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1집' 속의 숨은 이야기!!

글/ 안연숙


한 사람이나 두 사람이 한 곡을 부르는 것이 아닌, 6사람이 한 곡을 부르며 하모니를 이루어...

◆정동윤 선생님이 편곡하신 <워킹 1집>의 '기대'의 악보 (화중광야 소장)


한 사람이 부르는 것 같은 집중력과 또한 6명의 남녀의 화려함이 함께 뭍어 나오는 코러스 파트가 인상적인 앨범이다. 6명, 각기 다른 색의 '보이스 칼라'(음색)를 가진 사람들이 싸우지도 않고 잘들 노래를 한다. (^^;) 독창이 나오면, 다른 사람들은 그것을 받혀준다. 4성부 편곡을 해 본 사람이라면 그것이 악기로 연주하고 악기배치하는 것보다 더 쉽지만은 않은 것임을 이내 깨닫게 된다. 악기같이 특색이 다른 사람들이 조화롭게 섞이면서 각기의 악기(목소리)가 전혀 묻히지 않는다. 특히 '워킹1집'에서 모든 '코러스' 파트는 악기 편곡과 함께 가면서 각기 특색있는 악기가 갖지 못하는 부분을 매꾸어 주며 풍성한 하모니를 이룬다. '코러스' 편곡 그 자체가 '아카펠라'로 부를 수 있을 만큼 화성구성과 모든 면에서 탄탄하게 이루어진 것을 들을 수 있다. 처음에는 아무 생각 없이 듣다가 '정동윤' 선생님이 어느날 이 곡 코러스 4부 편곡을 선생님 자신이 하셨다고 하셔서 코러스 파트만 유심히 듣게 되었었다. 원래 메인 키보드 연주만 하신 줄 알았더니, 코러스 편곡을 하셨다니 선생님의 '천재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대목이 아닐 수 없었다. 좀 아쉬운 면이 있다면...'워킹 1집' 악보집에 선생님이 코러스파트 편곡했다고 <편곡: 정동윤> 이라고 명기되어 있지 않아서 그 점이 아쉬울 뿐이다. 한국 CCM 역사상 유례없는 2년간 단연 1위를 지속하였던 대작!! 지금도 어떤 결혼식에서는 축가로 불리워지고 있는 대작!! 앞으로 나오게 될 선생님의 음반집에도 '그 열손가락'이 튕겨주는 그 천재성을 '기대' 해보면서...주 하나님에게 진실로 드려지는 예배이기를 기도하면서...다시 한번 '워킹'의 '기대'를 들어본다...(빡수 부탁해요~^-^*...).

[관련자료]

1. 정동윤 세션 워킹의 '기대' ㅡ 한국 CCM 역사상 대작!!
(자세히보기).


<Created/20101031> <Updated/201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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