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정재선 목회자] '페레크 쉬라'(PEREK SHIRAH)는 다윗 왕과 그의 아들 솔로몬 왕의 작품으로서, '창조의 노래'(Song of the Creation) 혹은 '만유의 노래'(Song of the Universe)로 알려져 있다. 이 노래는 총 6장으로 84편의 창조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를 들어, 벌(bees) 같은 창조물은 빠져 있다. 그대신, '땅/지구, 해, 달, 별, 무화과나무,사과나무, 새, 개 등등의 살아있는 창조물에 관한 노래들이 수록되어 있다. 본 노래는 필자가 2001년 이스라엘의 랍비 긴스버그의 저서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그가 작사, 노래한 10곡이 수록된 CD 한장을 선물로 기증받은 것이다. [시편] 속에 담겨진 창조자를 향하는 찬송을 표현한 것을 그 중에서 '사슴'(The Deer)이란 곡을 올리게 되었다. 갓난 어린 자녀들에게 들려주면 좋겠고, 특히 태교에도 좋을 것 같다 싶어서 7년만에 공개하는 것이다. 샬롬. (2009.1.23)




'페레크 쉬라'(PEREK SHIRAH)
사슴은 심히 영적인 창조물이다. 사슴은 '그 이름'(하셈) (야흐웨흐/야훼/예호바)을 향하여 노래한다: '나는 주의 능력을 노래하겠고, 아침을 향하여 주님의 인자 안에 기뻐하겠으니, 이는 나의 고난의 그 날에 주는 나에게 한 요새와 한 피난처가 되어주셨음이라.' (시편 59:17 히브리어성경/ 킹제임스성경에는 시편 59:16). '그 이름'(하셈/예호바)께서 사슴을 그 숲 속의 흉포한 늑대들과 곰들로부터 구해 주시기 때문이다. 우연의 일치라기 보다는, '에레츠 이스로엘'(Eretz Yisroel) 곧 '이스라엘의그 땅'(The Land Of Israel)이 '에레츠 하츠비'(Eretz HaTzvi)이 '그 사슴의 땅'(Land Of The Deer)으로 불리운다. 따라서 우리의 힘은 우리의 이두근(二頭筋/근력)에서 나옴이 아니요, 바로 우리의 기도 속에서 나옴이다!!



The Flower of Yemima (2009.1.2) - 무우 쪽을 정성스레 물을 주었더니, 어느새 이리도 꽃을 피우고 있다. 연보라빛 꽃이 겨울 햇살에 투영됨이 너무 아름다워 보여서...생명은 이리도 아름다운 것을...


실망이 믿음을 만나다!! (글/ 랍비 라제르 브로디)

아쉬돗(Ashdod) 우체국 안에서 기다리는 대열 중에 실망(Despair)믿음(Faith)을 만났다. 실망은 다량의 항의 편지를 부치고 있었고, 믿음은 '페레크 쉬라'(PEREK SHIRAH) 책자를 부치고 있었다. 다음은 두 사람의 대화 요지이다 (참조/아쉬돗/아스돗/지중해변 가자지구 북쪽에 위치. 애굽에서 유대 안으로 들어오는 관문. 여호수아 13:3):

믿음(크게 웃으면서): 샬롬, 실망 씨! 어떻게 지내세요?

실망: 말도 말아요. 우리 '지도자들'에 의해 우린 속아버렸어요. 그 착한 사람들이 갇혀버렸다니까요. 되는 일이 없어요. 아무도 관심쓰지 않으니까요. 모든게 끝나버렸어요. 거쉬 카티프(Gush Katif)도 사라져버렸구요, 쇼므론(Shomron)도 사라져버렸구요, 아무 것도 남아있지 않았네요. (참조/2005년 미국에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뉴올리언즈를 강타하였을 그 시기에, 이스라엘국가에서는 샤론 수상이 가자지구 구쉬 카티프에 거주하는 정착인 유태인들을 강제로 이주시킨 사건).

믿음: 그런 말씀 말아요! 하셈(HaShem/그 이름/예호바)이 어느 순간에 모든 악한 신조를 없애 버리실 수 있다구요.

실망: 하셈 이야긴 듣고 싶지 않아요. 그 분이 우릴 완전히 잊어버리셨는데요.

믿음: 하셈은 아메바도 잊지 않으시는데, 하물며 인간을 잊지 않으세요. 하셈은 자기가 창조하신 모두를 사랑하세요. 그 분은 이스라엘을 '성지'(Holy Land)라 부르시고, 우리를 '선민'(Chosen People)이라 부르세요. 하셈께서 모든 작은 벌레와 모기가 필요한 것을 염려하시는데, 성지 안에 거주하는 자기 선민의 곤경에 절대 무관심하지 않아요.

실망: 아, 그렇다면요, 하셈께선 이번 철수에 무얼하고 계시나요? 어째서 샤론, 정부, 부패/변질, 경찰 잔학성을 보고만 계신가요?...그분은 우리에게 더 이상 관심이 없으신거라구요...

