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신자의 의무 ㅡ '그 성경기록들을 상고(祥考)하라'(요한복음 5:39)] 찬송가 '나같은 죄인 살리신' 가사의 주인공이신 존 뉴톤(John Newton)과 '회심'의 아이콘이신 존 웨슬리(John Wesley) 두 목회자님과 함께 18세기 영국이 낳은 복음의 3대 거성이신 조지 화잇필드(George Whitefield) 목회자님의 설교를, 본 자료에 들어가시기 전에 꼬옥 한번 읽어보시도록 권해드립니다. [복음선교문서 컬렉션4] 성경기록들의 파헤침의 의무 <자세히보기>.

이미 알려드린 바 같이, 성경 속에 감추어진 '십일조'의 진리를 펼칩니다. 우선 10년만에 이 자료를 공개하게 된데 대해 예호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 어려웠던 역경을 거쳐 갖은 '공격'을 이겨낸 것이 오늘 이렇게 하나님 앞에 드러냄과 모든 영광을 그분에게 돌려드립니다.
성경은 <창세기 1:1>로부터 <요한계시록 22:21> 끝까지 예슈아님을 시작으로 해서 예슈아님으로 끝을 맺습니다. 그 중에 감추어져서 드러나진 않은 주제어 중 하나가 바로 '십일조'입니다.

이미 앞에 올려 놓은 <제1부>에서는 [아브라함의 십일조 속에 숨겨진 비밀]를 풀어드렸습니다. <제2부>에서는 [성경에서 십일조의 계획 및 출발] 주제하에 세 차례에 걸쳐서 풀어드렸습니다. 그리고 <제3부>에서는 [성경에서 최초로 맹세한 야콥의 십일조 근거] 주제하에서 세 차례 풀어드렸습니다. 이제부터 <제4부>에서는 <야콥이 고난 속에서 이룬 십일조>를 풀어드립니다!!

11년전에 풀어 놓은 주제를 이제서야 올려드리지만, 그 감회는 사뭇 홀가분함을 느낍니다. 오늘날 이 마지막 때인 <복음선교시대>에서는 <엔크리스투> 곧 <진리 안에서 하나됨 곧 호모로게스=예슈아化>된 '너희들'(제자들)인 '성경신자들'이 <참십일조>인 줄 믿습니다!! 아무쪼록 <가정예배시간>에 많은 활용을 부탁드립니다. 샬롬. (2013.11.25/이른밤)


4. 고난 속에서 이룬 야콥의 십일조


4-1. 야콥의 여정과 그 고난을 배우라

창세기 제32장

24 ○그리하여 야콥이 혼자 남았다. 그런데 날이 샐 때까지, 한 사람이 거기서 야콥과 씨름하셨다.

25 그리고 그 분이 자기가 야콥에게 이겨내지 못함을 아셨을 때, 그 분이 야콥의 넓적다리 우묵한 곳을 해치셨다(창세기 3:3; 20:6; 26:11,29; 32:32). 그런데 야콥이 그 분과 씨름하는 동안에, 그의 넓적다리가 탈골되었다.

26 그 분이 말씀하시되, '날이 새니, 나를 가게 하라.' 하였다. 그러자 야콥이 말씀드리되, '당신이 내게 복을 주지 않으시면, 당신을 보내드리지 않겠습니다.' 하였다.

27 그러자 그 분이 그를 향하여 말씀하시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하셨다. 그리하여 야콥이 말씀드리되, '야콥입니다.' 하였다.

28 그러자 그 분이 말씀하시되, '네 이름이 다시는 야콥이라 불리지 아니할 것이요, 이스라엘이라 불리울 것이니, 이는 한 통치자로서 네가 하나님과 그리고 사람들과 힘을 겨루었고, 이겨냈음이다.' 하셨다.


