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것은 언제나 생명을 이어가려는 쟁투입니다. 죄로 인해서 우리의 땅은 우리에게 가시들과 엉겅퀴들을 솟게 하였습니다. 그 만큼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독소를 뿜게 되었다는 것이겠지요. 아름다운 꽃인 장미에게도 무서운 가시가 있듯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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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에 동산 안의 한 가운데 있는 '선과 악의 그 지식의 나무'(the tree of the knowledge of good and evil)를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먹지 말라고 하셨는데, 그 명령을 함께 지켜야 할 아담의 동반자 하와는 뱀의 꾀임에 넘어갔고, 하나님 같이 선과 악을 아는 지혜로운 자가 되고 싶어, '선과 악의 그 지식의 나무'의 것을 따먹고, 자신 뿐만 아니라 자신과 함께한 아담에게도 주어서 먹게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아내인 하와의 잘못으로만 알고 있는 이 '선과 악의 그 지식의 나무'의 사건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3:6And when the woman saw that the tree was good for food, and that it was pleasant to the eyes, and a tree to be desired to make one wise, she took of the fruit thereof, and did eat, and gave also unto her husband with her; and he did eat.' (Genesis 3:6/ KJV)

3:6그리고 그 여자가 그 나무가 음식에 좋았고, 그것이 눈들에 기뻤고, 슬기롭게 해 줄만한 한 나무임을 보았을 때, 그 여자가 그것에서 그 열매의 것을 취하였고, 먹었고, 자기와 함께 한 자기의 남편을 향하여 주었고, 그리고 그 남편도 먹었다. (창세기 3:6/ KJV 화중광야역)

처음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지으심을 받았고, 온 인류를 대표하는 아담은 자신의 동반자 하와를 얻기 전에 이미 이 '선과 악의 그 지식의 나무'를 먹지 말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창세기 2:17-18) 그저 단순히 이제껏 들었던 설교들에 젖은 상태로 그냥 이 구절을 하와의 전적인 잘못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지금 다시 읽어보니, 하나님의 명령을 제일 먼저 들었던 아담이 하와를 말리지 않았고, 순순히 그 죄악에 동참했다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와를 두둔하려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인간이 얼마나 어리석은 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으로서 먼저 하나님의 명령을 맡은 자로서, 자신의 아내를 통제했어야 하는데 아내와 함께 뱀의 유혹을 받은 것입니다.

오늘 '[화중광야 속보] 이명박 대통령의 '특별기자회견' 을 듣고서!!' 라는 칼럼 - 대통령의 위치와 법을 시행할 사람으로서 그 법으로 나라를 다스리지 못하는 정의를 실행치 못하는 그 나약함을 꼬집은 것을 읽고 나서, 위 <창세기> 성경 구절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한 나라에서 정의로운 법을 집행하고 판단하셔야 할 분이 엄연히 불법을 저지르는 곳에도 그저 '미안하다' 라고 말씀하셨다고 하셨으니, 그게 얼마나 큰 일인지 감이 잘 안잡혔었는데, 아담이 곁에 있는 하와를 제어하지 못하고, 자신도 함께 '그 죄'(The Sin)에 동참한 그 성경구절을 읽어보니,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의 국책사업이 외면당하고 반대당하는 것에 너무 질려버리신 나머지 '진정 지켜야 할 나라의 기강과 정의로운 법의 통제를 잊으신 것은 아니신지...'하는 우려가 듭니다. 대통령이란 자리는 자신의 뜻을 펼치는 자리가 아니라, 진정 국민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질서와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지 않습니까?

촛불집회가 점점 이상한 쪽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6.15 성명을 이행하라!'라는 이상한 구호들이 나돌고, 또 다시 한반도 기가 남북이 함께 겨루는 축구시합에 등장한 것을 보았습니다.

