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중광야 성경바로알기]

예슈아님의 <예루살라임 입성>의 <종려나무>는 <뱀>을 상징한다??
 
풀이/ 정재선 목회자


<마태오복음 21:6-9>

21:7And brought the ass, and the colt, and put on them their clothes, and they set him thereon. 21:8And a very great multitude spread their garments in the way; others cut down branches from the trees, and strawed them in the way. 21:9And the multitudes that went before, and that followed, cried, saying, Hosanna to the Son of David: Blessed is he that cometh in the name of the Lord; Hosanna in the highest. (Matthew 21:7-9, King James Version)

21:7그리하여 그들(제자들)이 그 나귀와 그 어린 나귀를 끌고 예슈아님에게 왔고, 그 나귀들 위에 자기들의 겉옷들을 걸쳐드렸더니, 예슈아님이 그 나귀 위에 앉으셨도다. 21:8한 큰 무리가 자기들의 겉옷들을 그 길 위에 펼치는 동안, 다른 무리들은 그 나무들(종려나무들)로부터 가지들을 잘랐고, 그것들을 그 길 위에 깔았도다. 21:9리고는 예슈아님 앞서 가는 자들과 뒤따르는 자들이 큰 소리로 외치기를, '알로하시여, 다비드(다윗)의 그 아들을 구하소서. 예호바의 그 이름으로 오시는 분은 복되도다. 지극히 높은 곳에 계신 알로하시여, 그분을 구하소서.'(호쉬엔나/호산나) 하였도다. (마태오복음 21:7-9, 예슈아증언 정재선역)

<마르코복음 11:7-10>

11:7And they brought the colt to Jesus, and cast their garments on him; and he sat upon him. 11:8And many spread their garments in the way: and others cut down branches off the trees, and strawed them in the way. 11:9And they that went before, and they that followed, cried, saying, Hosanna; Blessed is he that cometh in the name of the Lord: 11:10Blessed be the kingdom of our father David, that cometh in the name of the Lord: Hosanna in the highest. (Mark 11:7-10, King James Version)

11:7그리하여 그들(제자들)이 그 어린 나귀를 끌고 예슈아님에게 왔고 자기들의 겉옷들을 그 나귀 위에 걸쳤고, 예슈아님이 그 나귀 위에 올라타셨도다. 11:8은 사람들이 자기들의 겉옷들을 그 길 위에 펼치는 동안, 다른 사람들은 그 나무들(종려나무들)로부터 가지들을 잘랐고, 그것들을 그 길 위에 깔았도다. 11:9리고는 예슈아님 앞서 가는 자들과 뒤따라는 자들이 큰 소리로 외치기를, '알로하시여, 그분을 구하소서(아람어/우샤나). 예호바의 그 이름으로 오시는 그분은 복되도다. 11:10우리 조상 다비드(다윗)의 다가오고 있는 그 왕국은 복되도다. 지금 지극히 높은 곳에 계신 분이시여, 그분을 구하소서.'(아람어=우샤나 밤라우메) 하였도다. (마르코복음 11:7-10, 예슈아증언 정재선역)

<루카복음 19:35-38>

19:35And they brought him to Jesus: and they cast their garments upon the colt, and they set Jesus thereon. 19:36And as he went, they spread their clothes in the way. 19:37And when he was come nigh, even now at the descent of the mount of Olives, the whole multitude of the disciples began to rejoice and praise God with a loud voice for all the mighty works that they had seen; 19:38Saying, Blessed be the King that cometh in the name of the Lord: peace in heaven, and glory in the highest. 19:39And some of the Pharisees from among the multitude said unto him, Master, rebuke thy disciples. (Luke 19:35-38, King James Version)

19:35그리하여 그들(제자들)이 그 어린 나귀를 끌고 예슈아님에게 왔고, 자기들의 겉옷들을 그 나귀 위에 걸쳐 놓았고, 그들이 예슈아님이 그 나귀 위에 올라타게 하시었다. 19:36예슈아님이 가시자, 그들이 자기들의 겉옷들을 그 위에 깔았도다. 19:37예슈아님이 올리브산으로 향하는 그 비탈길에 이르시자, 제자들의 그 온 무리가 큰 소리로 기뻐하며 예호바를 찬양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보았던 그 이적들 때문이었도다. 그들이 큰 소리로 외치기를, '예호바의 그 이름으로 오시는 그 왕은 복되도다. 하늘 안에는 화평이요, 지극히 높은 하늘 안에는 찬양이도다.' 하였도다. (루카복음 19:35-38, 예슈아증언 정재선역)

