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중광야 성경바로알기]

    '너의 어미는 너의 혈통상으로 물들 곁에 심겨진 한 포도나무 같고'
    Thy mother is like a vine in thy blood, planted by the waters:
    <에스겔 19:10>

    질문풀이/ 목회자 정재선


'황폐함이 가깝지 않노라. 우리가 집들을 짓자!!' (에스겔 11:3) ㅡ 앞의 <질문풀이>에서 언급하였듯이(자세히보기), 필자는 구약성경을 연구하고 상고하고 번역하는 과정에서 두 가지 특이한 하나님의 구속사적 계획하심을 발견하게 되었다:

    1. '아도나이 예호바'께서 '북이스라엘'(10지파)는 '흩어버리셨다'(Scattered)!!

    2. '아도나이 예호바'께서 '남유다'(2지파)는 '사로잡혀가게 하셨다'(Captiviated)!!


그렇다면 남유다가 어떤 죄를 지었기에 '사로잡혀감'을 당하였는가? 남유다의의 왕 '므낫세'(Manasseh)가 지은 죄들 때문이다(열왕기하 21:1-18).

므낫세는 누구인가? 요셉의 아들이었다. '잃어버림'이란 의미를 지닌다. (창세기 41:51). 하나님이 히스키아로 하여금 그의 고통을 잊도록 지으신 이름이다. 그런데 남유다의 왕들 중에서 최악의 이름이 된 슬픈 이름이다.

므낫세는 아세라 숭배를 도입하였고, 이전의 왕들 보다 더욱 가증한 죄를 저질렀으니, 바로 '무죄한 피를 많이 흘려, 예루살렘 한쪽 끝에서 다른쪽 끝까지 가득 채운 것이었다.' (열왕기하 21:16). 본 구절의 사건을 이스라엘 사가 요세푸스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그는 하나님을 경멸하는 것을 출발점으로 해서 히브리인들 중에 있는 모든 의로운 사람들을 죽였고, 심지어는 선지자들조차도 남겨두지 아니하고 매일 살인을 일삼아 예루살렘이 피바다가 되게 하였다. (요세푸스, '유대고대사', 10권 3장 1절).


[번역풀이] 에스겔 19:1-14

    19:1Moreover take thou up a lamentation for the princes of Israel,

    19:1그리고 또한 너는 이스라엘그 통치자들(단수/시드키야 지칭)을 위하여 애가 하나를 짓고,

    [미니풀이] 이스라엘=남유다를 비유

    그러나 유다의 성읍들 안에 거주하는 이스라엘의 자손들은 르호보암이 다스렸더라. (열왕기상 12:17)

    바빌론의 70년 사로잡힘으로부터 돌아온 유다를 언급할 때는 '이스라엘의'(of Israel) 혹은 '온 이스라엘'(all Israel)이라 부른다. 따라서 유다는 '온 이스라엘'의 대표가 된 것이며, 다음과 같이 교차적으로 사용된다: ①이스라엘의 그 백성들(the people of Israel)=사도행전 4:27; ②유대의 사람들(of Judea/of Judah)=사도행전 2:14,22,36. (자세한 풀이는 기회가 주어지면...)

    19:2And say, What is thy mother? A lioness: she lay down among lions, she nourished her whelps among young lions.

    19:2말하기를, '너의 어미(Hammutal/요시야의 아내들 중 하나요, 여호아하스의 어미/열왕기하 23:31)는 무엇이냐? 암사자라(유다 왕국 곧 다윗의 가문). 그 암사자가 사자들 가운데 누워있고, 그 암사자가 자기 새끼들을 젊은 사자들 가운데서 길렀느니라.

    19:3And she brought up one of her whelps: it became a young lion, and it learned to catch the prey; it devoured men.

