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고향 공주 여행소감]

우리가 절대로 소홀할 수 없는 기상이변

글/ 정재선 목회자

2015년 4월 12일 ㅡ 일년 만의 교외 나들이...저 하늘의 뿌연 구름은 언제 걷히려나...어찌도 이리 무심하시나이까??...이제는 당신의 그 검을 펴시오소서...이 강토의 <뉴월드오더 앞잡이들>(친일파/미국파)을 몰아내주소서...
어찌 이리도 5년이 다 되어 가는데...무관하신다 말입니까??...예호바시여, 이 간구가 들리시나이까??


봄비라고 해야...비 같지 비만...찔끔씩 내리는데...주룩주룩 내리던 그 봄비는 언제 내린단 말인가??

필자는 거의 1년 만에 어제 야외로 나가보았다. 예전같이 봄비라고 해야...2011년부터는 봄비다운 봄비를 맞은 기억이 거의 느껴지질 않는다. 봄...하면 화사하고 따스하던 그런 기후의 여력이 전혀 느낌이 없다는 것이다...봄이면 나비들이 날라오고...벌들이 윙윙대고...우리를 화단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던 그 시절이 언제부터인가...우리 생활주변으로부터 사라지고 만 것이 아니겠는가??...그런데 이러한 자연변화가...순수하게 자연의 변화에 의한 결과인가??...아니면 순수한 인류 통제목적으로 저질르고 있는 인류 만행인 기후조작인가??...필자는 6년간 본 사이트를 정리해 오면서...느낀 소감을 전할 뿐이다...오늘의 이 자연 현상은 기후조작이라고 하는 후자에다 비중을 두고자 하는 것이다.

어제 일년 만에 이 때 쯤 근교로 나가 보았다. 마침 시댁 집안행사차 내려왔던 둘째딸 가족이 왔기에...그참에 함께 외출한 것이다. <고향길은 가차운데/자세히보기>. 꼬옥 1년 만의 봄나들인 것이다. 근교 동학사에 가서 <묵밥>이나 한 그릇 먹고 돌아올 생각이었다. 그렇지만...동학사 입구에 빼곡히 늘어서 기다리는 차량 행렬에...아예 방향을 공주로 돌렸다!! 지척인데도...얼마 만에 가보는 고향인지..모른다...친구들(동창들) 한테 미리 연락도 없이...그냥 초야에 묻혀서...글을 쓰느라고...이리도 육체는 늙어만 가고 있지 않은가...금강변을지나가면서...예전의 추억들이 떠오른다. 보루 설치로 금강의 물들이 갇혀 있어...강같이 보이지만...물속도가 느리다보니...온통 썩어든 모습을 TV가공개하더니만...지금은 그런 방송이 전파를 타지 않는다.

◆[이미지/화중광야제작] 공주 '제민천'에서 다슬기 잡는 어린이들 (1970년대/공주고등학교제공)


그래도 고향이라고 들러보면...나 같은 노구들은 잘 눈에 띄질 않는다...타지방으로 이사를 갔거나...이미 저 세상으로 떠났거나...아니면 해외로 이민을 갔거나...길거리에서 친구를 만나면...그것으로 족할 뿐이다. 못만나면 할 수 없는 것이고...그래도 가끔 들러보는 고향...공주...본래의 중심지인 '제민천' 따라 전개되는 공주 도읍지...근래에 개발된 신관지구나 곰나루(고마나루) 지역에는 별로 관심이 가질 않는다...필자의 소년기에는 그런 동네가 없었으니 말이다. 그래도 공산성이나..금강변 도로...교도소 앞의 미나리깡(지금은 주택지역)...예전..벌써 고향 떠난 지도 50여년이 다가온다...그래도 공산성이라든지...필자의 엣추억을 되살려주는 곳곳이 있기에...전혀 낯설지 않은 곳이다!!

어제는 참으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여행이었다. 그냥 동학사에 들려서 묵밥이나 들고 계룡대를 거쳐서 돌아올 의향이었지만...행렬이 너무도 막혀서...공주로 내달음 친 것이다. 온 김에 필자가 애호하는 국밥집 <이학식당>이다. 예전에 공주에서 살 때, 우리 5형제가 밤에 집안 일을 마치면 자주 찾아갔던 국밥집이다. 그 당시에는 참으로 국밥이 맛있었다. 그런데...어제 먹어본 국밥은 그런 국밥맛이 전혀 사라져 버렸지 않은가?? 여러 음식이 있으니...어디 국밥전문집인가?? 마침 온길에 고교 후배나 한번 만나보고 갈려고 했더니...그 동생은 금강변에서 <二鶴>(이학)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곳으로 가보니...후배는 없다. 마침 지배인이 연락해주어서...통화만 하고 돌아왔다. 그리고 공주의 옛풍경이 실려있는 헌책 한권을 얻어 온 것이다!! <윗사진 참조>. 집으로 돌아오는 오후길...여전히 하늘은 흐엿뿌연하였다...저 구름이 흐연구연이 걷히는 그날이 반드시 오려나...<2015.4.12/고향을 다녀오면서>

[부록] 미국의 가뭄도 벌써 5년째 접어들고 있지만...<동영상/자세히보기>. 본 동영상 <10:20>부터 전개되는 <테슬라의 전기력>을 집중적으로 시청하시길 부탁드린다!! 앞으로의 세계는 <물과의 전쟁>이다!! 이것은 인류의 마지막 전쟁이다!! 물...물...물...

◆[이미지/5년째 가물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지역] 우리의 환경과 절대 무관하지 않을터...미국은 겨우내 북동부쪽은 폭설로 이루고 봄이 되면, 남부연안(캘리포니아주)은 이리도 가뭄으로 이어진다. 벌써 5년째 접어들고 있다. 이런 경향은 우리 한반도의 기후와도 절대 무관하지 않을 것이요...이런 영향이 우리 한반도에도 직접 영향을 미치칠 것이니...봄이 와도 봄 같지 않고...비가 내려도 비 같지 않음을 느낄 것이다. 메마른 봄들녁에 물한방울 퍼나르는 예전의 그 시절이 언제 다시 회복되려나...아니면 영영 이대로 지구는 영영 회복되지 못할 것인가...
 
 
<Creatied/20150413> <Updated/201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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