<요안복음 12:12-15>

12:12On the next day much people that were come to the feast, when they heard that Jesus was coming to Jerusalem, 12:13Took branches of palm trees, and went forth to meet him, and cried, Hosanna: Blessed is the King of Israel that cometh in the name of the Lord. 12:14And Jesus, when he had found a young ass, sat thereon; as it is written, 12:15Fear not, daughter of Sion: behold, thy King cometh, sitting on an ass's colt. (John 12:12-15, King James Version)

12:12그 다음날 명절에 온 그 많은 사람들이 예슈아님이 예루살라임으로 오고 계신다는 말을 들었도다. 12:13그리하여 그들이 종려나무들의 가지들을 취하였고, 그분을 맞으러 나갔고, 외치기를, '알로하시여 그분을 구하소서(호산나), 예호바의 그 이름으로 오시는 분, 이스라엘의 그 왕이시여 찬송받으소서.'하였도다. 12:14그리고 예슈아님이 어린 나귀 한 마리를 찾으셨고, 그 위에 타셨으니, 이는 기록된 바, 12:15'치욘(시온)의 딸아, 두려워 말라. 너희 왕이 너에게 오고 계신다. 그가 한 마리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시는도다.'함과 같더라. (요안복음 12:12-15, 예슈아증언 정재선역)

[성경풀이]

예슈아님이 예루살라임 안으로 입성하시는 중에 큰 소리로 <호산나>를 외치는 무리들은 예슈아님께서 베푸시는 <영적 구원> 보다는 로마의 압제로부터 풀어달라는 <물리적 구원>을 갈망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며칠이 지나면, 이토록 큰 소리로 <호산나>를 외쳐대던 바로 이 무리들은 에슈아님을 배반하게 될 것이다. (스카랴 9:9의 말씀의 성취).

그런데 <예루살라임 입성>의 길에서 일부 무리들이 자기들 겉옷들을 그 길 거리 위에 펼쳐 놓는가 하면, 한편으로는 다른 무리들이 <종려나무들로부터 그 가지들을 꺾어다가> 예슈아님이 나귀를 타고 가시는 그 길 위에다 펼쳐드렸다!!

<신언약> 안에는 대체로 세 가지 나무들이 등장한다:

    첫째는 무화과나무이다. ㅡ 잎만 무성하고 열매가 없는 무화과나무는 형식만 장엄하고 그 안에 믿음의 열매를 갖추지 못한 이스라엘의 종교를 비유한다. 이러한 종교는 결국에는 예호바의 진노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마르코복음 11:12-14 참조).

    둘째는 올리브나무이다. ㅡ 죽음으로부터 생명에로의 부활을 상징한다.
    성경신자의 유일한 소망은 주 예슈아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이시다. 이것이 사도들이 전해준 '그 복음'의 진수(眞隨)이기도 한다 (골로새서 1:5).

    런데 성경은 그리스도의 오심도 두 가지 모습으로 오신다고 분명하게 알리고 있다.

    ① '도적같이 오심'이다 ㅡ
    마지막 유월절을 제자들과 함께 보내시면서 예슈아님은 그들을 '작은 아이들'(τεκνια/요안복음 13:33 주 참조)이라고 부르시다가, 지금은 그들을 '고아들처럼'(ορφανος) 남겨두지 않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14:18내가 너희를 고아들처럼 남겨두지 않겠다. 내가 너희에게로 (다시) 오리라. 14:19이제 잠시 동안만 지나면, 그 세상이 나를 더 이상 보지 못하리라. 그러나 너희는 나를 보리니,이는 내가 살아있고, 너희도 살 것임이라. (요안복음 14:18-19, 킹제임스 정재선역)

    그분은 그들에게로 다시 오시겠다고 말씀하신다. 이 약속은 부활하신 그 날에 영광받으신 몸으로 그 제자들에게 나타나심으로, 그리고 오순절 그 날에 그분이 그들에게 성신(성령)님을 보내주심으로써 성취되었던 것이다. 그 다음에 그분은 자신의 부활과 그 부활의 영향을 전하신다. 머지 않은 미래에 대하여 그분은 '현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부활을 '현재'라고 전하신다. 그런데 자기 제자들에 관하여는 '심판의 그 날'(the Day of Judgment)까지로서, 자신의 부활의 영향을 '미래'(future)라고 전하신다.

