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중광야긴급특집]

동요 <어린이날> 원작곡자는 <안기영>(安基永)씨였다!!

글/ 정재선 목회자

★1년 만에 밝힙니다. 필자 <정재선>은 본글의 주역 <안기영> 선배님과
<공주영명학교> 동문입니다!! 샬롬!! (2016.5.5/깊은시작시간)

'1928년 안기영은 미국 오리건주 소재 '엘리슨화이트음악학교'(Ellison-White Conservatory)에서 3년간 음악을 공부하고 귀국했다. 그의 유학기간 아내 이성규는 보통학교 교사 생활을 하며 혼자 힘으로 근근이 두 딸을 키웠다. 귀국한 안기영은 아현리에 집을 장만하고, 이화여전 음악과 교수로 부임했다. 남은 생애는 음악과 가족을 위해 헌신할 작정이었다...그러나 운명은 안기영의 결심을 뒤흔들어놓았다.' <자세히보기>.


본 필자는 근대화기 중에 일어났었던 특정인의 개인 프라이버시는 언급할 의도가 없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영역에 곡하는 일종의 '프라이버시'이기 때문에, 보호를 받아야 하는 것이다. 만약에, 우리 대한민족(大桓民族)이 일본제국에게 강점을 당하지 않았더라면, 과연 그러한 일이 벌어졌을까 할 정도로, <역사적진실> 보다는 <역사적사실>에 입각해서 판단하기 때문인 것이다.

<역사>의 영어용어는 <HISTORY>요, 이는 <HIS+STORY>로서 <그분의 이야기>이니, 곧 <예호슈아의 이야기>인 것이다. 이는 인류의 역사의 흐름이 <예호슈아의 이야기>로 전개되면서...<예호슈아의 이야기>에로 종결된다는 말이 된다. 그것은 바로 성경 곧 ,구언약>(OLD COVENANT)과 <신언약>(NEW COVENANT)의 카테고리 속에서 전행됨을 나타낸 말이 된다.

필자가 10년이 넘도록 이런 글을 쓰면서 느낀 것인데...우리 대한민족(大桓民族)이 타민족과 크게 다른 것이 한 가지 있다. '그것은 바로 타민족으로부터의 침략을 받은 <역사적진실>이 자세하게 언급되어져야 한다'고 판단된 것이다. 그런데...오늘날에 이르러서 지난 날 필자가 학교교육을 통해서 배웠던 우리 <국사>(國史)는 그 동안 새로이 발굴되고 밝혀진 이러한 <역사적진실>이...제대로 우리 민족 앞에 밝히 드러내져서 학교교육 현장에서 얼마만한 효력을 발휘하고 있을지(??)...심히 염려스럽다고 판단된 것이다.

이러한 염려는 <역사외곡>(歷史歪曲)에 대한 특히 일본의 한국에 대한 <역사외곡>은 인류역사상 전재미문의 유일한 <회피성독단>에 의한 것이요, 이는 예호바이신 예호슈아로부터 커다란 대심판을 벗어나지 못하게 될 사탄의 계략임이 틀림없다고 판단되었다.

2015년에는 이러한 <역사왜곡>의 현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현 일본수상 <아베 신죠>가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3일가지 미국을 방문하였다. 그 중에서 지난 4월 29일(현지시간) 미국 양원합동 연설에서 그의 50분간 연설은 이제야 변명할 여지가 없는 <역사외곡의 주범>으로 점철되었다고 판단된 것이다.

이러한 중대한 <역사왜곡>의 현장이 진행되는 동안, 우리네 대통령은 무엇을 하였단 말인가...2015년 4월 16일-4월 27일까지 남미방문 중에 피로에 지쳐서 귀국하자 마자, 병원행이라니...한 나라의 국가 지도자상은...과연 그러한 모습이어야 했을까??...엇박자의 소산이었다는 표현이 옳을 것이다!!

(이런 이야기는 가급적 언급을 안하는 편인데...) 어찌된 영문인지...수 년전부터 대한민국의 대통령은 외국에 나가기에 앞서서...그리고 외국에 다녀와서...<한 마디> 중계실황이 없는 현상이 참으로 '이상하다'(??) 여겼졌던 것이다. 예전 같으면, 국가 지도자가 출국과 입국 시에는 의례히 국민들 앞에 <잘 다녀오겠습니다>와 <잘 다녀왔습니다>라는 출국과 귀국 연설이 일맥상통하였었는데...필자의 기억으로는 지난 정부 때부터 대통령의 출국과 귀국 시에 <인사성발언> 중계가 사라진 것 같다는 의구심(??)이 교차하고 있다. 물론 정책방송국인 <KTV>는 제외시키고, 일반 공중파 방송을 언급한 것이다.

2015년 5월 5일은 <어린이날>이다!! 항상 작시자이신 <윤석중> 선생님의 행적을 기리는 행사들이 즐비하였다. 그런데...한 가지 <숨겨진 이야기>를 발견하였다. 동요 <어린이날>...이 곡의 원작곡자가 <안기영> 씨였음를 알게 된 것이다.

