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뎀보의 세월따라 노래따라] 포스터의 음악처럼 이 곡은 흑인풍의 무드가 물씬 풍겨져 나온 <워싱톤광장 ㅡ 워싱톤스퀘어>...

워싱톤광장 ㅡ 워싱톤 스퀘어

작곡/ Bob Goldstein ㅡ 편곡ㆍ채보/ Beth-Dian




◆<YouTube/듣기> <워싱톤광장> 이씨스터스 데뷰앨범>(화중광야 제공)

1. 저 넗은 광장 한구석에 쓸쓸히 서있는/ 그사람은 누구일까 이 가슴 설레이네/ 벤죠 줄을 울리면서 생각에 젖어있는/ 그 사람은 누구일까 만나보고싶네

2. 저 넗은 광장 한구석에 외로히 서있는/ 그 사람은 누구일까 난 알고 싶어지네/ 먼 하늘을 바라보며 생각에 젖어있는/ 그 사람은 누구일까 꼭 만나보고싶네

3. 메마른 낙옆 흩어지는 저 워싱턴 광장/ 오고가는 사람없어 외롭기 한이없네/ 돌아갈 생각 하지않고 벤죠만 울리는/ 그 사람은 누구일까 꼭 만나보고 싶네 꼭 만나보고싶네

[중학시절 집앞 행길 건너 맞은편 '호서극장'에서 들려오던 <워싱톤광장>...]

1961년 <5.16군사혁명> 이후로 내세운 국정의 지표는 북한(그 당시에는 '북괴' 용어가 많이 사용됨)을 대비한 <반공교육>과 국내적으로는 허물어져 버린 조국산천을 다시 일으켜 세우려는 <재건운동>이 활발히 전개되었다. 그 일환으로 중학교 재학 중이었던 필자의 경우, 점심시간에 '황한배' 담임선생님이 도시락을 검열하신 후에야 먹을 수 있었다. 잡곡 30%이상이 섞여 있어야만 했기 때문인데...그만치 식량문제가 여간 힘들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한편, 대중가요계에는 <건전가요>('노란샤스 사나이' 등)와 <조국 근대화의 노래>('나의 조국' 등)로 변하기 시작하였고...그런 와중에서 외국곡 <번안곡>이 많았다. 그 번안곡 중에서 많이 불려진 노래 중 그 하나가 <워싱톤 스퀘어>(Washington Square)를 번안한 곡 <워싱톤광장>이였다. 본 노래 <워싱톤광장>은 <키보이스> <유주용>(독일계 혼혈??/윤복희와 결혼) <정시스터즈> <봉봉사중창단> <마운틴시스터즈> <선우영아> <츄브론디> <정씨스터스> <김씨스터스> 등에 의해서 불리워 졌다. 그 중에서 인기 여성보컬의 하나인 <이씨스터스>가 불러 많은 인기를 얻었던 것으로 기억난다.

특히 <이시스터즈>의 데뷔곡이기도 한 이 곡은 1964년 '트리오의 금자탑 리시스터즈- 워싱턴 광장(신세기/SL-10410)' 음반에 수록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곡의 편곡자 <박선길> 씨는 1990년대에 등장한 가수 <박정운>의 부친이기도 하다.

이 번안곡의 원곡 <Washingron Square>이 발표되던 1963년 당시 <워싱턴 광장>은 뉴욕시의 <그리니치 빌리지 포크 뮤지션들>이 모이던 장소였다고 한다.

작곡가 <Bob Goldstein>는 이런 분위기때문에 광장을 경축 하는 노래를 부르기로 하고 곡을 부를 그룹을 찾던 중 7인조 Instrumental 그룹인 <Village Stompers>를 만들게 된다. 1963년 발표한 이들의 데뷔 앨범은 'Blowin' in the wind'에서 부터 'If I had a hammer'에 이르기까지 골고루 수록되어 있다.
<하단 편곡악보 참조>.

이들의 최초 히트곡인 이 <Washington Square>는 빌보드 2위까지 오르는 성공을 거둔다. 그러나 그 후 별다른 히트곡 없이 활동 하던 그들은 1967년에 활동을 멈춘다. 그 후 이 곡에 가사가 붙여져 미국에서 꽤 유행하게 되었다.
포스터의 음악처럼 이 곡은 흑인풍의 무드가 물씬 풍겨져 나온다. 미치 말러 합창단, 로저 와그너 합창단 등의 화음으로 재편되기도 한 곡으로 알려져 있다!!



◆곡목/워싱톤스퀘어(워싱톤광장)ㅡ연주/빌리지 스텀퍼스(Village Stompers)



◆곡목/워싱톤스퀘어(워싱톤광장)ㅡ연주/로렌스 웰크(Lawrence Welk)
<음원제공해주신 '뮤즈님' 고맙습니다!!>

 

◆새로운 분위기로 편곡한 악보 <워싱톤 스퀘어>이다. '화중광야'가 무료로 제공하는 악보이니 많이 활용하시기 바란다. 편곡과 채보를 수고해준 <디안> 가족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샬롬. (2013.2.2./저녁)
<Created/20130202> <Updated/201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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