    19:3그 암사자가 자기 새끼들 중에서 한 마리를(요시야의 막내아들 살룸 곧 여호아하스/역대상 3:15) 길렀노라. 그 새끼가 한 마리 젊은 사자가 되었고, 그것이 먹이를 잡아먹는 법을 배웠고, 그것이 사람들을 삼켰느니라.

    19:4The nations also heard of him; he was taken in their pit, and they brought him with chains unto the land of Egypt.

    19:4이방민족들도 그에 관하여 들었으며, 그가 그들의 구덩이 안에 취해졌고(사자 한 마리가 취해짐 같이/시편 35:7), 그들이 그를 갈고리들로 묶어 이집트의 그 땅을 향하여 데려왔더라.

    [미니풀이] 그들이=파라오 '느고'(Pharaoh-necho)의 신복들(열왕기하 23:30-34 참조). 예레미야가 여호아하스의 운명에 관하여 탄식하였다(예레미야 22:10-12).

    19:5Now when she saw that she had waited, and her hope was lost, then she took another of her whelps, and made him a young lion.

    19:5한편 그 암사자가 기다렸는데도, 자기의 소망이 사라진 것을 보았고, 그 암사자가 자기 새끼들 중에 또 한 마리를 취하였고, 그 새끼를 한 젊은 사자로 만들었더라.

    [미니풀이] 또 한 마리를 취하였고=요시야의 다른 아들인 여호야김(열왕기하 23:36. 역대하 36:5). 여호야긴은 3개월 통치하였기 때문에(열왕기하 24:8), 11년을 다스린 여호야김일 가능성과, 본문 다음 두 절(7,8절)이 그의 성격과 일치하기 때문이다.

    19:6And he went up and down among the lions, he became a young lion, and learned to catch the prey, and devoured men.

    19:6그랬더니 그가 그 사자들 가운데로 오르내렸고, 그가 한 마리 젊은 사자가 되었고, 그것이 먹이를 잡아먹는 법을 배웠고, 그것이 사람들을 삼켰느니라.

    19:7And he knew their desolate palaces, and he laid waste their cities; and the land was desolate, and the fulness thereof, by the noise of his roaring.

    19:7그리고 그가 그들의 황폐해진 궁전들을 알았고(선왕의 과부들을 해치고 순결을 범하였다), 그가 그들의 성읍들을 황폐시켰으며, 그리고 그의 울부짖는 소리로 인하여 그 땅과 그것의 가득참이 황폐해졌더라.

    19:8Then the nations set against him on every side from the provinces, and spread their net over him: he was taken in their pit.

    19:8그 때 그 이방 민족들이(느브갓네살의 대군) 그 지방들로부터 사방으로 그를 대적하였고, 그의 위에다 그들의 그물을 펼쳤더니, 그가 그들의 구덩이 안에 취해졌더라.(19:4 참조).

    19:9And they put him in ward in chains, and brought him to the king of Babylon: they brought him into holds, that his voice should no more be heard upon the mountains of Israel.

    19:9그리하여 그들이 그를 사슬들로 채워 철통 안에 넣었고(역대하 36:5-7. 예레미야 22:13-19 참조), 그를 바빌론의 그 왕에게로 데려갔더라. 그들이 그를 감옥 안으로 데려갔으니, 이는 그의 음성이 다시는 이스라엘의 그 산들 위에 들리지 않게 하려 함이더라.

    19:10Thy mother is like a vine in thy blood, planted by the waters: she was fruitful and full of branches by reason of many waters.

    19:10너의 어미(본래의 성읍 예루살렘)는 너의 혈통상으로 물들 곁에 심겨진 한 포도나무 같고(시드기야 너와 같고), 너의 어미는 많은 물들로 인하여 열매를 맺었고 가지들이 무성하였느니라.

    [미니풀이] 남유다는 여기서 시드기야 왕의 모반 때문에(열왕기하 24:20. 예레미야 52:3). 본래의 성읍 예루살렘(너의 어미)이 느부갓넷살에 의해서 황폐해지는 또 하나의 비유이다. 바빌론의 왕 느부갓네살이 이 사악한 유다의 왕 시드기야을 비난하고 있다.

