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뎀보의 세월따라 노래따라] 우리네 가요계, 특히 '번안가요'에서 '밥 딜런'의 곡이 여러 곡 채택, 번안되어 통기타로 연주되었다. 그의 가사들이 세계인들에게 '반전(反戰)의 감동'(??)을 주었다는 차원에서 '2016노벨문학상'을 안겼다!!

번안가요의 현주소는 아직도 잊혀지지 않았도다!!
'번안곡-소낙비'와 '원곡-A Hard Rain’s A-Gonna Fall'

정리/ 정재선 목회자

1960-1970년대 까지 젊음을 누리던 우리네 세대들은 그 당시를 회상하면서, 본 자료를 읽어주시기 바란다!! 필자 역시 그 시대의 굴레를 벗어날 수 없었으니 말이다. 필자의 자필 회고록(?)이라고 할 수 있는 '미완(未完)의 딴따라 (1)'를 이어갈 그날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는데도...벌써 고희의 나이에 접어들었구나!!...세월의 무상함이로다!! <2016.10.15/늦은밤>

[필독관련자료]

1. [뎀보의 세월따라 노래따라]
[번안가요와 원곡 시리즈 1]  60년대말부터 70년대의 통키타의 포크송이 남긴 문화 <자세히보기>.

2. [뎀보의 세월따라 노래따라]
1960년-80년대 라디오/TV 방송 시그날 음악 퍼레이드!! <자세히보기>.

 

◆[BGM/04:22] '밥 딜런'의 'A Hard Rain’s A-Gonna Fall'의 번안곡 '소낙비'(양병집 번안)를 불러, 1970년대 통기타의 세대를 함께 하였던 가수 '이연실' 씨이다. 지금은 고희의 나이로 접어들었을 턴테...1990년대 중반에 활동을 중단한 이후, 그이의 근황은 알려진 게 없어 팬들의 가슴을 조아리게 하고 있다고 전한다.


<번안가사/1> 어디에 있었니 내 아들아/ 어디에 있었니 내 딸들아/ 나는 안개 낀 산속에서 방황했었다오/ 시골의 황토길을 걸어 다녔다오/ 어두운 숲 가운데 서있었다오/ 시퍼런 바다 위를 떠다녔었다오/ 소낙비 소낙비 소낙비 소낙비/ 끝없이 비가 내리네

<2> 무엇을 보았니 내 아들아/ 무엇을 보았니 내 딸들아/ 나는 늑대의 귀여운 새끼들을 보았소/ 마굿간 옆에서 어린애를 보았소/ 하얀 사다리가 물에 뜬걸 보았소/ 빈 물레를 잡고 있는 요술쟁일 보았소/ 소낙비 소낙비 소낙비 소낙비/ 끝없이 비가 내리네

<3> 무엇을 들었니 내 아들아/ 무엇을 들었니 내 딸들아/ 나는 비 오는 날 밤에 천둥소릴 들었소/ 세상을 삼킬 듯한 파도소릴 들었소/ 성모 앞에 속죄하는 기도 소릴 들었소/ 물에 빠진 시인의 노래를 들었소/ 소낙비 소낙비 소낙비 소낙비/ 끝없이 비가 내리네

<4> 누구를 만났니 내 아들아/ 누구를 만났니 내 딸들아/ 나는 검은 개와 걷고 있는 흰 사람을 만났소/ 파란 문으로 나오는 한 여자를 만났소/ 사랑의 상처 입은 한 남자를 만났소/ 남편 밖에 모르는 아내를 만났소/ 소낙비 소낙비 소낙비 소낙비/ 끝없이 비가 내리네

<5> 어디로 가느냐 내 아들아/ 어디로 가느냐 내 딸들아/ 나는 비 내리는 개울가로 돌아갈래요/ 뜨거운 사막 위를 걸어서 갈래요/ 빈손을 쥔 사람들을 찾아서 갈래요/ 무지개를 따다준 소년따라 갈래요/ 소낙비 소낙비 소낙비 소낙비/ 끝없이 비가 내리네/ 끝없이 비가 내리네


