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의 대전환기 주제 8] 하와이 사람들은 철저하게 자기 문화를 지키고 보존시키지 못하였다!!

사라져 버린 <하와이 왕국>이 우리 <대한국>(大桓國)에게 전해주는 현실적인 몰락성 교훈!!

글/ 안연숙

'만약 다른 나라의 나쁜 문화가 우리 나라에 정착되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 우리는 우리의 전통을 잘 모르고 자신의 문화에 자긍심이 강한 사람들이 기득권을 가지고 이 나라에서 기를 펴고 산다면? 그들이 한국인이 되기를 거부하고 여전히 자신들의 나라에서 살던 그대로 산다고 한다면? 과연 우리는 제대로 분별하여서 우리 문화를 지킬 수 있을까?' 라는 깊은 걱정이 든다.' <본문중에서...>

하와이 왕국의 존재 자체를 모르고 있었던 나에게 오늘 새벽의 '하와이 왕국의 몰락'이라는 '신비한 TV 써프라이즈 中'을 유투브로 시청하게 되었다. '하와이 왕국이란게 있었나?' 하고 보게 되었다:

그런데 보면서 상당히 놀랐던 점은, 지금의 우리 나라의 모습과 몰락 직전 하와이 왕국의 모습이 흡사하다는 것이었다. 이미 우리 나라는 빚이 갚을 수 없을 만큼 쌓여 있어서 '얼마나 많은지도 가늠이 될까?' 싶은 정도인데 아직도 흥청망청 나라 살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많은 뉴스들이 나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든다.

잠시 '위키피디어 백과사전'에서 발견한 <하와이 왕국>에 대한 내용을 인용하고자 한다:

    하와이 왕국

    1778년에 영국의 탐험가인 제임스 쿡이 유럽인으로서는 처음으로 하와이 제도에 도달하였다. 그 때 당시에는 폴리네시아인들과 타히티에서 도래해 온 사람들이 부족을 이루어 살아가고 있었다. 비록 제임스 쿡 본인은 이곳에서 자신의 부하 선원들과 원주민들과의 사이에서 발생한 무력분쟁에 휘말려 살해 당하였지만, 뒤에 통일 하와이 왕국의 초대 국왕이 되는 카메하메하 1세는 제임스 쿡의 일행으로부터 영국식의 문화와 기술을 적극 수용하였고, 그들과의 교류를 통해 얻은 무기를 이용해 통일 전쟁을 시작했다. 1810년에는 하와이 제도 전체를 통일시키고 하와이 제도 최초의 통일 국가를 선포하고, 영국식 정치 체제를 크게 모방한, 입헌군주제에 기초한 정치 체계를 세웠다. 1874년에 6대 국왕인 칼라카우아가 미국인들의 이주를 허용한 직후, 점점 미국에게 경제적으로 속박당하다가, 결국 마지막 국왕인 릴리우오칼라니가 실시한 사탕수수 플랜테이션에 대한 국유화 조치에 반발하여, 친미주의자인 샌포드 돌이 일으킨 반란에 미국계 이주민과, 소수의 공화파 농장주들이 가담하였고, 국왕의 거처인 이올라니 궁전이 함락당한다. 결국, 1893년에 릴리우오칼라니 여왕은 폐위되고, 일시적으로 샌포드 돌을 대통령으로 하는 하와이 공화국이 선포되었다. 이후, 하와이 공화국도 초대 대통령인 샌포드 돌이 미합중국 가입을 선언하면서, 멸망하고 만다.

    https://ko.wikipedia.org/wiki/%ED%95%98%EC%99%80%EC%9D%B4_%EC%99%95%EA%B5%AD


원래 하나의 나라로 있지는 않았지만, 서양문물을 도입해서 신식 총으로 하와이 민족들을 전쟁으로 통합하여 하나의 나라를 이루었다. 이 당시의 탐험가들은 누구인가? 이 당시 탐험가들이란 사람들은 다 이렇듯 정체모를 정복자이자 스파이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발견했으면 조용히 있다 갈 것이지...그 원래 주민들을 정복하고 그 땅을 가지려 했으니, 탐험가는 어떻게 보면 위대하다고 칭송받으면 절대 안되는 사람들인 거 같다. 많은 살상을 유발한 사람이니 말이다. 원래 그런 목적으로 다 출발시키고 보냄받은 사람들이지만 말이다.

하와이 사람들은 철저하게 자기 문화를 지키고 보존시키지 못하였다. 무조건 새로운 문물과 문화를 받아들여 자신의 것들을 지키지 못한 것이었다. 이번 추석은 참으로 이상하다. 오늘 카페에서 알바하고 있는데, 다른 때 같으면 카페에 그렇게 손님이 많지 않은데 너무나도 많다. 명절 문화가 많이 퇴색되고 있음을 절감하였다. 한복 입은 사람도 한명도 보지 못하였고, 추석다운 놀이를 하는 사람들도 보지 못하였고, 방송도 정을 나누는 그런 인간적인 면만 말하고, 진정 전통이 무엇인가를 제대로 알려주지 않고 있었다. 단편적인 '창작국악동요제' 그런 거 이외는 별다르게 전통적인 것을 볼 수 없었다. 점점 사라져 가는 우리 고유의 것을 안타까워 하지만, 우리 것에 대한 생각이 나 또한 점점 사라져 가고 있음을 느끼게 되었다. 국악을 연구해야 하고, 한글을 또한 한문을 공부해야 하고 우리 전통문화와 복식을 연구해야 하고, 또한 우리 역사를 바로 세워야 하고 말이다.