    이제 얼마 안 있어, '그 세상'(the world )은 그들이 보고 싶어도 더 이상 그분을 보지 못하게 된다. 이제 '죽은자들로부터'(from the dead) 일으켜지시면, 그 분은 모든 백성에게 나타나심이 아니요, 하나님으로부터 미리 선택되어진 '증인들'(witnesses)을 향하여 나타나시게 된다!!:

    10:41모든 백성에게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서 미리 선택되어진 증인들을 향하여, 곧 그 분이 죽은 자들로부터 일어나신 후 그 분과 함께 먹고 마신 우리를 향하여 나타나신 것이라. (사도행적 10:41, 킹제임스 정재선역)

    ②'공개적으로 오심'이다 ㅡ 
    이것은 심판의 대상에게 임하시는 오심이요, 그 때와 그 시를 모른다. 애곡하고 통곡하리라 분명히 경고하신다:

    1:7그분이 그 구름들(그 증인들/그 순교자들)과 함께 오고 계시니, 모든 눈이 그분을 보겠음이요, 곧 그분을 창으로 찌른 자들과, 그 땅의 모든 족속들이 그분이 오심으로 슬피 울겠도다. 그리 되겠도다, 아민. (요안복음 1:7, 킹제임스 정재선역)

    다만, 이 '미래적실재'(未來的實在)는 성경예언의 <90%>에 해당되는 미완료 상태로서 지금도 진행중인 것이다. 그런데 이 공개적으로 오심의 예표가 <예슈아님의 예루살라임> 입성 중에 그 길 위에 깔려있는 <종려나무 가지들>을 유심히 살펴 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왜 하필이면, <종려나무>였을까??

    셋째는 종려나무이다.종려나무는 '승리'의 상징이요(요안계시록 7:9). 왕에 대한 존경과 환영을 표시한다.

    7:9이 일 후에, 내가 모든 백성, 민족, 족속과 언어로부터 그 누구도 셀 수 없는 한 큰 무리의 사람들을 보았도다. 그들이 하얀 예복들을 입은 채, 그 보좌와 그 어린양 앞에 서 있었도다. 그리고 그들이 자기들 손들 안에 종려나무들(승리의 상징)을 들고 있었도다. <요안계시록 7:9/자세히보기>.

    그러기에 '신학론'에서는 이 장면을 <예슈아님의 승리의 예루살라임 입성>이라고 일컫는다. 그렇지만, 물론 며칠 후에는 <그 나무>에 달려 죽으사, 사탄을 이겨내시지만...당장 현재 예슈아님은 무리들이 그 길 위에다 펼쳐놓은 <그 종려나무 가지들>을 밟고 지나가실 수밖에 없었다. 그 길은 <올리브산> 남쪽으로부터 약 1키로미터에 위치한 곳이었다. 성경에는 <벳바게>(마태오복음 21:1 참조)라는 마을로부터 시작되는 길이었다. <벳바게>란 '무화과의 집'이란 뜻을 지니고 있다. '무화과는 저주의 상징'이다. 따라서 지금 예슈아님은 <저주의 상징>을 안고 있는 그 길을 거닐고 계신 것이다. 그것도 나귀를 타고 말이다. 왜 나귀를 타셨을까??:

    24:5Behold, as wild asses in the desert, go they forth to their work; rising betimes for a prey: the wilderness yieldeth food for them and for their children. (Job 24:5, King James Version)

    24:5보아라, 거친 땅 안의 들나귀들 같아서, 그들(악인들)은 밖으로 나가서 부지런히 먹을 것을 찾는도다. (그러나) 그 광야는 자기 자식들을 위하여 먹을 것을 내는도다. (욥기 24:5, 킹제임스 정재선역)

    바로 '악한 일을 꾀하는 자들'에게 <미래적 심판>이 임할 것임을 보여주신 예고였던 것이다. 이 '악한 일'이란 바로 예슈아님을 모함하여서 <그 나무> 위에 달려죽게 하는 음모가 진행 중이었던 것을 예슈아님은 미리 알고 계셨던 것이다!!