◆[BGM/08:01]우리네 가요계, 특히 '번안가요'에서 '밥 딜런'의 곡이 여러 곡 채택, 번안되어 통기타로 연주되었다. 1960-970년대를 살았던 세대들은 그의 노래 'A Hard Rain’s A-Gonna Fall'(첫앨범/'The Freewheelin' Bob Dylan' 수록)와 연주에 공감대를 이룰 것이다. 그런 그가 이번 '2016 노벨문학상'을 타게 되었다. 10살부터 쓰기 시작한 그의 시상(詩想)이 결실을 거둔 것은 아닐런지...그리고 '귀로 듣는 시'라는 찬사를 받은 노랫말의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다. 시 속에 전해주는 메시지가 있어야 하잖을까?? 1960년대 월남(베트남)전쟁에 저항하는 반전작가요 음악인으로서 밥 딜런은 오늘에 이르도록 기타를 놓지 않고 있다. 그의 프로기질의 한 단면을 엿볼 수 있겠다...


<원곡가사/1> Oh, where have you been, my blue-eyed son?/ Oh, where have you been, my darling young one?/ I’ve stumbled on the side of twelve misty mountains/ I’ve walked and I’ve crawled on six crooked highways/ I’ve stepped in the middle of seven sad forests/ I’ve been out in front of a dozen dead oceans/ I’ve been ten thousand miles in the mouth of a graveyard/ And it’s a hard, and it’s a hard, it’s a hard, and it’s a hard/ And it’s a hard rain’s a-gonna fall

<2> Oh, what did you see, my blue-eyed son?/ Oh, what did you see, my darling young one?/ I saw a newborn baby with wild wolves all around it/ I saw a highway of diamonds with nobody on it/ I saw a black branch with blood that kept drippin’/ I saw a room full of men with their hammers a-bleedin’/ I saw a white ladder all covered with water/ I saw ten thousand talkers whose tongues were all broken/ I saw guns and sharp swords in the hands of young children/ And it’s a hard, and it’s a hard, it’s a hard, it’s a hard/ And it’s a hard rain’s a-gonna fall

   

◆1963년에 발매된 밥 딜런의 첫 연주앨범 <The Freewheelin' Bob Dylan>과 디스크이다!! <외신자료인용>.


<3> And what did you hear, my blue-eyed son?/ And what did you hear, my darling young one?/ I heard the sound of a thunder, it roared out a warnin’/ Heard the roar of a wave that could drown the whole world/ Heard one hundred drummers whose hands were a-blazin’/ Heard ten thousand whisperin’ and nobody listenin’/ Heard one person starve, I heard many people laughin’/ Heard the song of a poet who died in the gutter/ Heard the sound of a clown who cried in the alley'And it’s a hard, and it’s a hard, it’s a hard, it’s a hard/ And it’s a hard rain’s a-gonna fall

<4> Oh, who did you meet, my blue-eyed son?/ Who did you meet, my darling young one?/ I met a young child beside a dead pony/ I met a white man who walked a black dog/ I met a young woman whose body was burning/ I met a young girl, she gave me a rainbow/ I met one man who was wounded in love/ I met another man who was wounded with hatred/ And it’s a hard, it’s a hard, it’s a hard, it’s a hard/ It’s a hard rain’s a-gonna fall

<5> Oh, what’ll you do now, my blue-eyed son?/ Oh, what’ll you do now, my darling young one?/ I’m a-goin’ back out ’fore the rain starts a-fallin’/ I’ll walk to the depths of the deepest black forest/ Where the people are many and their hands are all empty/ Where the pellets of poison are flooding their waters/ Where the home in the valley meets the damp dirty prison/ Where the executioner’s face is always well hidden/ Where hunger is ugly, where souls are forgotten/ Where black is the color, where none is the number/ And I’ll tell it and think it and speak it and breathe it/ And reflect it from the mountain so all souls can see it/ Then I’ll stand on the ocean until I start sinkin’/ But I’ll know my song well before I start singin’/ And it’s a hard, it’s a hard, it’s a hard, it’s a hard/ It’s a hard rain’s a-gonna fall

 
 
<Created/20161015> <Updated/201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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