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함을 누구나 좋아합니다. 하나님이 이 세상을 아름답게 지으셨는데, 점점 어두워져가는 이 지
구를 생각해 볼때 일말의 죄책감을 느낍니다. 그리고 어두워져가는 세상과 또한 어두워져가는 우
리나라의 소식을 접할 때도 또한 그러합니다. 한 인간으로서 단지 나의 코로 숨쉬고 살아가는 것
조차 버거워 하루 하루를 겨우 살아가는 저는 제 자신조차 제대로 돌보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그렇
지만 과도한 걱정으로 내가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을 걱정합니다. 제 자신조차 돌보지 못하면서 말
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참으로 좋았습니다. 따뜻한 햇빛과 따뜻한 바람...버스를 타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잠시 나라를 위한 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 나라를 참으로 사랑하고 자유를 사랑하는 사람, 악
의 세력에 굴복하지 않는 그런 인걸이 나오도록, 그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으면 하는 기도말입니
다.

누구를 비방하는 것은 이제 그만하고, 지금 황폐화된 우리나라의 경제와 서민들의 아픔을 싸매어
줄 수 있는 그런 지도자가 나오기를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만약에 이 땅의 주권이 없어진다면, 우리나라 백성들은 또 다시 식민지의 아픔을
겪어야 하는 것입니까? 이 나라의 생명들이 보호받지 못하고 물건처럼 자원처럼 취급받아 그렇게
착취당하여야 합니까? 아직 북의 동포들은 식민지 때보다 더 보호를 받지 못하고 더 착취당하고
있습니다.

이제 남한마저 그렇게 만들려고 합니다. 이 땅의 주권을 또 잃게 된다면, 우리는 우리말을 계속 사
용할 수 있을까요? 우리말로 된 성경을 읽을 수 있을까요?

이 남한을 지켜주시옵소서! 이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주시옵소서! 하나님을 성경 말씀대로 믿을 수
있는 자유가 있는 그런 나라. 사람이 사람답게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그런 주권이 있는나라. 제
나라 백성의 생명을 지켜줄 수 있는 그런 힘있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백이십여년전 압록강에 불태워 버려진 '존 로스' 선교사님의 '예수셩교젼서.' 그 분이 그 태워진 성
경재를 보시며, 그래도 이 땅을 사랑하시며 기도하시지 않으셨습니까? 그 태워진 성경이 이 땅의
생명의 젖줄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지 않았습니까?

많은 선교사님들께서 이 땅의 암흑을 깨고 학교와 병원들을 세우고 자신들의 생을 마감하셨습니
다. 오직 하나님께 거져받은 것을 거져주라고 하신 당신의 말씀에 순종하여 그렇게 아무런 댓가도
없이 이 땅의 백성들을 위해 일하다 그렇게 가셨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기독교 정신으로 세운 학교
들도 그 정신들이 많이 흐릿해지고, 이제는 아예 기독교 교육을 하지 못하는 못된 법까지 만들었답
니다. 우리 어머니 말씀에 선교사님들이 그렇게 헌신하지 않으셨으면, 우리는 아직도 교육을 받지
못해 이 만큼 성장할 수 있는 나라도 아니었다고 제게 말씀하신 것이 떠오릅니다.

교육이 얼마나 중요하고 제대로 된 것을 가르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일진대, 교육까지 정치가
개입해서 자유가 아닌 공산당식 믿지 못하는 서로 고소하는 그런 제도를 도입해서 사립학교들의
목을 죄고 하나님을 가르치는 것을 금지하니, 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마치 가정에서 하나님을 가르치는 것을, 교회에서 하나님을 가르치는 것을 강제로 금지시키는 일
과도 같은 일이지 않겠습니까? 사립학교중 기독교학교들은 교회학교입니다. 당연히 하나님의 그
말씀을 가르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하나님의 그 말씀을 가르치기 위해 세운 학교 아니겠
습니까? 그것도 그 학교들을 세우기위해 얼마나 많은 성도들과 목회자분들과 그 가족분들이 희생
하셨습니까? 나라가 그 학교들 세운것이 아닌 엄연히 사유재산인 것을 왜 공산당처럼 자기네들 마
음대로 하려합니까?

하나님 아버지, 당신의 그 말씀을 가감없이 전하지 못하는 그런 기독교 학교들이 되지 않도록 이
나라의 사학법이 개정될 수 있도록 도우시고, 점점 우리 국민들의 자유를 박탈하고 목을 죄어오는
모든 세력들로 부터 이 나라를 지켜주시옵소서!

사학법 개정보다 더 중요한 일은 이 나라의 주권이 다시 빼앗기는 치욕이 생기지 않는 것입니다.
언제는 하나님의 그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한다고 해서 전해지지 않은 적이 있습니까? 다만 이 땅
의 생명들이 다시 '외세의 검은 손들'(?)로 인하여 유린되어지는 것을 볼 수 없음입니다. 이 남한이
라도 자유로워야 북한에서 넘어오는 북의 동포들이 쉴 수 있을 것 아니겠습니까? 이 남한의 풍부
함을 시기하는 저 북한의 공산당은 지난 몇 십년간 야금야금 이 땅을 뜯어먹고 있습니다.

그럴지라도 이 자유대한이 쓰러지지 않게 하옵시고, 풀뿌리를 씹는 한이 있어도 북한으로 넘어가
지 않았던 많은 이 땅의 어르신들, 북한이 더 풍요뤄웠던 시절임에도 자유를 사랑하며 나라를 사랑
해 새벽부터 밤늦도록 열심히 일하셨던 그 어르신들을 이 젊은 세대들도 기억하게 하사, 이 땅의
자유 수호를 위해 깨어 일어날 수 있도록 도우소서!

이 땅의 자유가 사라지면 우리의 생명도 저 새벽의 안개같이 위태로와 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그
말씀으로 이 땅을 새롭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땅의 백성들이 다시 하나님 앞으로, 그 말씀
앞으로 돌아가게 하옵시고, 우리의 죽게 된 상처들이 고침받아 다시 소생케 되게 하옵소서.

선지자 에스겔에게 하셨던 그 소망의 말씀처럼, 메마르고 소망없는 이 땅을 불쌍히 여기사, 우리로
우리의 죄악들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 아버지 당신의 말씀으로 고침받는 그러한 땅이 되게 하옵소
서.

그러한 사명을 우리 모든 그리스인들이 감당하게 하옵시고, 우리 화중광야도 또한 감당케 하옵소
서. 하지만 아버지! 이 땅의 자유가 사라지면 우리 그리스도인은 갈 곳이 없어질 것입니다. 제대로
말도 하지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  그 동안 제대로 자유함 속에서 당신의 그 말씀 전하지 못함을 용서하시고, 당신의 백성으
로서 살아가지 못함도 용서하시고, 모든 믿지 않는 사람들보다 의롭지 못함도 용서하시고, 하나님
아버지, 당신의 그 이름을 자유롭게 부를 수 없는 그런 나라가 되지 않도록 이 땅을 지켜주시기를
이 시간 눈물로 기도드립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 당신의 형상들을 지켜주시옵소서...

예수님의 그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07. 2. 22. 새벽/ His Beloved ly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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