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하는 고통으로 일궈낸 결실 <킹제임스성경 창세기 한글번역>

간증글/ 정재선 목회자

◆[BGM] 곡목/탕자처럼(外수곡) ㅡ 노래/전용대 목회자 ㅡ [이미지] <킹제임스성경 창세기 한글번역>
배포중입니다. <관리자에게 메일 보내주세요!>


할렐루야!!

<킹제임스성경 창세기 한글번역>이 <쪽성경>으로 이렇게 출판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성경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을 통하여 구원에 이르는 깨달음을 주 기 위함이요,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어진 것이요, 가르치고, 책망하고, 바로 잡아주고, 의 안에서 훈육하기에 유익하며, 완전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갖추기 위함이다.'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티모티後經 3:15-16).

40년(2003년 기준) 동안 사용해왔던 <한글개역판>(현재 한국교회가 사용하고 있는 성경)을 무려 7만2천 7백12곳을 수정해서, 1998년에 <한글개역 개정판>을 발행ㄹ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따라, 좀더 한글로 완전하게 번역되어서, 어린 아이가 읽어도 이해가 되는 한글성경이 필요하다는 역사적 소명을 가지시고, 성경연구가시고, 영문학 교수시고, 중견 번역가이신 정재선 목회자님께서 <킹제임스성경 1611, 1672, 1698판>을 저본으로 해서 다년간 인고 끝에, 우선 <창세기>만이라도 번역하셨습니다. 더욱이 기존 발행된 킹제임스 한글역본들의 오역들이 바르게 개정되지 않았습니다. 드디어 2002년 5월에 <화중광야>(花中曠野)는 <킹제임스성경> 원문을 그대로 싣고, 의미역이 아닌 직역으로 <한글개역>과 비교하면서 볼 수 있게 출판하기로 결정하기에 이르렀고, 1년 후인 2003년 6월에 이르러 비로서 인쇄하게 된 것입니다.

<킹제임성경>은 1611년 스코틀랜드 왕인 제임스1세에 의해서 명명된 것으로, 그 당시 최고의 학자 47명(처음에는 54명)이 번역해서 나온 성경입니다. < 킹제임스성경>은 4차에 걸쳐 수정은 있었지만(1629/1638/ 1762/1769), 전혀 개정되지 않은 역본(Never Improved Version)으로서, 이 땅 안에 보존되어 오고있는 가장 완전한 성경이며, 최고의 권위역(AV/Authorized Version)이라고 칭함을 받고 있는 성경입니다.

성경의 두 뿌리(안티오크 계열과 알렉산드리아 계열) 가운데서 어떤 성경을 가지고 번역을 했느냐에 따라서, 성경의 오묘하심을 발견할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본 쪽성경 <창세기>는 이 땅 안에서 보존되어 오고 있는 가장 완전한 성경인 <킹제임스성경>을 가지고, 정재선 목회자님께서 이 나라 이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글로 완전하게 번역하신 것입니다. 앞으로도 <화중광야>는 변질되지 않은 하나님의 참말씀인 성경을 번역하신 '마틴 루터'(1522), '윌리암 틴테일'(1526), '제임스 왕'(1611), '칼 귀츨라프'(1840), '존 로스'(1887=최초한글 성경 <예수셩교젼셔> 발행)의 대업을 계승하여서, 엘로힘께서 원하시는 복음문서사역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하루 속히 <킹제임스성경> 전권이 완전히 한글로 번역되어 발행되기를 소망합니다.

마지막으로, 일반 평민이 성경을 번역했다는 이유만으로 해서, 헨리 8세에 의해 화형 당한 윌리엄 틴테일이 죽기 직전에 남긴 말, '주님, 영국의 왕의 두 눈을 열어주소서.'(Lord, open the King of England's Eyes) 말처럼, 그리고 '성경책이 던져진 압록강 물은 조선인들의 생수요, 불에 탄 성경책 재는 조선교회를 자라게 하는 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예언하셨던 존 로스 선교사의 기도처럼,  비록 <쪽성경>에 불과하지만, 이 <킹제임 스성경 창세기 한글역>으로 인해서 한국 교중(敎衆)들의 두 눈이 열려, 엘로힘의 오묘하신 그 뜻과 그 계획하심을 발견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샬롬!!

