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1장 번역, 정리중에 깨달은 그 말씀의 비밀]  '한 화살이 미치는 거리' (a bowshot)

네필림의 실재 - 광야 안의 방랑자

글/ 정재선 목회자


[창세기 21:12-21 번역을 마치고...] (2002.6.12)



▲시내광야 (알-아흐람-위클리 프리제공)

    21:12And God said unto Abraham, Let it not be grievous in thy sight because of the lad, and because of thy bondwoman; in all that Sarah hath said unto thee, hearken unto her voice; for in Isaac shall thy seed be called. 21:13And also of the son of the bondwoman will I make a nation, because he is thy seed. 21:14And Abraham rose up early in the morning, and took bread, and a bottle of water, and gave it unto Hagar, putting it on her shoulder, and the child, and sent her away: and she departed, and wandered in the wilderness of Beer-sheba.

    21:12그리고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향하여 말씀하시되, '네 아이나, 네 여종으로 인하여, 네 목전에 근심치 말라. 사라가 너를 위하여 말해준 모든 것에, 곧 그 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라. 이는 이삭 안에서 나는 자라야 네 씨라 불릴 것임이다. 21:13그리고 그 여종의 그 아들로도 내가 한 민족으로 이루게 할 것이니, 이는 그가 너의 씨임이다.' 하셨다. 21:14그리고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 일어났고, 빵과, 물 한 가죽 부대를 취하였고, 그것을 하갈에게 주어 (그것을 그 여자의 어깨 위에 메워 주었고), 그 아이와 그 여자를 떠나 보냈다. 그리하여 그 여자가 떠났고, 브엘세바의 광야 안에 방황하였다.

    21:15And the water was spent in the bottle, and she cast the child under one of the shrubs. 21:16And she went, and sat her down over against him a good way off, as it were a bowshot: for she said, Let me not see the death of the child. And she sat over against him, and lift up her voice, and wept. 21:17And God heard the voice of the lad; and the angel of God called Hagar out of heaven, and said unto her, What aileth thee, Hagar? fear not; for God hath heard the voice of the lad where he is. 21:18Arise, lift up the lad, and hold him in thine hand; for I will make him a great nation.

    21:15그리고 그 물이 그 가죽 부대 안에서 떨어졌고, 그 여자가 그 자식을 한 덤불 아래에 두었다. 21:16그리고 그 여자가 갔고, 한 화살이 미치는 거리만큼 떨어진 곳에 그 자식과 마주 앉아, 말하되, '내가 저 자식이 죽는 것을 차마 보지 못하겠다.' 하였다. 그리고 그 여자가 그 자식과 마주 앉았고, 자기의 목소리를 높였고, 울었다. 21:17그리고 하나님이 그 아이의 그 목소리를 들으셨다. 그리고 하나님의 그 천사가 하늘에서부터 하갈에게 이르러, 그 여자를 향하여 말씀하시되, '하갈아, 무엇이 너를 괴롭히느냐? 두려워 말라. 이는 하나님이 저기 있는 저 아이의 그 목소리를 들으셨음이다. 21:18일어나서, 그 아이를 일으키고, 네 손으로 그를 굳게 잡으라. 이는 내가 그를 한 큰 민족으로 이루려 함이다.' 하였다.

    21:19And God opened her eyes, and she saw a well of water; and she went, and filled the bottle with water, and gave the lad drink. 21:20And God was with the lad; and he grew, and dwelt in the wilderness, and became an archer. 21:21And he dwelt in the wilderness of Paran: and his mother took him a wife out of the land of Egypt. (Genesis 21:12-21, KJV)

    21:19그리고 하나님이 그 여자의 눈들을 열어 주셨고, 그 여자가 한 우물을 보았고, 가서, 그 가죽 부대에 물을 채웠고, 그 아이에게 주어 마시게 하였다. 21:20그리고 하나님이 그 아이와 함께 계셨고, 그리고 그가 자랐고, 광야 안에 거주하였고, 한 활 쏘는 자가 되었다. 21:21그리고 그가 파란의 광야 안에 거주하였다. 그의 어머니가 그를 위하여 애굽의 땅에서 한 아내를 취하였다. (창세기 21:12-21, KJV화중광야역)