이 사실은 작사가 윤석중 씨의 회고 <어린이와 한평생>에 의해, 그리고 한용희(한국동요음악연구회 회장.73)씨가 쓴 <동요 70년사-한국의 동요>에 실려 있다. 윤석중 씨는 "나는 '어린이 해방가' 삼아 어린이날 노래를 지었고, 곡은 안기영에게 부탁했다"면서, "지금의 곡은 안기영이 월북해서, 만주에서 귀국한 윤극영이 1948년 봄에 새로 지은 것"이라고 술회하였다.

월북 작곡가인 <안기영>(1900-1980) 씨가 1947년 발표한 '어린이날 노래' 악보가 발견됐다. 1947년 5월 5일자로 발간된 주간지 '예술신문' 1면에 실린 것으로, 신문원본은 해방 전후의 고서수집가인 오영식(서울 보성고 국어교사)씨에 의해 발굴됐다.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이라는 노랫말로(윤석중 작사)로 시작되는 이 곡은 현재 널리 불리고 있는 같은 가사의 어린이날 노래(윤극영 작곡)보다 1년 앞서 발표된 것이다. 가사는 같지만 곡조는 다른 두 종류의 어린이날 노래가 있었던 셈이다. 윤극영의 어린이날 노래는 경쾌한 행진곡풍인 반면, 안기영의 곡은 다소 장중한 느낌을 준다고 전한다.



◆[이미지/화중광야제공] [BGM] <곡목/어린이날 ㅡ 작사/윤석중 ㅡ 작곡/안기영 ㅡ 노래/KBS대전방송국 어린이합창단(2011)


(1) 날아라 새들아 푸른하늘을/ 달려라 냇물아 푸른 벌판을/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2) 우리가 자라면 새나라 일꾼/ 손잡고 나가자 조선의 자랑/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이렇게 두 종의 어린이날 노래가 나오게 된 보다 정확한 배경을 한용희 회장의 설명을 통해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윤석중 씨와 안서 김억 시인 등이 1946년에 모임을 열고 일제탄압에 의해 9년간 중단된 어린이날을 부활시킬 것을 논의하였단다. 어린이날 노래도 새로 만들기로 한 후, 윤석중 씨가 자신과 친분이 있으면서 음악적 명망도 얻고 있던 안기영(당시 이화여대 성악과 교수)에게 작곡을 부탁해 첫 어린이날 노래가 만들어지게 되었다고 전한다.

◆[이미지/화중광야제작] <배경사진> 안기영 씨의 가족사진이다. 이 사진은 안기영 씨의 생질(안기영의 누이동생 안복희 씨의 딸/뒷줄 왼쪽에서 네번째) 씨가 보관하고 있었다고 전한다. <신문기사> 음악인 안기영 씨가 미국에서 유학을 마치고 귀국하였다는 소식이다. (동아일보/1928.6.28)


[부록] <안기영>(1900-1980) 씨는 1900년 칠갑산 아래 충남 정산군(전 청양군/현 공주시) 장평면 북실마을에서 아버지 안석호 씨와 어머니 이경애 여사의 9남매 중 셋째로 태어났다. 남달리 뛰어난 음악적 소질을 가지고 있었고, 어려서부터 노래를 즐겨 부르며 음악에 대한 꿈을 키웠다. 1907년 8살에 충남 공주소재 <영명학교>(윌리암 감리교 선교사 설립/필자의 모교이다)에 재학하였고, 15살에 <배재학당>(감리교)을 거쳐서 <연희전문학교>(현 연세대)에 재학하였다.

◆[이미지/화중광야제작] 일제시대때 <안기영>이 공부하였던 미국 감리교선교단(윌리암 선교사)이 주축으로 세워진 사학전당 <공주영명학교>(公州永明學校) 전경입니다!! 2015년 4월 12일, 본 사진록을 필자와 둘째 녀식에게 증정해준 필자의 후배 <성기창>(제26회)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샬롬!! (2015.5.6/깊은밤)


<연희전문학교>를 중퇴한 <안기영>은 일제강점기에 '나라 잃은 설움을 안고 몸부림' 치면서 중국 동북지방과 상하이(上海), 광저우(廣州) 등을 떠돌아 다니면서 음악 공부를 해보려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다가, 1925년 미국에서 3년간 고학하면서 작곡과 성악을 공부하였다. 1928년 귀국 후 이화전문(현 이화여대) 음악과 성악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4년간 테너가수로 활동하였다고 전한다.

어린시절 고무줄 놀이를 하며 부른 '정이월 다가고 삼월이라네,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오면은 이 땅에도 또 다시 봄이 온다네'라는 <그리운 강남>이 바로 <안기영>의 대표 곡인 것이다.
<Created/20150505> <Updated/20150505><20150506><201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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