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 없는 자가 먼저 치라!!

글/ 정동윤

 

자다 깼다. 이리저리 뒤척이다 배가 고파 동네 편의점으로 향했다. '젠장 너무 많이 먹었나?' 속이 더부룩해 좀 걸었다. 시골 동네, 이 시각에 불 켜진 곳은 유흥업소들 뿐이다.  노래방과 마사지 업소가 있는 상가에서 그녀가 걸어 내려온다. 우두커니 잠시 서있더니 이내 담배를 꺼내 문다. 공허한 허공 속으로 연기가 흩날린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성은 늘 매매되어 왔다.  어떤 시비곡절이 있어, 그녀가 저 자리에 이르게 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이 야 어찌 되었든 우리는 그것을 늘 경멸해왔다. 그런 우리게 예호슈아께서 말씀하신다.

8:7그래도 그들(바리새인들)이 그분에게 계속 물으니, 그분이 친히 일어서셨고, 그들을 향하여 말씀하시기를, '너희 중에 죄없는 자 그로 하여금 먼저 이 여자에게 돌 하나를 던지게 하라.' 하셨다. (요안經 8:7, 킹제임스 정재선역) <자세히보기>

"죄 없는 이가 먼저 치라!"

주님은 율법을 목숨처럼 지키던 바리새인을 정죄하셨고, 창녀였던 마리아의 향유를 흠향하셨다. 예호슈아께서 그 나무에 달리심으로 율법시대는 막을 내렸다. 그 후, 죄에 대한 주님의 잣대는 단 하나다. 얼마나 진정으로 온 맘 다해 주님을 사랑하는가이다.

절대선이신 예호바 아닌 모든 것들은 악하다. 그 정도의 차이?? 주님의 눈에는 도긴개긴이다. 우리 중 그 누구도 그분 앞에 의인일 수 없다. 그 누구도 죄로부터 자 로울 수 없다. 그러하기에 그 나무에서 쏟으신 그 보혈을 의지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보혈만이 곧 구원이요, 천국이다.


◆[BGM/찬송가147장] 곡목/ 달려죽은 그 나무 ㅡ 노래/길버트 마틴

 
 
<Created/20170117> <Updated/201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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