다. 아직 성취되어야 할 징조가 하나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이 왕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런 후에야 끝이 오리라." 하셨습니다." (마태복음24:14).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사실들을 직면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 성취되어야 할 한 가지 일이 남아있습니다. 전 세계 인구의 절반 가량이 복음화가 되었습니다! 수 많은 민족에게 복음이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십억의 혼들이 한 구원자의 존재하심을 듣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속히 오시도록' 교회가 앞장서서 복음화에 적극 노력해야 합니다.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 예수님을 증언하고, 그분과 함께 하는 영원한 생명에로의 길을 증언할 때, 예수님은 곧 오실 것입니다. 과연 당신은 당신의 몫을 잘 감당해 나가고 있습니까?

아직 그리스도를 받아들이지 못한 당신에게 이 말이 무슨 뜻입니까? 모든 인간의 마음 속에는 '불멸'(不滅)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욥은 하나님께 이렇게 물었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다시 살아나리이까?"(욥14:14). 하나님은 결코 인간을 죽게 해서 그분 곁을 떠나도록 인간을 지으신 것이 아니였습니다. 인간이 그분과 함께 영원히 살도록 함이 그 분의 의도였습니다. 그런데 죄가 '그 세상'에 들어왔으며, 그 결과에 대해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는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선물은 예수그리스도 우리 주로 말미암은 영원한 생명이기 때문이라." (로마서 6:23).

모든 인간은 죄인들입니다. 그래서 "의인은 없나니 없도다. 한 사람도 없도다."(로마서 3:10)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를 구원할 수 없습니다. 어느 누구도 우리를 '하늘"(heaven)로 들어 올릴 수 없습니다. 인간은 로켓트를 이용해서 달에 착륙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이 시대의 또 하나의 징조입니다. 그러나 그 어떤 로켓트도 인간을 하늘로 데려갈 수 없습니다:

"하늘, 곧 하늘들까지도 주의 것이나 그가 땅을 사람의 자손들에게 주셨도다." (시편 115:16).

그러나 하늘로 가는 한 길이 있습니다. 곧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는 길입니다:

"하나님이 그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그분의 독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영존하는 생명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 3:16).

이 영존하는 생명을 얻으려면 우리는 두기지 일을 실천해야 합니다. 첫째, 우리는 우리의 죄를 진실되게 회개해야 합니다(누가복음 13:3). 둘째, 우리는 예수님을 절대로 믿어야 합니다. 아무리 당신이 큰 죄인일지라도, 진실되게 그분을 의지하면, 그 분은 당신의 죄를 용서해 주실 것입니다. 당신의 마음 속에 평안을 가져다 주실 것입니다. 그분이 영광 속에 다시 오시면, 당신은 그분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이처럼 그리스도는 당신에게 영원한 생명을 가져다 줄 가능한 모든 것을 이루어 놓으셨습니다. 그분은 당신의 죄에 대한 대가를 충분히 갚으셨습니다. 이제는 당신이 그분을 받아들일 때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마음과 혼을 보고 계십니다. 그분은 당신이 생각하는 바 모두를 알고 계십니다.

만약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그 아들'(the Son of God)로 진실되게 받아들이면, 당신은 거듭 태어나는 것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한 자녀"(a child of God)가 되며, '하나님 그 아버지'(God the father) 당신의 아버지가 되실 것입니다.


Biography (고든 린드세이 선교사 소개) - 현재 린드세이 선교사님 아들이 유지를 이어받아 선교사역중임

James Gordon Lindsay was born in Zion City, Illinois, in 1906. His parents were disciples of Alexander Dowie, the father of healing revivalism in America. After the family moved to Portland, Oregon, the young boy was influenced by John H. Lake and converted by Charles G. Parham. At the age of eighteen he began his ministry as a traveling evangelist conducting meetings in Assembly of God churches and other Pentecostal groups.

When World War II broke out, Lindsay accepted a call to become pastor of a church in Ashland, Oregon. In 1947 he resigned the position to become William Branham's manager. Soon after Lindsay's publication, The Voice of Healing, appeared in 1948 Branham announced his retirement from the revival circuit. The news came as quite a blow to Lindsay who along with Jack and Anna Jeanne Moore had just begun the revival publication to cover Branham's meetings. Revivals and coverage of other evangelists began to appear in the magazine as it circulated nationwide. The group sponsored the first convention of healing evangelists in Dallas, Texas during December 1949. Voice of Healing began to function as a loose fellowship of ministers. As the popularity of some members rose they left the fellowship to establish their own organizations and publish their own literature.

Lindsay's own work began to move in the direction of missions. He began sponsoring missions programs in several foreign countries and started a radio ministry. During 1956 he conducted a Winning the Nations Crusade sending teams of ministers all around the world. The Voice of Healing magazine changed names briefly to World-Wide Revival in 1968 before the final change to Christ for the Nations. Lindsay was a very productive writer, publishing over 250 volumes of historical and doctrinal books on the healing revival movement. His ministry came to a halt with his sudden death April 1, 1973. Lindsay's wife Freda and daughter Carole continued the work he began. Christ for the Nations, Inc. had five main facets: a national church program; a national literature work; a Jewish mission in Israel; a Bible training school in Dallas; and a prayer and tape min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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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중광야(花中曠野)

"아빠, 광야 안에서도 피는 꽃이 있어요. 우리 모두 힘내요."



1999년 7월의 비가 주루룩 내리고 있었다. 그 전년 1998년 9월 <킹제임스성경> 번역 도중에 왼팔이 마비되는 건강의 위기를 맞으신 아빠는, 그 때 마침 번역을 마쳐 놓으신 <시편 119편>이 떠올라 읽어내려 가시는 중에, '내 혼이 티끌(진토)에 붙어 있으니, 주님의 말씀을 따라 나를 소생시키소서.' 구절이 아빠의 온몸을 휘감았다고 하셨다. 감동의 눈물은 엉그런진 채, 빗소리에 어우러져 버렸고, 그 순간 아빠는 건강이 회복됨을 깨달으셨고, 그 감동을 억제하실 수 없어, 즉석에서 시로 옮기셨다:

은은히 귓가에 들리는 저 소리

줄줄이 흐르는 이 눈물은

광야 안에서 내리는 저 빗소리

혼이 진토인들 살리시는 당신

광야 안에서도 피는 꽃은

주 당신께 사랑받는 생명이나이다

화중광야(花中曠野)는 '광야 안에서 피는 꽃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상징입니다!!

<Created/20061019> <Updated/2007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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