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중광야 성경바로알기]

요나서 번역상 오역 및 난해구절 정리

풀이/ 정재선 목회자


<요나 2:8> '자비'인가 '징벌'인가?

    2:8They that observe lying vanities forsake their own mercy. (Jonah 2:8, KJV)

    2:8거짓의 헛된 것들을 숭상하는 자들은 그들 자신의 징벌을 떠났사오나 (요나 2:8, KJV화중광야역)


[미니풀이]

거짓의 헛된 것들=거짓된 우상들 곧 무상(無常).

징벌=히브리원어 '헤세드'(checed/H2617)는 동음이의어(Homonym)로서, 영어 'mercy'는 다음 두 가지 의미를 지닌다:

    ① 자애(lovingkindness)=<창세기 24:12. 사무엘하 7:15. 역대상 19:2. 역대하 6:14. 시편 103:4,8,11,17>.

    ② 징벌, 징계, 교정(矯正)=
    correction 혹은 chastisement=창피하고 망신스런 일.
    (레위기 20:17=징벌을 가져오는 한 사악한 짓).
    (욥기 37:13=징벌=자비와 동의어).
    (잠언 25:10=부끄럽게 하다).


[필독관련자료] [복음문서 컬렉션 22] <고린도전서 13장 '사랑'의 참의미> (자세히보기)

<요나 3:5> '한 단식을 선포하며' (proclaimed a fast)

    3:5So the people of Nineveh believed God, and proclaimed a fast, and put on sackcloth, from the greatest of them even to the least of them. (Jonah 3:5, KJV)

    3:5그리하여 니느웨의 그 백성들이 하나님을 믿었고, 한 단식을 선포하였고, 그 백성들 중 가장 큰 자로부터 그 들 중 가장 작은 자에 이르기까지 굵은 베옷을 입었다. (요나 2:8, KJV화중광야역)


[미니풀이]

1. 로린슨 교수(Professor Rawlinson)는 주장하기를, 바로 이 시기에 니느웨(Nineveh)가 곤핍(困乏)의 때(in a time of trouble)였으며, 앗시리아의 역사는 '40년간 어둠속에 움츠려 있었다'(shrouded in darkness for forty years)고 하였다. (Ancient Monarchies, vol.ii. pp.379,380).

2. 자기들의 독립을 확신하고 있는 이웃 나라들에게는 희망(소망)이 주어졌으니, 이것은 니느웨의 선지자들이 단식의 필요성을 선포했을 때처럼 이제는 니느웨가 귀담아 듣고 순종할 각오가 되어 있음을 설명해준다. (Professor Sayce, The Higher Criticism and the Monuments, pp.489-490 참조). 예를 들면, 국가적 곤핍의 때에 바사인들(the Persians)도 단식하였고, 헬라에서는 가축까지 포함시킨 단식을 하였고(Herodotus, ix.24), 알렉산더 대제(Alexander the Great)에 의해서 단식하였고(Plutarch, Pelop. §§33-34). 이처럼 니느웨의 기울림(decline)은 이스라엘에게 소망을 주었다. 이 소망은 선지자 요나 자신에 의해서 고무된 것이었다 (열왕기하 14:25-27).

이 때문에 니느웨의 뒤엎어짐(4절)을 원치 않았고, 니느웨에게 회개할 기회를 줌으로써 예호바의 은혜를(요엘 2:14) 확신시키기 위함이었다. 이처럼 우리는 우화(알레고리)가 아닌 진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요나 4:1> '불쾌하게 하였고' (displeased)

    4:1But it displeased Jonah exceedingly, and he was very angry. (Jonah 4:1, KJV)

    4:1그러나 그 일이 요나를 심히 불쾌하게 하였고, 요나가 심히 분노하였다. (요나 4:1, KJV화중광야역)


[미니풀이]

1. vexed=짜증나다. 못마땅하다.

2. 한 어린 아이의 고집 또는 변덕으로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한 사람으로서 불쾌할 만한 크고 충분한 이유가 그에게는 있었기 때문이다. 즉 이제 니느웨가 예호바께 동정을 받았으니, <열왕기하 14:25-27>에서 요나에 의해 주창된 이스라엘에 대한 그 소망이 사라질 것이기 때문이었다 (요나 3:5 참조).

<요나 4:2> '내가 알았음이나이다' (I knew)

    4:2And he prayed unto the LORD, and said, I pray thee, O LORD, was not this my saying, when I was yet in my country? Therefore I fled before unto Tarshish: for I knew that thou art a gracious God, and merciful, slow to anger, and of great kindness, and repentest thee of the evil. (Jonah 4:2, KJV)

    4:2그리고 그가 주님을 향하여 기도하였고, 말씀드리기를, '오 주님, 내가 간구하오니, 이것이 내가 아직도 나의 땅 안에 있었을 때, 내가 말한 것이 아니었나이까? 그러므로 내가 앞서 다시스를 향하여 도피하였으니, 이는 내가 주님께서는 은혜로우시며, 긍휼히 여기시고, 분노하기를 서두르지 않으시며, 자애가 크시고, 재난에 관하여 돌이키시는 주님이심을 내가 알았음이나이다.' 하였다.  (요나 4:2, KJV화중광야역)


[미니풀이]

1. 이것은 예호바께서 자신을(Himself) 밝히 드러내신 것으로부터 잘 알려져 있다. 요나는 알고 있었고, 그리고 <모세 5경>을 언급하였다 (출애굽기 34:6. 민수기 14:18-19).

2. 다윗도 이것을 알고 있었다 (시편 86:5). 선지자 호세아도 알고 있었다 (호세아 11:8-9). 선지자 요엘도 알고 있었다 (요엘 2:13). 선지자 미카도 알고 있었다 (미카 7:18). 선지자 요나의 지식이 그의 도피를 설명해준다 (요나 1:3). 이것은 요나 자신 외에는 아무도 우리에게 알릴 수 없었다.

 
<Created/20101201> <Updated/201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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