[미니풀이] '한 화살이 미치는 거리'(a bowshot/ about the distance of a bowshot) - 사전적 정의 '화살이 미치는 거리, 활쏘기에 알맞은 거리' (약 300미터)

왜 하갈은 한 화살이 미치는 거리, 즉 활 쏘는 자가 그의 표적을 놓을 만한 거리에 떨어져 마주 앉아, 자기 자식이 죽는 것을 보지 못하겠다고 울었는가? 이제 하갈과 그 여자의 자식 이스마엘은 광야 안에서 음식과 물이 다 떨어져 죽기 직전이다. 그들이 아브라함의 집 안에 거주하였을 때는 먹을 것과 마실 것이 부족함이 없었다. 그 집을 떠난 그들은 이제 목말라 죽기 직전이다.

신약에서는 '탕자의 비유'가 이에 속한다. 탕자의 아버지의 집 안에 있는 종들은 빵이 충분한데, 이제 탕자는 아버지의 집을 떠난 객지에서 굶어 죽기 직전이었다(누가복음 15:14-17):


            ▲'성경지리' 프리제공

    15:14And when he had spent all, there arose a mighty famine in that country; and he began to be in want. 15:15And he went and joined himself to one of the citizens of that country; and he sent him into his fields to feed swine. 15:16And he would fain have filled his belly with the husks that the swine did eat: and no man gave unto him.15:17But when he came to himself he said, How many hired servants of my father's have bread enough and to spare, and I perish here with hunger! (Luke 15:14-17, KJV)

    15:14그리고 그가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다 써버린 뒤에, 그 땅(육적 생명) 전역에 하나의 커다란 흉년이 들었고, 그리고 그가 궁핍하기(24절/찾음의 즐거움과 대조) 시작하였다. 15:15그리하여 그는 갔고 그 땅의 백성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억지로/마지못해) 붙어 살았고, 그 사람이 그를 자기 들판으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다. 15:16그리고 그가 돼지가 먹고 있었던 그 쥐엄열매들(신약에서 유일한 인용)에서 배를 채우려 갈급하였다. 그런데 그에게 (그것들을) 주는 이가 아무도(절대 부정형) 없었다. 15:17그러자 그는 제 정신이 들었고, 그가 말하기를, '나의 아버지의 품꾼들에게는 먹을 것이 얼마나 풍족하고 많은가. 그런데 나는 여기서 굶어 죽어가는구나!' 하더라. (누가복음 15:14-17, KJV화중광야역)

하갈의 몸에서 난 자 이스마엘은, 즉 살(육체)을 쫓는 자로서 하나님과는 일시적 언약을 맺을 뿐이다. 하나님과의 영존하는 언약은 이삭의 씨로 이어진다. 따라서 아브라함의 집이 상징하는 하나님이 마련하신 처소를 떠난 자, 이스마엘처럼 광야 안에서 방황하고 유리된 자인 탕자는 한 화살이 미치는 거리에 있게 된다.

이 해답을 얻기 위해서 <잠언 21:16>을 읽는다:

     21:16The man that wandereth out of the way of understanding shall remain in the congregation of the dead. (Proverbs 21:16, KJV)

    21:16명철(예수님)의 그 길에서 떠나 방황하는 사람은, 죽은 자들의 그 회중 안에 남을 것이다. (잠언 21:16, KJV화중광야역)


여기서 '죽은 자들'은 '르파인들'(Rephaim), 곧 '네필림'(Nephilim)을 의미한다. 이처럼 탕자됨이 얼마나 무서운가? <관련자료/네필림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가?> (자세히보기)

<Created/20020612> <Updated/20080406><200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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