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중광야 - 眞理把持] 반기독교 운동에 대한 생각

글/ 안연숙

◆곡목/Will This Be Done ㅡ 연주/안연숙 <자세히보기>


    24:9그때에 사람들이 너를 고난받도록 넘겨줄 것이요, 너를 죽일 것이라. 그리하여 너희가 내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 민족들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라. (마태복음 24:9/ KJV화중광야역)

    24:9Then shall they deliver you up to be afflicted, and shall kill you: and ye shall be hated of all nations for my name's sake. (Matthew 24:9)

'반기독교주의'(Anti-Christianity) 자들은 기독교를 '개독교'라고 부른다. 그들이 그렇게 기독교를 매도할 만큼 성인들인가? 그런 '반기독교운동'(Anti-Christianity Movement)이 점점 우리나라에 확산되고 있다. 성경의 오류들을 파헤쳐 가며, 또 교회들의 부정, 부패를 질타한다.

그런데 곰곰히 그들의 글들을 살펴보면 또 다른 기독교의 이단종파 같은 느낌을 받는 건 무엇 때문일까? 성경을 전체적으로 조망(望)하지 아니하고, 아니면 성경 내용을 왜곡한다. '반대하려면 제대로 알고 반대해야 하지 않을까?' 라는 나의 짧은 생각이다.

자신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것들이 그 상대에 대한 전부인양 착각하고 자신만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도 기독교, 예수님을 믿지 못하도록 운동을 한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에게 '신(神)은 필요없다.'고 말한다. 그러다가 위기에 닥치면 자신이 알고있는 신들의 이름을 부른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범신론'(論/Pantheism)에 빠져 '모든 것들에게 신이 있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이 수양을 하면 득도를 하고 해탈을 해서 자신이 신이될 수 있다는 명상에 빠져있다. 벽만 쳐다보고 뭐 하겠다는 것인가? 얼마나 설명해야 되겠는가?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지음을 받은 존재여서 그 분께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는 그것이 회개하는 것이요, 그것이 구원받는 길임을 말이다.

우리 외할머니는 지금 치매에 걸리셔서 이제는 모든 것을 우리 이모와 삼촌에게 의지하고 계신다. 지금보다 젊으실 때 우리 집에 놀러오실 때 마다 기분이 상하셔서 돌아가셨다. 내가 '예수님 믿으시라'고 해서 그랬다는 것이었다. 불교를 믿으셨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할머니께서 치매에 걸리시기 얼마 전 결국 교회에 나가셨다고 한다. 그분이 하시는 말씀이 '내가 너무 늦게 왔다'라고 하셨다고 한다. 영이 밝으신 할머니께서 교회에서 함께 기도하는 시간에 기도를 하시고 집에 돌아오셔서 하신 말씀이다: '성도들이 다 잠들어 있다'라고 한탄을 하셨다고 한다.

나의 힘으로 할 수 없고 오직 그 길이신 한 길,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하는 그 방법 이외엔 우리가 하나님께로 다시 돌아갈 수 있는 길이 없다. 기독교를 '개독교'라고 부르는 그 사람들에게 뭐라고 할 수 있는 말이 없다. 다만 그들이 그 성경 말씀을 올바로 읽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고 밖에는 할말이 없다.

우리는 성경이 배재된 학문을 초등학문부터 대학까지 공부하고 있다. 하나님이 없는 진화론과 창조론을 배우며, 그렇게 모든 학문들을 바벨탑처럼 우리의 머리속에 차곡차곡 쌓아온 사람들이란 말이다. 중학교때 얼마나 생물을 좋아해서 진화론에 대한 공부를 열심히 하며, 비디오를 많이 봐왔던가? 그것을 암기해서 시험을 쳤다. 교회에서조차 체계적인 성경공부를 할 수 없다. 그것은 교회다니는 사람들이 열심히 안 다니기 때문이다. 단지 주일날 예배가 자신이 기독교인이라는 그런 위안을 삼고 말이다.

기독교인들도 똑같은 진화론적인 공부를하고 있다. 하나님의 그 말씀과 우리가 배우는 학문이 만날때 생기는 충격은 정말로 큰 것이다. 하나님의 그 말씀과 그 진리는 세상 학문과 타협점을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이 그렇게 기독교를 등안시 하는 하는 것이다. 모든 것을 다 포용하는 불교와 카톨릭과는 다르기 때문이다. 기독교인들이 모든 것을 다 포용하는 것과 그들이 포용하는 것의 다른점은 기독교인들이 모든 것과 모든 사람들을 포용할 수 있지만, 결국에는 그들과는 길이 다른 오직 한길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을 고집할 수 밖에 없는 것이고, 불교와 카톨릭은 득도하고 의롭게되고 구원받는 길이 자기 하기 나름이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여러가지 길이 있기에 굳이 다른 것들을 배척할 필요도 없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참 마음이 넓어 보일 뿐이다.


우리 예수님 믿는 사람들이 세상 사람들에게 욕 듣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들과 다른 올바른 길로 간다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그 말씀대로도 살지 아니하고, 세상의 의로 봐서도 선하게 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욕을 들을지라도 예수님의 그 이름을 의지하고, 이 땅에서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그 말씀에서 받는 그 참다운 은혜를 알기 때문이다.

우리 예수님 믿는 사람들을 많이들 욕하세요! 괜찮습니다. 우리를 보지 마세요. 우리도 똑같은 죄인입니다. 단지 우리는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길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하는 것, 그 말씀을 듣고 행하는 것임을 여러분보다 먼저 알아서 가는 것 뿐이니까요. 우리가 당신들에게 하나님을 나쁘게 보이게 했다면 용서하시고, 우리들의 죄악되고 나약한 모습을 보지 마시고,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그 말씀을 열심히 상고하셨으면 합니다. 구원은 우리가 믿는다고 대신 받아 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가족일지라도 각자의 인생일 뿐이고, 각자의 선택일 뿐입니다. 우리 개인은 결국 자신의 일 밖에 할 수 없는 존재들입니다. 각자의 인생의 짐이 있고, 그것은 누구도 대신 져 줄 수 없습니다. 자신을 위해서 기독교를 욕하시더라도, 하나님의 그 말씀을 제대로 한번이라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왜 우리들이 이토록 '예수 그리스도, 오직 한 길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셨다'고 외칠 수 밖에 없는 지...하나님의 그 말씀을 읽어보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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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8.27/반기독교 운동에 대한 생각>

 
<Created/20080828> <Updated/20080828><201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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