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자리 채워주실 그대가 그립습니다...' (2006 가을/뎀보)

[화중광야주제곡10] '함께 가는 길' (This Way With You)

2003년 가을 쯤 '정재선 목회자님'께서 전화로 이 곡을 들려주셨을 때, 피아노로 이 곡을 무척이나 따라쳐보고 싶었지만, 메인 테마 밖엔 따라 칠 수 없었다.

그래서 분명히 녹음을 해주셔서 들었던 것 같은데, 그 때는 악보로 그걸 그릴 수 없어서 가사만 받아적고 대충 계이름들만 적어놨었다.

그 후 본격적으로 2006년부터 '다니엘 정' 선생님의 사사를 받아서, 음감과 리듬감을 좀 더 키울 수 있었고, 지금 이렇게 악보로 만들어 연주하게 되었다.이렇게 형편없던 사람을 이 정도 가르쳐 주신 것이 참 감사하다.

이 곡은 항상 힘들 때마다 기억이 나서 흥얼거렸었는데, 이 곡을 정리하게 된 계기는 지난 달에 '정재선목회자님'의 손가락이 많이 다치셨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잠을 이루지 못한 밤에 하게 된 것이다:

지금 애견 '히동이'이랑 '꼬미'가 많이 아프다는 소식을 들었다. 빨리 쾌유되길 기도하면서 이 곡을 연주해 보았다.



이 길은/ 이 길은/ 함께 가는 길/ 함께 가는 길

이 길은/ 이 길은/ 함께 가는 길/ 함께 가는 길

멀고도 섧고도/ 힘든 길 이지만

우리 함께 가는 길/주님 가신 길/ 주님 가신 길

아~~~~

내가 달려갈 때는/ 당신이 함께

내가 외로울 때는/당신이 함께

당신이 함께 가는 길


이 길은 홀로 갈 수 없고, 혼자서는 가면 안된다. 풍성한 열매, 주님의 사람들을 안고가는 우리 <화중광야>가 되길 간절히 소원하면서...(2011.05.03/Beth-dian)

<Created/20110504> <Updated/201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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