(2003년 6월 22잉) <차원이 다른 선교 화중광야>


[부록] [정재선 목회자의 간증ㅡ드디어 출간된 창세기 쪽성경 표지]

■ 2003년 7월 5일 인쇄완료. 12년간 해산하는 고통으로 이룬 결실이 곧 세상에 빛을 보게 됩니다!! 방금 전에 인쇄소로부터 연락왔습니다. 우리 킹제임스성경 <창세기> 드디어 인쇄 제본 완료되었다구요. 인쇄비 잔금 50만원(총인쇄비 350만원/1,000부 발행)을 완불해야 납품된다고 하길래, 한편으로 좋았다가 한편으로는 씁쓸하네요. 잘 해결되겠지요. 간구중에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의 작은 손길의 후원을 기다립니다.

■ 2003년 7월 11일_단식과 눈물로서 기도중, 6일만에 일어난 놀라우신 주님의 기적!!

2003년 7월은 필자가 평생 잊지 못할 또 하나의 긴장과 갈등으로 점철된 날들의 연속이었습니다. 주님은 어찌하여 이렇게 중요한 사역이 결실을 맺을 즈음엔 어김없이 시련을 주시어, 다시 한번 주님을 탄식하게 만드시는가 하는 불안의 연속이 계속되었던 것입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바, 준행하면서 이 복음문서사역을 감당해오고 있는 중인데, 정말 '산을 움직이는 기도'가 이니면, 도저히 헤쳐나갈 수 없는 벼랑 끝에 와 있었던 것입니다.

대학교수직을 떠나, 15년째 이 사역을 해오면서 절감한 한 가지 사실은, '물질'의 문제로 인하여, 이해타산 따지다가 무너지는 경험을 서너차례 한 필자로서는, 이번 성경 발행, 출간을 앞두고, 엄청난 마귀의 방해가 7월 3일 새벽부터 일어나고 있음을 절감하는, 그야 말로, 순간 순간마다 주님이 잡아주시지 아니하면 쓸어질 수 밖에 없는 나약한 존재임을 다시 한번 절감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7월 5일부터는 이 보다 더 긴박한 상황이 벌어지는 날이 계속되기도 하였습니다. 아, 이러다간 성경 발행이고 뭐고, 복음선교사역 기초 자체가 흔들려 버리는 절박한 순간이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13년간 함께 동역해 온 기초 자체가 풍화등전격으로 어쩌면 풍지박산될 수 도 있는 긴박한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장맛비는 왜 그리도 구질구질하게 오는지요? 양심껏 주님을 위하여 복음을 전한다고 하면서도, 일말의 부족함이 남아 있어서, 주님이 이렇게 또 다시 시련을 주시는 것으로 받아들인 필자는 단식(물 한모금도 안 마심)에 들어갑니다. 단식 중이던 7월 8일 저녁에, 필자는 일말의 비관을 강하게 느낀 나머지, 다시 한번 주님 앞에 조아려 기도합니다. 아니다 다를까요? 9일은 엄청난 비애를 느끼는 순간이었고, 물질의 괴력 앞에 맥없이 무너져 버리려는 필자 자신을, '필자가 추수리지 않으면, 그 누가 필자를 보살펴 주랴??' 문득 뇌리를 스치는 것이 있었습니다.

다시 정신을 차리고 이틀만에 단식을 풀고는 식사를 하였습니다. 오는 7월 17일에 있을 아들의 연주회 준비차 부탁받은 것을 마련해서 택배로 보냈습니다!! <홈페이지 상단 '화중광야패밀리ㅡ>Daniel's Raumㅡ>1st Concert> 순으로 클릭!!>.

'주님, 이 몸은 어디로 가야 하나요? 왜 갈 곳 없어 이리도 방황케 하시나요??' 눈물이 앞을 가리기 시작했습니다. 왜 그리도 7월의 비는 비애를 느끼게 하는지요!!

(2003년 7월 14일)

 
 
<Created/20170415> <Updated/20179415>
이 게시물을..