화물연대는 나라의 산업이 무너지든 말든 자신들만 살겠다고 오랫동안 파업을 철회하지 않고 있습니다. '너 죽고 나 살자!!'라는 말인 것 같습니다. 산업이 무너지면 자신들의 일자리도 없어질 것입니다. 물론 그 분들의 고충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그마저도 벌 수 있는 일자리도 지금 이렇게 계속 파업을 풀지 않으시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것을 생각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협상을 보더라도 또 문제점은 남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협상의 대상자가 되어 이득을 많이 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여전히 예전과 같거나 못할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미 대한민국의 산업은 많은 타격을 보았습니다. 며칠 만에 말입니다. 그만큼 화물운송업을 하시는 분들의 위치가 중요한 것입니다. 그것을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 화물연대의 파업으로 말입니다. 쇠고기 문제보다 더 국민들을 긴장하게 하고 걱정케 하는 것입니다.

서로가 너무 다치지 않는 선 - 빠른 시일내에서 협상이 종결되어서 화물운송차량이 다시 활기차게 움직이는 모습이 'TV 화면'을 통해서 보여졌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장미에게서 가시를 뺏으려 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한다면, 잘못해서 아름다운 장미를 유지시켜주는 줄기까지 헤치게 될 수 있으니까요. 살기 위해서 모두들 독기를 뿜으며 쟁투들 하고 있습니다. 살고 싶으니까요. 더 이득을 보아야 되고, 남보다 내가 잘 나야 되고 말이지요. 조금이라도 손해를 보면 죽을 것 같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누구나 할 것 없이 가시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누구 하나 가시 없는 사람이 없으니, 서로 살아가려면 자신의 가시를 잘 감추고 될 수 있는 한 조심해서 살아가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게 됩니다. '우리'라는 공동체의 이름 안에 소수가 희생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하지만 '소수'의 이득을 위해 '우리'가 무너지는 일은 더더욱 안될 말이라 생각합니다.

나라의 여론이 점점 갈라지고 있습니다. 신앙인들 안에서 마져 갈라지고, 합일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나라가 다시 법치국가 답게 냉정을 찾는 일이라 생각이 듭니다. 마치 용광로 근처에 있는 듯한 후덥지근 함을 느낍니다. 그만큼 이 나라의 여론이 그렇게 들끓고 있습니다.

온통 세상 일은 그런 일에만 매여서 다른 일은 없는 듯이 뉴스들은 일제히 보도 하고 있고, 세상의 정세에 대한 객관적인 보도를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자신들이 정의의 사도들인 마냥 모든 것을 캐고 다니는 것 같은 프로그램도, 결국은 정의를 세우지 못하고 있다는 씁쓸한 뒷 이야기가 나돌게 합니다. '제발 조용히 좀 해라'!고 TV 를 향해 고함을 치고 싶을 뿐입니다. 이 TV가 국민들을 소란케 하고 냉정을 잃게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그래 왔었습니다. 온통 어떤 사건, 사고에 매몰되어 버리게 만들곤 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방송은 어느 한 개인이 냉정한 보도를 하고 방송을 하고 싶다고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고, 여러가지 이익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되는 성질의 것임을 알지만, 요즘 너무들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 땅이 이토록 번잡하고 시끄럽습니다. 서로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이 났습니다. 누구의 가시가 큰 가 서로 으시대고, 서로를 흠집내고 죽이려 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대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 있다고 했습니다. 단결되어 있는 팀은 언제나 우승은 하지 못할 지언정 패배를 하더라도 서로를 격려해 줍니다.

하지만, 이 나라의 여론이 갈라지고 있으니, 이 어찌 큰 일이 아니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까? 우리 나라가 외세의 침략을 받아서 지금 껏 상처를 받아왔었지만, 함께 싸워 이겨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일본에로부터의 독립운동을 같이 하였던 우리가 6.25에 서로 죽이는 싸움을 했었습니다. 왜 싸워야 하는 지는 생각지 않은 채, 그저 같은 민족일지라도 '나를 죽이니 나도 죽인다'는 마음으로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반쪽이 되어 이렇게 힘이 약해졌습니다. 나머지 남은 이 남한마저 서로들 싸우고 난리들이 났습니다.