1. 야콥의 여정 속에서 잃음과 얻음의 비밀


1) 떠날 때는 '야콥'=죄인의 모습(창세기 28-29장)

(28:17)돌베개=잠든곳

(28:18-19)돌기둥세움

(28:22)돌기둥=하나님의집

돌들로부터 하나를 취하여(28:11) 잠든 곳=하나님의
그 집, 곧 하늘의 그 문
돌베개로 돌기둥 세움=벧엘,
곧 '전능자의 집'
주님이 약속하신 조건들(28:13-15)이 성취, 즉 먼저 '하나님의 집'(창조자의 집)이 이루어진 후에야, 반드시 십분의 일을 드리겠다고 엄숙하게 맹세(성경에서 최초 기록됨)

하늘(집/문)

사다리(인류의그아들=
크리스투/요안복음 1:51)

땅(회중/모임/'교회')


(1) 야콥의 나그네의 여정은, 그의 형제 에서가 받아야 할 '장자권리'과 '복받음 권리'를 대신 받아 낸 이후로 자초된 것이다. 결국의 에서의 증오에 밀려서 아버지 이츠하크(이삭)의 권면을 받아들여, 먼 타국 땅 하란으로 향하는 중이었다.

도중에 야콥은 꿈을 통한 주님의 계시가 곧, '창조자의 집'이 이 땅 위에 세워짐을(그것을 <28:17>에서 두려움으로 표현) 깨닫고는, 그 시작을 준행하리라는 표적으로서, 자기가 베고 잤던 그 돌을 세움으로 주님과의 언약을 반드시 준행할 것을 엄숙하게 맹세한다. 그 준행이 바로 주님을 위하여 '십분의 일'을 드리는 것이었다.

(2) 야콥이 겪은 육체적 고난은 어머니의 오라비 라반이 지켜주지 않은 약속의 불이행이었다. 이만 저만한 내적 갈등이 아니었다. 이렇게 하다간 하나님에게 엄숙하게 드린 자신의 맹세가 '한낱 허구'에 그칠 위기까지 몰리게 된 것이다:

    '그리하여 내가 내 아버지 집으로 평안히 돌아올 수 있다면, 그 때에 주님은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입니다.' (창세기 28:21)

    '그리고 그가 말하되, '네 삯들을 내게 정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것을 주겠다.' 하였다. (창세기 30:28)

이처럼 야콥에게는 아버지 이츠하크(이삭)의 집으로 돌아오기 까지 여간 힘든 여정이 아님을 깨닫게 된 것이다:

    '그러자 라반이 말하되, '보라, 내가 네 말대로 할 것이다.' 하였다. (창세기 30:34)

    '(4)그리고 야콥이 사람을 보내어 라헬과 레아를 들판으로 자기 양떼 있는 곳으로 불러내었고, (5)그들을 향하여 말하되, '내가 당신들의 아버지의 용모를 보니, 전과 같지 나를 대하지 아니합니다. 그러나 내 아버지의 그 하나님은 나와 함께 계셨습니다. (6)그리고 내가 온 힘을 다하여 당신들의 아버지를 위하여 일해 왔음을 당신들은 압니다. (7)그런데 당신들의 아버지가 나를 속여 왔고, 내 삯 들을 열 번이나 바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당신들의 아버지가 내게 악(H7451=라아/사악함, 완악함)을 행함을 허락치 않으셨습니다.' (창세기 31:4-7)


라반으로부터 속은 것이다. 결국에 가서 야콥은 고난 속에서 다시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된다:

    '(11)그런데 하나님의 그 천사가 한 꿈속에서 내게 전하여, 말씀하기를, '야콥아.' 하시기에, 내가 말씀드리기를, '내가 여기 있습니다.' 했습니다. (12)그랬더니 그 분이 말씀하시되, '이제 네 눈들을 들어 올려 보아라. 가축 위에 탄 수양들은 모두가 줄무늬가 있고, 얼룩지고, 점있는 것들이니, 이는 라반이 너를 향하여 행하는 모든 것을 내가 보아왔음이다. (13)나는 네가 그 돌기둥에 기름을 부었고, 네가 나를 향하여 한 엄숙한 맹세를 하였던, 벧엘의 그 하나님이다(창28:18-20). 지금 일어나, 너는 이 땅으로부터 떠나고, 네 친족의 그 땅을 향하여 돌아가라.' 하셨습니다.' 하였다. (창세기 31:11-13)


위에서 라반은 사탄의 전형(典型)이다. 지금도 야콥은 죄인의 전형이다. 사탄은 죄인을 더욱 곤고하게 만들고, 속이고, 악을 행함이 그 특징이다. 이렇듯 죄인의 전형으로서 야콥이 진퇴양난(進退兩難)에 빠져 있어야만이 구원의 메시지를 전해 주신다. 이것이 하나님의 구속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다:

    '지금 일어나, 너는 이 땅으로부터 떠나고, 네 친족의 그 땅을 향하여 돌아가라.' (창세기 31:13)



2) 돌아올 때는 '이스라엘'=의인의 모습(창세기 31-33장)

한편, 야콥이 겪은 정신적 고통이 있었다. 야콥이 에서에 대한 두려움은 굉장한 것이었다. 그는 에서의 증오를 돌려놓기 위하여 갖은 방법 중에서 물질의 선물을 드리기로 결심한다. 그리하여 그는 먼저 떠날 자기 사람들에게 화해의 제스쳐를 가르친다. 최대한의 지극 정성의 행위를 보이기 위함인 것이다:

    (17)그리고 그는 맨 앞에 선 자에게 명하여, 말하기를, '내 형제 에서가 너를 만나, 네게 물어, 말하기를, '네가 누구의 사람이냐? 그리고 네가 어디로 가느냐? 그리고 네 앞에 있는 이것들이 누구의 것이냐?' 하거든, (18)그 때에 네가 말해야 하기를, '그것들은 당신의 종 야콥의 것이오며, 곧 그것은 내 주인 에서를 위하여 보내진 한 선물입니다. 그리고 그도 우리 뒤에 있습니다.' 하라.' 하였다. (19)그리고 야콥이 두 번째와, 세 번째와, 그 떼들을 따라오는 모두에게 명하여, 말하기를, '너희도 에서를 만나거든, 이와 같은 말로 그를 향하여 전해야 할 것이다. (20)그리고 너희가 더 말하기를, '보소서, 당신의 종 야콥이 우리 뒤에 있습니다.' 하라, 하였으니, 이는 그가 말하기를, '내가 내 앞에 보낸 선물로 형제를 달랠 것이고, 그 후에 내가 그를 대면할 것이다. 그리하면 그가 혹시 나를 받아줄 것이다.' 함이었다. (창세기 31:17-20)


여기서 에서에게 잘못한 야콥의 극도의 갈등과 두려움을 엿보게 된다. 에서에게 잘못한 죄의식 여전히 그의 마음 속에 살아남아 있어, 그의 양심을 고소하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진심으로 에서에게 선물을 드리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야콥의 예상 밖의 상황이 벌어진다:

    '그리고 그는 그들을 앞서 나갔고, 그가 자기 형제에게 다다를 때까지, 일곱 번 땅에 엎드려 절하였다. 그리고 에서가 달려와 야콥을 만났고, 그를 얼싸안았고, 그의 목을 껴안았고, 야콥에게 입을 맞추었고, 그리고 그들은 울었다.' (창33:4-5).


아, 이것이 어찌 된 일인가!!

(1) 에서는 동생 야콥의 가족을 맞아들이고, 눈물을 흘리며 형제의 우애를 보이고 있다.

(2) 야콥은 지난 밤까지만 해도 요단강을 향하여 동쪽에서 서쪽으로 흐르고 있는 얍복강의 북쪽에서, 남쪽에 있는 형 에서와 대치하고 있었다:

    '그리고 보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가는 모든 곳들 안에 너를 지킬 것이며, 너를 다시 이 땅 안으로 데려올 것이니, 이는 내가 네게 전해 준 것을 이루어 놓을 때까지,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할 것이라 했음이다.' (창세기 28:15)


물론 '임마누엘'의 약속을 받기는 했으나, 에서의 400인이 무척 두려웠던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그 약속을 잠시 잊었던 것이다. 에서의 환심을 얻기 위한 갖은 방법을 사용한 것이다. 곧 자기 소유를 에서에게 선물로 드리는 것이었다. 이것이 인본본주의의 극치인 것이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갑자기 힘든 고난을 만날 때는, 주 하나님께 기도로써 그 해결을 얻고자함이지만, 마음 한 구석엔 인간적인 지략이 모색됨을 솔직히 시인하자는 것이다.