오늘 뉴스에서 '박근혜 대통령'께서 UN에 더 자금을 지원하겠다는 것을 지나가는 길에 들었다. 가끔 생각이 든다. 공적자금을 쓰는데 왜 국민의 의견은 하나도 안 물어보는가? ? 돈 들어 갈 국내의 복지가 엄청남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너무 겉도는 돈의 쓰임이 아닌가 속으로 생각하며 속상했다.

날씨가 너무 차갑고 바람도 많이 부는 날이다. 나라가 망하면 저렇게 하와이 원주민처럼 자기 고향을 떠나 천대받으며 떠돌아야 한다는 사실이 참 안타까웠다. 어떤 사람이 인터넷 댓글에 미국의 51번째 주로 우리 나라를 생각하는 거 같다는 끔찍한 말을 읽었었는데, 지금의 우리 나라 상황이...저 망해버린 하와이 왕국의 상황과 똑같아 그 말이 틀리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값싼 외국 노동력 유입으로 자국민 하와이 사람들은 실직을 하여 나라를 등지게 되고, 불공평 무역으로 점점 나라는 재정이 힘들어 지고, 왕이라는 사람은 외국 여행 중, 영국 왕실의 건축기법과 같은 궁전을 지으려 하와이 왕국 1년 예산을 퍼부어 왕국을 다시 짓고, 그렇게 떵떵거리며 자국민의 문화와 복지는 생각하지 않다가...결국 미국에게 항복하여 미국의 50번째 주가 되는 비참한 신세가 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것은 지금 우리 이야기가 아닌가? 고려인이 생긴 원인은 어디에 있는가?  '항일시대'(抗日時代)에 강제로 이주된 <대한민족>(大桓民族)이 아니었던가? 그 분들이 지금도 돌아올 수 있었던가? 나라가 망하면 우리 대한민족 모두가 이 땅을 등지고 유랑민 생활을 해야 할지 모른다. 단지 예전에 한반도를 다스리던 나라들이 바뀌어서 국호가 바뀌는 것과는 다른 차원인 것이다.

지금 UN은 우리나라에 무슨 일을 행하고 있는가? 많은 외국인들을 이 땅에 데려와서 한국 자국민들의 일자리를 빼앗고, 다문화를 장려하여 토속적인 우리 민족의 문화를 희석 또는 말살시키려 하고 있다. 한국은 예로부터 외국인이 귀화하더라도 귀화한 사람이 철저히 한국인이 되어야 하는 그런 나라였다. 우리 나라의 예법에 어긋난 종교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들어와서 우리 나라 문화가 가지고 있는 통념을 깨버리거나, 다문화라서 우리나라 문화에 따르지 않아도 된다는 풍조가, 방송을 통해서 국가정책을 통해서 잠식당한지 10년은 넘은 거 같다. 우리의 것이 모든 것이 옳다고 하는 것은 아니나 아직도 일제청산이 안되어서 물란한 성적타락의 문화가 우리 나라를 잡아먹고 있음에도 우리는 그러한 '우리의 목조여오고 있는 현실'을 모른다. 원래 우리 나라는 성범죄자들은 사형을 시키는 엄한 나라였다. 그런데 일제가 들여온 일본식 성문화가 우리 나라의 깨끗한 질서를 어지럽혔는데도 이제는 고칠 생각조차 안하고 있다. 오히려 예전 사극들을 그리는 것을 보면 원래 우리 나라가 그랬던 것처럼 그리고 있다. '만약 다른 나라의 나쁜 문화가 우리 나라에 정착되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 우리는 우리의 전통을 잘 모르고 자신의 문화에 자긍심이 강한 사람들이 기득권을 가지고 이 나라에서 기를 펴고 산다면? 그들이 한국인이 되기를 거부하고 여전히 자신들의 나라에서 살던 그대로 산다고 한다면? 과연 우리는 제대로 분별하여서 우리 문화를 지킬 수 있을까?' 라는 깊은 걱정이 든다.

끝으로, 망국의 여왕이었던 하와이 마지막 여왕이 작곡한 '알로하 오에'를 들으면서, 더욱 더 우리 것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쏟아야 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2015.9.29/저녁에>


◆[이미지/뮤즈님제공] <곡목/알로하 오에 ㅡ 작곡/하와이 왕국 마지막 여왕 Lili'uokalani (1878)>

 
 
<Created/20150929> <Updated/201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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