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아버지께 간구한 <느헤미야의 심정>으로 하늘의 것을 구해야, 그래야 산다!!

글/ 정 다니엘

[편집자주/남북협상타결이 한반도 새이정표를 열어가길 빌면서] 70년전만 해도 남과 북은 하나의 민족이었다. 일본제국의 혹독한 핍박도 함께 감내하였다. 일본제국의 과욕이 <태평양전쟁>을 일으켰고, 순전한 우리 어리고 젊은 아들들이 일본제국의 바람막이 되어 아깝게 순국하였다!! 1945년 '타의적'으로 광복을 맞은 우리 한반도의 기쁨은 잠시뿐...조국의 광복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온 순국 선열들이 '쥐도 새도 모르게' 음모에 의해서 목숨을 잃으셨다. 그러나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출법도 잠시 뿐...1950년에 동족끼리 총뿌리를 맞대고...싸우다가 3년후엔 휴전을 맺고서 '영구히'(??) 분단국으로 치닫는 중이었다. 그 동안 광복 70년을 맞이하는 동안에도...남과 북간의 갈들과 대립은 때때마다 터져 나와...같은 민족끼리 <공포> 속에서 살아가야만 하였다. 1983년의 <남북이산가족찾기> 때만 해도...통일의 여운은 바로 눈 앞에 와 있다는 '착시'(??)까지도 넘실거렸었다!! <이산가족상봉> 또한 통일의 여운을 앞당기는 것 같았다. 그러다가 이 얼마만인가!! 드디어 대립관계의 남과 북이 한반도의 새이정표를 열어가려고...2015년 8월 22일 부터 시작, 8월 25일 0시 좀 넘어서 만 3일간의 협상의 결실이 발표된 것이다!! 이러한 새이정표의 길이 열리기 시작한 '너울'에서 <정 다니엘>의 글을 싣는다!! 독자 여러분의 공감이 이어질 것이라 기대해본다. 샬롬!! <2015.8.25/이른새벽>


아! 슬프고 슬프도다. 도리어 조선은 절박한 재앙을 알지 못하고 있으니, 지붕에 불이 붙은 줄도 모르고 즐겁게 지저귀는 제비와 무엇이 다르랴??

1880년, 청국의 참사관으로 있던 '황준헌'이 그의 저서 <조선책략>에서 열강들 사이에 끼어 있는 조선의 형국을 보고 술회한 것이다. 당시는 러시아와 일본, 서구열강들이 조선에서의 패권을 두고 경쟁하던 때였다.

중국이 오는 9월 3일 '전승절'을 맞아 저들의 군사력을 만방에 과시하고 있는 이 때에, 아국에는 일촉즉발의 위기가 몰려왔다. 중국은 마치 정해진 시나리오처럼 북한과의 국경지역에 그 군사력을 배치했고, 미국은 우리를 돕는 명목 하에 소위 '전략자산'이라 일컫는 항공모함과 핵잠수함, 핵폭격기를 들이려고 하였다. 겉으로는 <남한-북한의 대립>으로 비쳐지나, 그 뒤에는 미국과 중국이 용호상박의 자웅을 겨루고 있는 것이다. 그 뿐인가?? 러시아와 일본이라는 승냥이와 이리도 있다.

500년 왕조에 쇠락의 먹구름이 드리우던 그 때나 지금이나 무엇이 다른가?? 아!! 바야흐로 난세로다!!

난세에 영웅이 난다고 했던가?? 7년 왜란 때에는 삼국지 같은 영웅들이 대거 등장하였다. 자고로 졸장(선조) 밑에 명부는 없다 했음에도, 이순신, 류성룡, 이원익, 오성과 한음, 곽재우, 사명당 일일이 다 열거하기도 힘든 영웅들이 우후죽순으로 등장한다. 게다가 조선 팔도를 한강을 중심으로 네 개 도씩 나누어 가지려 했던 명과 왜의 밀약을 폭로한 '사세용'이라는 영웅도 있다. 이는 백번을 상고해 보아도, 한 마디로 기적이다!! 당시로서는 최신식 무기였던 조총부대를 앞세웠음에도 그들의 뜻을 이룰 수가 없었다. 우리는 생각지도 못하는 <그 분의>(HIS) 방법으로 개입하시기 때문이다.

<다니엘서>에서 '철의 나라'는 하늘의 그 왕국이 임하기 전까지는 없어지지 않는다고 했던가?? (다니엘 2:31-45 참조). 그 철의 나라가 우리 <대한민족>(大桓民族)을 이토록 끈질기게 괴롭히는가?? 하지만, 어림도 없다!! 역사의 주관자 되시는 엘로힘께옵서 주관하시고 개입하시기 때문이다. 그리고, 장렬히 일어서는 민초들이 있다. 전역을 미루고 휴가에서 조기 복귀한 장병들, 열심히 싸우라고 응원하신 어느 장병의 아버지, 전투복을 챙겨 출근한 예비역들, 사재기 등 요동치 않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영웅이다. 철의 나라가 이 강토를 복속하려면 5천만의 피로 아리수를 적시어야 할 것이다!!

사태를 더 예의주시해야겠으나 일희일비하지 말고, 속사람을 잠잠히 하여 예루살렘 성전이 회파되고, 성벽이 무너졌다는 소리를 듣고 옷을 찢으며 하늘 아버지께 간구한 <느헤미야의 심정>으로 간구해야 한다. 하늘의 것을 구해야 한다. 그래야 산다. 샬롬!!

아빠가 기나긴 유배에서 이제 갓 풀려났는데, '설마 벌써 혼란이 도래할까??' 하는 예호바를 신뢰함에서 나오는 내밀한 안도감 같은 것은 있었어요!! (2015.8.25/아들)

 
 
<Created/20150825> <Updated/201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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