믿음: 우리 믿음의 1차 신조는 하셈이 이 세계의 창조자시요, 통치자시요, 그 분이 모든 행동을 취하셨고, 지금도 취하고 계시며, 앞으로도 취하실 것이지요. 지금 당신이 화를 내고 있는 그 모든 일들도 하셈의 사랑하시는 두 손 안에는 메스에 불과하고, 우리의 궁극적인 선을 위함이지요. 의사가 환자를 구하려면 때로는 환자의 살을 절개를 해야 하듯이, 그렇다고 해서 의사가 그 환자를 돌보지 않는다고 말할 수는 없지요. 그 반대지요! 의사는 동정의 축도(縮圖)로서, 그는 사람들을 고치지요!

실망: 하셈은 우리를 고치는데 관심이 없어요. 최근에 그 분이 어느 집이든 연락하는 걸 보지 못했어요.

믿음: 그것은 당신이 두 눈을 열지 않기 때문이지요. 지금 이 순간에도 그 분은 당신의 가슴을 어루만져 주고 계시며, 당신의 머리를 고쳐주고 계셔요. 바로 이 순간에 그 분은 미생물을 만들어 당신의 배 속에 있는 음식을 소화시키는데 도와주고 계시지요. 하셈은 우리 각자를 돕고 고쳐주고 계심은 물론, 그 분은 우리를 창조하심은, 우리 위에 그 분의 긍휼과 자애(慈愛)를 내리시기 위함이었지요! 당신에겐 재난으로 보이는 것 같지만, 그것은 우리 백성을 구속하시기 위함이지요. 거쉬 카티프(Gush Katif)는 모쉬아(모세)와 베이스 하믹다쉬(Beis Hamikdash/성전)의 '에레츠 이스로엘'(이스라엘 땅) 안에 거주하는 우리에게 복주심의 생명을 예비해두신 하나의 커다란 구속계획 중에 한낱 작은 것일 뿐이지요. 모든 태어남 이전에는 산고를 겪지요. 어찌되었든, 우리는 하셈에게 우리의 믿음을 파지(把指)하도록 힘과 지혜를 달라고 기도해야 하지요!

실망: 난 기도할 소망도 힘도 없다구요. 난 지쳤어요. 게다가 난 시나고(회당) 소속도 아니라서, 기도할 줄 몰라요.

믿음: 당신은 '방법'을 알 필요도 없고요, 회당도 필요치 않아요. 조용한 곳을 찾아서, 하셈에게 당신은 사랑하는 부모가 되고프다고 알리시면 되요. 하셈에게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 달라고, 당신의 입 안에 올바른 말들을 놓아달라고 부탁하세요. 그리하면 이렇게 항의 편지들을 부치는 것보단 하셈에게 많은 일을 알려드리는데 성공할 거에요. 한번 해보세요. 하셈께서 당신을 기다리고 계신다구요.

실망 (믿음의 쇼핑백 안에 있는 아름다운 엠보싱(돋음) 팜플렛들을 살짝 엿보면서): 이거 무슨 팜플렛들이지요? 석양과 동물들의 사진들이 정말 멋진데요.

믿음: 이건 '페레크 쉬라'(PEREK SHIRAH)라는 팜프렛인데요, '페레크 쉬라'는 고대 기도문으로 모든 창조물이 하셈에게 드리는 일일 노래이지요. 이것은 아주 혼을 달래주고요, 하나님의 자비와 복주심을 일깨워주지요.

실망: 한 권 가져 가도 되나요?

믿음: 물론이죠.  '페레크 쉬라'를 계속 읽고 암송해 보셔요. 그리하면 당신에게는 완전한 한 생명이 열릴 거예요.

우체국직원(믿음에게): 어서 오세요, 아주머니.

실망(문 밖에서, 손을 흔들면서, 한편 항의 서한 다발을 쓰레기통 안에 던진다): 또 뵈요, 믿음 씨, 이거 한번 노력해볼께요.

믿음(실망에게 손짓 답례하면서): 갓 블레스, 하비비(chabibi/아랍어식 표현/나의 사랑받는 자여). (우체국직원을 향하여): 미국으로 보내는 1500권 팜플렛 항공료는 얼만가요? 참, '페레크 쉬라' 보여달라 하셨어요? 여기있어요. (우체국 직원에게 팜플렛 한 권을 건넨다): 이거 매일 같이 40일간 빠지지 말고 읽어보세요. 그러면 당신의 생활 속에서 어떤 기적들을 만나게 될 거에요.

우체국직원: 봉급도 오르고, 새 아파트랑, 새 애기도 얻을 수 있나요?

믿음: 하늘들 안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선 억만장자시라구요. 그 분에겐 작은 것도 바꿔주세요. 다만 그분은 당신의 음성을 듣고 싶어하시죠.

<Created/20090123><Updated/200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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