대통령은 이 난리를 정의롭게 정리하실 생각보다,는 단지 '달래기'식으로만 일을 처리하실 듯한 말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공의가 이 땅에 시행되게 해주시고, 우리 국민이 뽑은 대통령이 하나님의 공의를 잘 시행할 수 있도록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마음을 그 마음에 심어주시옵소서. 다시는 이 땅에 죽고 죽이는 일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사람들이 다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다른 사람을 죽이게 되는 미친 환경으로 이 나라가 돌아가면 안됩니다. 이 나라가 다시 냉정을 찾기를...평정을 찾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그렇게 되려면 이 난리를 일으킨 사람들이 처벌을 받아야 되겠지요.

학교 수업시간에 떠든 사람을 혼내면 모두들 숙연해 지듯이 말입니다. 그러나 이 난리를 일으킨 사람들은 모두들 가라앉아 있습니다. 선동되어진 일반 국민들만이 타겟이 될 수 있겠지요. 가라앉아 있는 그들은 선동되어진 그 국민들에게 영웅이 되어서 또 다시 정치적 세력을 구축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 선동되어진 국민들도 진정 바라는 것이 '나라의 번영과 평안'이기에 영원히 그 국민들을 선동시킬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 피흘려 싸워 얻은 값진 자유입니다.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있고, 예수님을 믿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그럴 수 없습니다. 김일성 수령이 '하나님 아버지'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죽은지 정말 14년의 시간이 흘러 오래되었는데도 말입니다. 그들은 버젓이 '선과 악의 지식의 그 나무'를 먹고 싶어했던 그 하와의 신과 같이 되고자 했던 욕망처럼, 그렇게 하나님의 자리를 넘보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을 수 있는 자유를 빼앗긴 나라들은 사람의 인권마져 제대로 지켜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공에서 중국 공산당이 티벳이란 나라를 빼앗고 사람들을 살육했지만, 그것을 죄악으로 느끼지 못하는 중국 공산당이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네 사람들은 우리의 자유를 너무 쉽게 잃어버리고, 부자유스런운 것이 무엇인지 잊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이렇게 남한이 공개적으로 자유로이 자신의 신앙을 떳떳히 말할 수 있고, 선포할 수 있다는 것은 공산주의 국가 북한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믿을 지라도 항상 예수님을 믿지 않는다고 부인하면서, 마음으로 밖에 믿을 수 밖에 없는 그런 상황에서 신앙생활 하는 많은 사람이 있다고 국내외 '북한선교단체들의 보고서'에 의해서 전해듣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짐 받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우리네 사람이 우리의 근본인 하나님을 찾는 자유가 막힌다는 것은, 이미 사람으로서의 모든 자유를 박탈당한 것입니다. 진화론은 원숭이가 우리네 조상이라고 하며, 하나님으로부터 말미암은 사람(아담)의 기원을 속이고 기만하고 있습니다. 성경에는 각기 종류대로 열매를 맺는 다고 했습니다:

1:11And God said, Let the earth bring forth grass, the herb yielding seed, and the fruit tree yielding fruit after his kind, whose seed is in itself, upon the earth: and it was so.' (Genesis 1:11/ KJV)

1:11그리고 하나님이 말씀하시되, '그 땅은 풀과, 씨를 심는 채소와, 속에 씨가 들어있어 그 종류대로 열매를 맺는 열매 나무가, 그 땅 위에 돋아나게 하라.' 하셨다. 그리하여 그것이 그대로 되었다. (창세기 1:11/ KJV 화중광야역)

지금 우리가 사람인 것은 우리를 맨처음 사람으로 지어진 그 아담(사람)이 원숭이가 아닌 지금의 우리의 모습과 같은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한민족이 언론플레이에 놀아나는 원숭이가 되지 않게 하소서!! 세뇌당해서 그것이 전적으로 옳은 거 마냥 휩쓸려 다니지 않게 하소서!! 우리가 참 사람으로서 우리의 자유를 지켜낼 수 있는 냉정함을 다시 회복하게 하소서!!

감정적으로 서로를 공격하면 결국 서로가 죽는 일이 생길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가 가시가 있는 연약한 존재들이기 때문입니다. 쉽게 선동당하고 쉽게 죽음의 구덩인 줄 모르고...벼랑인줄 모르고...몰려가는 어리석은 양떼인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시사, 다시금 평정을 찾을 수 있도록 이 나라 이 백성을 하나님께서 이끌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그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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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6. 20 금요일 새벽/ Beth-d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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