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중광야 가족에게 고함...]

'날마다 숨쉬는 순간 마다 내 앞에 어려운 일 오네!
주님 앞에 이 몸을 맡길 때, 슬픔 없네... 두려움 없네!
주님의 그 자비로운 손길, 항상 좋은 것 주시도다!'

<이집트 왕자> 라는 애니메이션을 보다가 후반부 출애굽 부분에서 눈물이 나기 시작했다.
람세스가 애굽의 병사들을 대동하고, 이스라엘 민족을 쫓아 왔을 때...
하나님께서 불기둥으로 막아주시고, 홍해를 가르사 그들이 무사히 건너가게 해주시는
장면을 보면서... 할렐루야! 아멘을 외쳤다.

저렇게까지 해주셨는데... 40년간의 광야생활동안 옷과 신발이 낡지 않도록 하셨고...
움막에서 잠을 자게 하셨으며, 하늘에서 만나를 내려 먹이셨건만...
저들은 우상을 숭배하고, 하나님을 원망하고, 늘 불평불만이었지...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의 모습을 보았다.

순간, 너무나도 부끄러워지는 내 자신을 발견했을 때...
노트북 옆에 놓여있던 한 장의 악보가 눈에 들어왔다.
제자 연숙이가 프린트해 준 <Will This Be Done!> 이었다.

'내가 이 일을 이미 다 이루웠노라... 흐르는 물과 같이 이 일을 이루었노라...'

컴컴한 바닷가였다.
너무나 컴컴해서 여기가 항구인지, 무인도인지도 알 수 없는 그런 바닷가였더랬다.
그런데, 육의 아버지 목회자 정재선을 통해서 주님께서 진리의 등대의 빛을 비춰주셨다.

아무 값없이... 거저 얻어먹게 해주셨다.

그리고, 얼마 전 아버지의 꿈과 누이의 환청을 통해서 또 한번 사인을 주셨다.

집도 절도 없이 거리에 나 앉게된 이 상황에서...
숨이 꼴딱꼴딱 넘어가던 상황에서...
주님은 내밀하게 역사하고 계셨다.

이전과는 달리 맘이 편했던 것도 다 그 때문이었나보다.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 나를 부르신 이도 하나님...
아무 두려움 없이 그 땅을 밟음도... 내 삶을 애워싼 하나님의 은혜라...

Amazing Grace...Amazing Love...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하늘에 속한 자들의 그 모인 곳 '하늘'(Firmament)로도 모실 수가 없는
아무 한 점의 티도 없으신 거룩하고 거룩하신 그 하나님이...
나보고... '날 아버지라고 불러보거라!' 하신다...
그리고, 내 안에 거하신다... 하신다...
더럽고 추한... 내 안에...

그리고, 값없이 진리안에 거하게 하시고...
이 험한 세상에 'Le Pauo'(바울의 배)라는 영적인 움막을 지어주셨으며...
흐르는 물과 같이 이 일을 이미 이루웠다 하신다!

그런데, 더 이상 무슨 근심이 있으랴...
더 이상 그 세상 그 무엇이 우리에게 필요하랴...

주님, 우리의 눈물을 주님의 병에 담으소서!
그리고, 주님의 눈물은 저의 음악에 담으소서...
저의 음악이 흐르고 흘러, 아뢰어 졌을 때 역사하소서!
'레마' 성령님 역사하소서...

눈물의 병을 작업할 때 있었던...
그 많은 방해들... 영적인, 물질적인 방해들...
분명 주님께서 귀하게 사용하실 메시지인 것이다.
그리고, 그 귀한 일을 나를 통해 하라고 허락해주셨다.

'시리우스'... 이젠 나의 손을 떠나갔다.
그리고, 결과에 연연하지 않는다.

나에게는... 나의 손 안에는...
이미 주님의 그 눈물을 담을 수 있는 눈물의 병이 있기 때문이다.

<2008.4.15/다니엘정 쓰다>

키보드악기 'YAMAHA TYROS4'


정동윤의 <광복70년환상곡>이

이 악기로 연주되기를 기원합니다!!


ㅡ 화중광야 가족일동 ㅡ

'YAMAHA TYROS4' 연주 ㅡ 'YOU RAISE ME UP'

<http://www.youtube.com/watch?v=1-lX2yWqpJY>

 
 
<Created/20121003> <Updated/201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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