야콥이 지금 그런 상황에 처해 있는 것이다:

    '(21)그리하여 그 선물은 야콥 보다 먼저 건너갔다. 그리하여 야콥 자신은 그 무리 속에서 그 밤을 보냈다. (22)그리고 야콥이 그 밤에 일어났고, 그의 아내 둘과, 그의 두 여종 둘과, 그의 아들 열 하나를 취하였고, 얍복 나루를 건너 보냈다. (23)그리고 그가 그들을 취하였고, 그리고 그들을 그 시내를 건너 보냈고, 그의 소유도 건너 보냈다.' (창세기 32:21-23)


얍복 나루에서 맞는 최후의 결단의 순간이다. 야콥은 자기 아내들과 가족과 소유를 먼저 얍복 나루를 건너 보낸다. 그리고 그 나룻가에 홀로 남게 된다. 이제 그에게는 남아 있는 것이라고는 아무 것도 없다. 자기 혼자이다. 이것은 형 에서에게 쫓기어 하란으로 도주하다가 하루 밤을 지낸 '벧엘'의 사건과 같은 처지이다. 이 때 하나님이 야콥을 찾아주신다. 그리고는 밤새 야콥과 겨루신다. 결국은 야콥의 넓적 다리를 탈골시킴으로써 야콥에게 순종을 받아내신다. 그리고는 그에게 새이름, 즉 '이스라엘'을 주신다. 이제부터 하나님이 다스리신다는 의미다.

지금까지는 야콥 그 자신이 모든 걸 주도해 왔지만, 이제부터 그는 하나님께 매인 바 된 자로서, 이겨낸 자가 되었다는 것이다. 하나님과 겨뤄서 하나님을 이겼다는 의미로 해석하면, 전혀 맞지 않는다. 하나님과 겨뤄서 이겨냈다 함은, 야콥의 자기 중심의 인간적인 자고(교만)이 무너져 버리고, 다시 한번 그 옛날 하나님의 그 언약을 기억하게 되었으며, 오직 하나님의 다스림 안으로 들어 온 영적인 존재로 바뀌었음을 의미한다. 바로 야콥이 얻은 '내적 확신'인 것이다. 다시 말해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은 반드시 그 말씀대로 이루시리라는 그 과정을(여정을) 확증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믿음'인 것이다(히브리서 11:9-10). 그래서 그는 이른 아침에 얍복 나루를 건넜고, 형 에서를 만날 수 있었던 것이다. 이 사건을 잘 파악하고 깨달으면, <요안계시록 2-3장>의 일곱 가지 이겨낸 자에게 주어질 상급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24)그리하여 야콥이 혼자 남았다. 그런데 날이 샐 때까지, 한 사람이 거기서 야콥과 씨름하셨다. (25)그리고 그 분이 자기가 야콥에게 이겨내지 못함을 아셨을 때, 그 분이 야콥의 넓적다리 우묵한 곳을 해치셨다. 그런데 야콥이 그 분과 씨름하는 동안에, 그의 넓적 다리가 탈골되었다. (26)그 분이 말씀하시되, '날이 새니, 나를 가게 하라.' 하였다. 그러자 야콥이 말씀드리되, '당신이 내게 복을 주지 않으시면, 당신을 보내드리지 않겠습니다.' 하였다. (27)그러자 그 분이 그를 향하여 말씀하시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하셨다. 그리하여 야콥이 말씀드리되, '야콥입니다.' 하였다. (28)그러자 그 분이 말씀하시되, '네 이름이 다시는 야콥이라 불리지 아니할 것이요, 이스라엘이라 불리울 것이니, 이는 한 통치자로서 네가 하나님과 그리고 사람들과 힘을 겨루었고, 이겨냈음이다.' 하셨다. (창세기 32:24-28)


이제 남은 것은 야콥이 아버지 이츠하크(이삭)이 계신 고향으로 평안히 돌아가는 것이다.
 


[부록] 야콥의 여정

[이미지] 야콥이 도피해서 다시 귀향하는 여정이다. <The Atlas Of The Bible And The History Of Christianity, The British and Foreign Bible Society, p.18, 1997> (화중광야 소장).

1. 야콥이 에서로부터 도주하여 파단-아람에서 라반을 위하여 일한다(창세기 28:5, 29:15)/ 2. 야콥이 라헬, 레아와 가족과 함께 라반으로부터 도주한다(창세기 31:17)/ 3. 에서가 야콥을 만나러 세일로부터 온다(창세기 33:1)/ 4. 야콥의 아들들 시므온과 레위가 세켐을 공격한다(창세기 34:25)/ 5. 라헬이 베냐민을 낳고는 죽는다(창세기 35:18)/ 6. 야콥이 이츠하크(이삭)이 죽음을 본다(창세기 35:29). 

<2013.11.26/늦은저녁>

 


<Created/20131125> <Updated/20131125><201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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