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중광야스페셜] 구국캠페인[2] - 바르게 알고 바르게 대처하자!!

[이 나라를 사랑하시는 대한민국 국민들께!!]



복음성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판풀륫연주(출처/화중광야)

어찌하면 좋으리까? 이 나라! 나의 조국의 사람들은 너무나 쉽게 뭉칩니다. 양들과 같이 눈이 어둡고 귀도 어둡지만, 무리 의식이 있어서 목자의 말을 잘 들을 때도 있고, 그러나 때로는 이리 같은 삯군들에게도 쉽게 선동되기도 합니다.

촛불시위, 정말 좋은 것 같았으나, 그것도 나름 안좋은 면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무리의식에 고취되어서 경찰도 폭행하고 냉정하게 생각할 시간을 가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소고기 문제는 냉정을 찾기란 어려운 일일테죠. 먹으면 죽는다니까요.

2002년으로 기억되는 미군에 의해 희생된 2명의 여중생(효선-미순)을 위한 촛불집회와 우리의 미군에 대한 분노와 미국에 대한 분노의 감정이 생각납니다. 그때 미국사람에게 영어를 배우는 과목이 있었고, 또 수강하는 사람들이 적어서 그 반 사람들끼리 미국인 선생님 집에 놀러가서 그 일에 대해서 분노하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을 때, 그 분께서 미안해하며 쩔쩔매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그 뒤에 2006년이었던가요? 버지니아 공대 33명(범인포함) 총기난사 사건의 범인이 한국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한국교민에 대한 불리한 일들이 있을 것 같았으나, 오히려 미국사람들은 그러한 한국교민들을 위로해 주었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2명과 33명 사이가 문제가 아니라 민족의 수준의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미국사람들이 우리보다도 나은 점은 아무리 큰 일이 생겨도 냉정하게 생각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어떤 일이 생기면 더 자세히 알아보려는 마음보다는 그 문제에 대한 분노를 어떤 대상에게 풀어버리려는 그런 성향이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그런 사람이었으나, 그런 저를 반성하며 화가 날 수록 침착해지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촛불문화제' 정말 좋은 취지이나 결과가 엉뚱하게 나온다면 안한 것보다 못하게 될 것입니다. 더군다나 우리 손으로 뽑은 대통령을 그렇게 쉽게 나약하게 만든다면, 우리나라는 세계속에서 우수운 나라가 될 것입니다. 자신의 사람을 자신들이 내쳐버린다면 말이지요. 더 잘 할 수 있도록 경책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 매도해버리는 것은 '자유민주주의'를 표방하여서 선거를 통해 뽑혀진 것의 권위를 무너뜨려버리는 것입니다.

몸에도 질서가 있습니다. 뼈 한조각만 잘못되어도 전 뼈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나라도 그러하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세운 질서를 그렇게 허무하게 무너뜨려 버리겠다는 그런 말을 쉽게 한다는 것은 경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정한 민중의 힘은 위의 지도자를 바꿈이 아니라, 지도자가 잘 못하고 있으면 그것이 아니라고 강력하게 비판을 하고, 잘하는 일이 있으면 따라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도자는 누가 되든 쉬운자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인생도 우리 마음대로 안되는데...하물며 이 큰 나라의 일을 관리한다는 것이 어찌 쉬운일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뭐 조금 못하고 갈아치운다면, 어느 누가 대통령을 하여도 우리 마음에 찰 사람 한명도 없을 것입니다. 언제나 정치간섭은 있어왔습니다. 하지만 지금껏 우리나라는 존재하고 있습니다.

바보같이 속국처럼 조공을 바치고, 바보같이 침략이나 당하는 민족이었지만, 그래도 우리는 우리의 땅을 사랑하였고 치열하게 이 땅을 지켜왔습니다. 세계 열강들이 우리나라를 제비뽑기처럼 나눠먹기 하고 있었던 그 멀지 않은 옛날에도, 우리는 한국사람임을 버리지 아니하였습니다.

남한 사람들은 6.25 전쟁 때 이 자유로운 땅을 지키기 위해 열악한 환경과 불리한 전술적 약세에도 굴하지 않고 싸웠습니다. 나라를 대표하는 사람이 있었고, 군통수권자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지금 대통령께서는 군대를 갔다오지 않으셨다고는 하나, 이 나라를 대표하고 책임을 지고 있는 사람임에는 틀림 없지 않습니까?

저는 북 '인민조선공화국'에 대한 생각은 될 수 있으면 잊고 살려 합니다. 거기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음을 알지만, 너무 가슴 터지는 일이기에 잊고 살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런 공산주의 나라에 이 나라를 귀속시키려는 어처구니 없는 발상을 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음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제 아버지도 '진보진영'에 대해 찬성을 하시는 분이십니다. 하지만, 공산주의는 딱 잘라 거절하십니다. 그게 그것인데 그렇다라는 생각을 안하시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제가 그런 이야기 하면 화를 내십니다. 공산주의 정말 싫다고...그저 지역 감정일 뿐인 것 같습니다.

사실 '진보'를 지향하는 당을 지지하는 사람 중에 정말 공산주의를 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 것 같습니다. 예전에 전라도 분 할머니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김대중, 그 분 불쌍하니까, 이번에 꼭 대통령 되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이었습니다. 단지 지역을 대표하시는 분이시니 자기 지역사람이니 잘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가지신 것 같았습니다. 지금까지 이 나라를 대표하셨던 대통령 분들을 비하할 생각은 없습니다.