'악한 일을 꾀하는 자들'은 곧 <뱀의 후손들>이다. 그리고 이 <뱀의 후손들>은 <그 여자의 씨> 곧 <그 메시야 크리스투>에 의해서 짓밟혀 버린다:

    3:15And I will put enmity between thee and the woman, and between thy seed and her seed; it shall bruise thy head, and thou shalt bruise his heel. (Genesis 3:15, King James Version)

    3:15그리고 내가 너와 그 여자 사이에, 네 씨와 그 여자의 씨 사이에 증오를 놓을 것이니, 곧 그 여자의 씨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지라. (창세기 3:15, 킹제임스 정재선역)


이 무리들이 <종려나무 가지들>을 꺾어다가 예슈아님이 가시는 그 길 위에 펼쳐놓았다!!

그런데 필자는 수 일전에 우연히 이 <종려나무>(棕櫚)가 바로 <뱀>과 연결된다는 자료를 읽게 되었다. 그리하여 부랴부랴 그 자료를 입수한 것이다:

<聞一多, '天問疏證', 上海古籍出版社, 1985, p.속페이지, 42>. [이미지/화중광야제작 제공]


중국 고전 <산해경>에 나오는 기이한 형태의 <건목>(建木)을 풀어놓은 작가가 있다. '원이둬'(聞一多/1899-1946) 교수는 중국 현대의 시인으로서 고전연구의 대가이다. 후베이(湖北) 희수 태생으로 베이징 소재 '칭화학교'(후의 칭화대학) 졸업 후, 시카고 미술학원, 콜로라도 대학교에 유학하였고, 귀국 후에는 '신월사'(新月社)의 동인으로서 현대시의 창작과 시론 발표에 힘을 기울였으나, 우한대학, 칭다오대학 등을 거쳐, 모교인 '칭화대학' 중국문학과 교수에 취임한 후부터는, 전적으로 중국 고전문학 연구에 몰두하여 훌륭한 업적을 남겼다. 중일전쟁 중에 '쿤밍'(昆明)으로 옮겼고, 1946년 민주운동 중에 암살당하였다.

'원이둬'(聞一多)의 저서 <天問疏證>(씅웨이슈청) 중에 이런 구절을 발견하였다:

    [원문] 知建木卽棕. 則傳說中建木與壽麻所以相亂之故. 亦可得而言之. 麻皮與棕皮皆可爲繩, 基用同. 葉皆騈生多岐, 其狀又相似. 此在古人. 本易淆混.

    [번역] 건목이 바로 종려나무라는 것을 알면, 전설 속에서 건목과 수마가 그렇게 혼돈되는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수마의 껍질과 종려나무의 껍질은 모두 밧줄 같으며, 나뭇잎도 모두 갈라져 있으니, 그 생김새도 비슷하다. 그래서 옛사람들이 그것을 쉽게 혼돈했던 것이다.

    [미니풀이] 바빌론의 생명나무로 여겨지는 '대추야자나무' 역시 종려나무 형태요, 그리스의 '신수'(神獸)도 종려나무 형태이다. 그런데 종려나무의 껍질이 뱀같다는 것이다. 이것을 <건목>(建木) 혹은 <수마>(壽麻)라고 전해져 온다. 이 나무들은 똑바로 서 있어서(장대 같이) '하루 종일 그림자가 없으며'(日中無影), 소리를 질러도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뱀의 생태 그대로 표현된 것이다.


일단 두서없이 자료를 정리해 보았다. 한번쯤 곱씹어 보고 성경말씀을 깊이 파헤쳐 보시길 간구한다. 성경용어 중에서 <어부>는 예슈아님의 제자들로서 실현되었다. 그러나 권력자, 착취자를 의미하였다. 마찬가지로 <종려나무>가 승리를 상징하지만(요안계시록 7:9), <종려나무>가 <에덴의 그 정원> 안에서 그 여자를 속인 <뱀>의 상징성을 지닐 수 있음이다. 게다가 그 여자의 그 씨(크리스투)가 그 뱀을 상하게 만들 것이라는 미완료적이면서...점점 다가오고 있는 마지막 때의 사탄의 꼭두각시들에게 내려질 <마지막 심판>이니...예슈아님이 타고 예루살라임 안으로 입성하시는 그 길 위에 펼쳐진 <그 종려나무>가 예슈아님의 그 나귀의 네 발들에 짓밟혀 버리는 그 상황을 한번쯤 묵상해보시라고 올려 놓은 것이니...가히 부담은 갖지 않으시리라 믿는다. 샬롬!! <2013.6.19/아침>.

 
 
<Created/20130618> <Updated/201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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