    '너의 혈통상으로'(in thy blood)='본질상 너의 차분함'(in thy quietness) 혹은 '본질상 너를 닮음'(in thy likeness) (여백주/ King james Bible, 1611). 한편, '너의 포도밭 속에 있는'(in thy vineyard) 의미로도 풀린다(Christian D. Ginsburg).

    19:11And she had strong rods for the sceptres of them that bare rule, and her stature was exalted among the thick branches, and she appeared in her height with the multitude of her branches.

    19:11그리고 그 포도나무(너의 어미)는 다스리는 자들의 홀(笏)이 될 튼튼한 가지들을 지녔고, 그 키는 빽빽한 가지들 중에서 높여졌으며, 그 포도나무는 많은 가지들과 더불어 자신의 높은 모습을 드러냈느니라.

    19:12But she was plucked up in fury, she was cast down to the ground, and the east wind dried up her fruit: her strong rods were broken and withered; the fire consumed them.

    그러나 그 포도나무는 분노 가운데서 뽑혀졌고, 그 포도나무는 그 땅바닥에 내던져졌고, 동풍이(성령이) 그 열매를 마르게 하였고, 그 튼튼한 가지들은 부러졌고 말랐으니, 불이 그것들을 살랐더라.

    19:13And now she is planted in the wilderness, in a dry and thirsty ground.

    19:13그리고 이제와서 그 포도나무는 마르고 갈증나는 한 땅, 곧 그 광야 안에 심겨졌도다.

    19:14And fire is gone out of a rod of her branches, which hath devoured her fruit, so that she hath no strong rod to be a sceptre to rule. This is a lamentation, and shall be for a lamentation. (Ezekiel 19:1-14, KJV).

    19:14그리고 불이 그 가지들 중의 한 포도나무에서 나왔고, 그 포도나무가 그 열매를 삼켰으므로, 그 포도나무는 다스릴 한 홀이 될 튼튼한 가지가 없어졌노라. 이것이 한 애가(哀歌)요, 한 애가가 되리라. (에스겔 19:1-14, KJV화중광야역)

    [미니풀이] 한 포도나무에서 나왔고=시드기야를 가리킴. 그의 거짓 맹세로 인하여 예루살렘 성읍이 불로써 멸망하게 만들었다.


[맺는말 ㅡ 예루살렘의 멸망을 사로잡힌 사자와 뽑혀 버린 포도나무에 비유]
남유다의 죄로 인한 황폐해짐은 두 가지로 구분해서 비유되었다. 첫째는 암사자요, 그 암사자의 두 마리 새끼들이 젊은 사자들이 되었지만, 포악해져서 주변의 이방민족들에 의해서 포획당하여 여호와하스는 이집트의 왕에 의하여, 그리고 여호야김은 바빌론의 왕에 의해서 비참하게 죽었다.

또 하나는 본래의 예루살렘의 모습을 한 포도나무에 비유한 것이다. '시드기야의 선왕들의 혈통을 볼 때, 하나님의 약속대로 예루살렘은 복을 받아야 했고, 열매맺는 포도나무로서 번성해야 했던 것이다.' (여백주/Geneva Bible, 1599). 그런데 시드기야는 선왕들의 혈통을 이어받지 않아서인지 느부갓네 살을 배반하였다. 이에 남유다는 느부갓네살에 의해서 물들 곁에 심긴 포도나무가 그의 분노 중에 뽑힘을 당하여, 땅 위에 던져져서 말라 불살라지는 포도나무에 비유되었다. 실제로 시드기야는 두 눈이 뽑히고 결박당하여 바빌론으로 끌려갔다 (열왕기하 25:1-7. 예레미야 39:1-14).


<Created/20091215> <Updated/200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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