어찌하셨던 나라를 위하여 수고하셨던 분들이시니 말입니다. 자신이 어떤 사상을 가지고 있던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던, 그것은 나라와 민족의 안위와 번영을 위해 져버려야 할 것입니다. 자신의 어떤 포부를 목표를 펼치는 사업이 아니라, 어리석은 양떼, 약한 양떼를 이끄는 목자와 같은 마음으로 자기의 삶을 헌신해야 하는 자리가 대통령의 자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집에 지붕이 없다면 어찌될까요? 하늘에서 내려오는 비와 무서운 천둥번개와 모든 위협들에서 안전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를 대표해서 모든 외교문제와 나라살림을 맡았다면, 잘못을 했다고 무조건 그 자리에서 내려 앉히는 것이 상책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만약에 '촛불문화제'가 그런 의도라면 진정 처음 마음을 잃어버린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분명히 '소고기' 문제에서 발단된 '촛불문화제'가 '대통령탄핵 촛불문화제'가 되어 버렸을까요? 그러면서 진지하게 대통령과 대화하는 모습을 볼 수가 없는 것일까요?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보지 않는 데, 어찌 그 대통령이 그 일을 해결할 수 있겠습니까?

지금 그 일을 해결 할 수 있는 사람은 이명박 대통령인데, 그 분을 탄핵시키면 더 큰 혼란이 올 뿐입니다. 대통령체제로 질서가 잡혀있는 지금의 우리 나라가 대통령이 없다면, 어떤 이리가 들어와서 우리를 헤쳐도 어느누구도 책임져줄 사람이 없습니다. 당하는 것은 국민 우리란 말입니다.

만약 우리가 조속히 이 문제의 '미국산 소고기수입'에 대한 해결을 보고 싶다면, 우리는 더 냉정히 미국산에 대한 객관적인 지식을 알려고 노력해야 할 것이며, 우리의 주장을 더욱 더 냉철히 '이명박 대통령'께 관철시켜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만약 우리가 대통령을 근중히 여기지 않는다면, 대통령 이전에 한 개인으로서 어찌 나라를 사랑할 마음이 그 속에 자리 잡겠습니까? 어떤 문제든지 화가 난 상태에서는 해결이 나지 않습니다.

전 '촛불문화제'를 그렇게 반대하지도 찬성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처음의 순수했던 '미국산 소고기수입 반대가 왜 이 나라 대통령을 우습게 만드는 구호로 바뀌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모든 일들이 잘 되는 것인데, 사람만 바뀐다고, 탄핵되어서 내려앉혀 놓는다고 모든 일들이 해결될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만약에 그 책임을 지금 '이명박 대통령'께 돌리는 것이라면, 그것은 이 나라를 책임지는 대표임을 인정하는 것이겠지요. 그렇다면 끝까지 책임지게 만들어야지요! 일만 벌여놓고 그 뒷수습은 누구의 몫이 되게 해서는 안되지 않겠습니까? 어느누구도 나랏일은 쉬운 과제가 아닙니다. 한사람이 해나가기에는 벅찬일이지 않습니까?

우리가 모두 대통령의 마음으로 나라의 일을 걱정한다면, 지금 대표하는 사람을 탄핵시키지 않아도 생각합니다. 대통령 혼자 이 나라를 이끄는 것이 아니라, 우리 국민 모두가 움직여서 지탱되는 나라니까요. 대통령의 나라가 아니라 우리 국민들의 나라인 것입니다. 모든 책임을 위임하였으면 모든 일들을 바른 길로 해결할 수 있도록 더욱 더 힘을 실어주어야 합니다.

마음에 안 드는 계획들을 대통령이 우리에게 말한다면 결사반대해야 되고, 우리의 의견을 전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더 나은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긍정적인 해결이 일어나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탄핵'은 사표와 같습니다. 기업의 일은 사표를 쓰면 그만이겠지만, 이것은 우리의 모두의 생명이 걸린 일입니다. 대통령의 공백은 우리의 생명을 위협할 것입니다. 그것은 소고기 먹고 광우병 걸리는 것보다 더 위험한 일이겠지요. 광우병은 10년 뒤에 찾아오지만 대통령의 공백은 곧바로 우리들을 넘보는 자들에게 틈을 주게 되는 일이니까요.

모두들 아시지 않습니까? 다른 나라들이 얼마나 우리나라를 탐내어 왔는지를 말입니다. 우리의 재산과 우리의 자유를 앗아갈 수 있는 틈을 그렇게 쉽게 보여주어서는 안됩니다. 무슨 일이 닥쳐도 냉철하게 한 번 더 생각하는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되셨으면 하는 소원입니다.

우리의 자유와 생명과 존엄은 반드시 싸워서라도 지켜내야 할 것입니다. 그 싸움이 우리를 물고 뜯는 싸움이 아니기를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국제사회는 냉철하기 때문입니다.

한일 을사조약도 우리가 좋아서 맺은 것도 아닌 매국노들에 의한 것인데, 그 당시 세계사람들은 그 사실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것을 만국회의때 알리려고 했던 고종황제는 그 일로 인하여 폐위되고 맙니다.

국제사회가 우리의 틈을 그대로 봐주고 있을 사람들이 아닙니다. 멀쩡하던 우리나라를 지금껏 분단 상황 속에서 그들은 그들 나름대로 이익을 취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는 울며 겨자먹기로 국방비에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단지 분단된 휴전의 나라로서 말입니다. 그리하여도 지금껏 살아오지 않았습니까? 우리 모두가 노력해서 살아오지 않았습니까?

이 나라는 우리를 대표하는 대통령에 의해서 다스려 지는 나라가 아닙니다. '우리'라는 공동체가 있는 이유는 한 개인, 개인이 있어서 입니다.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하게' 모든 일들을 처리해 가는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었으면 하는 소원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보우하시사 우리나라 만세입니다!!

<2008.6.11/나의 사랑하는 조국 대한민국에게/ Beth-dian>


<Created/20080611> <Updated/20080611><201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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